회사 상황이 좀 안좋아서
월급 이미 두달 밀린상황
+ 12월까지 안나올 가능성 농후함
다들 휴직하고 알바하러 가던가
퇴사하던가 하는데
그래도 누구 한명은 자리 지키고 있어야지 하면서 계속 출근하고 있음
출근해도 낮잠자던가
피규어 만들던가
유게하던가 하는게 전부긴 한데
왜 ㅅ1발 난 태평한거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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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월급 밀리면서 가장 후회 되는게 빨리 떠날 걸, 괜히 속아서 더 남아서 그대로 돈 떼인거
사장님이신가봐요
로동자에요
사장 어디 잡혀감?
아니 걍 투자 받는거 계속 고꾸라지고 억까당하고 한거같음
곳간에 모아두신게 좀 있으신가봅니다? 당장에 통장부터 텅장되면 불안해 죽겠던데
모아둔것도 없는데 뭔가 태평함 왜인지는 모름 걍 포기한건가
난 월급 밀리면서 가장 후회 되는게 빨리 떠날 걸, 괜히 속아서 더 남아서 그대로 돈 떼인거
이게 맞긴 한데 왜인지 태평함 다음에 갈 회사 이미 정해놔서 그런가
월급 밀리는 회사가 과연 정상화가 될지 모르겠음
모아둔게 좀 있는 모양...그런 여유 아무나 가질 수 없는데...무사히 해결되길 바래요
모아둔거 거의 없어
두달밀릴정도면 진짜 상황안좋은건데
두달이 아니라 이대로 12월까지 쭉 밀릴예정 주주들한테 직원들 월급 뭐 어떻게 분담한다 투자 받는다 이런 이야기는 나오는데 잘 될거같진 않아
두달 밀린건 자발적 퇴사해도 실업급여 사유로 인정됨 빨리 나와서 이직준비해
갈곳은 이미 정해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