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일본쪽에서 대화나 연출로 해설하는 채널 한두개 정도 봐보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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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 해설을 믿거나 의견을 맞추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이런 장면을 어떤부분을 주목해서 어떻게 보는가를 참고해보면

다시 봤을때 새로운 관점에서 보기 좋아짐

전 가이낙스 사장이란 애가 혐한에 좀 혐성에 날먹한다고 대놓고 친구가 만화로 까는 인물이지만

우연히 그사람이 건담 해설하는거 한번 봤는데 인상깊은 말이

"건담을 만든 토미노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그렇기에 건담은 애니메이션 작품이지만 영화같은 측면을 띄고 있다

마할의 이주장면을 자세히 보면 이게 영화였으면 사람들이 유복한 복장을 하고있는걸 보고

이건 이상하다 생각할거다"라고 지적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건담을 다시보면 다르게 보이겠구나 싶더라

뭐 그 채널은 그사람이 가이낙스 전 사장에 혐한종자란걸 채널 이름 자세히 보고

어? 뭐지? 들어본 이름인데.. 아..! 하고 채널 차단했지만

그 이후 두세개 정도 평론 채널 보고 걔네 의견 비교해보고

직접 보면서 보니까 더 재밌더라고

[이족보행오망코]

그니까 작성자 혐한 채널 본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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