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건 경험적인 추세이고 앞으로도 이 추세가 유지된다 보장은 못함
또한 플롭스 하나만 기준으로 한 단순무식비교이니 유념
그러니깐 2024년 현재 우리의 PC는 2000년대 초중반 세계 1위 슈퍼컴퓨터 급 성능이고,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은 1990년대 슈퍼컴퓨터 성능정도 된다는것임
그리고 스마트폰의 성능도 10년 전 PC와 동급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지금 최신 스마트폰은 2013년에 나온 게임인 GTA5를 충분히 구동 가능함
컴퓨터 성능의 발전을 가로막는 이론적 한계들을 극복할 방법이 아직 마땅치 않으며 외삽적인 추정은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이 추세가 앞으로도 최소 30년은 유지 가능하다는 대담한 가정을 한다면...
현재 세계1위 슈퍼컴퓨터 프론티어의 연산능력은 1엑사플롭스가 좀 넘는데 한 2045년 쯔음엔 가정용컴퓨터가 이정도 성능에 달하게 된다는거고 2055년 경에는 모바일기기(그때도 스마트폰의 형태일지 장담은 못하니 이렇게 칭함)의 성능이 이만큼 발전할 것이라는 점
놀랍지않은가?
움.. 나는 못 써보겠네
말한대로 물리적 한계가 와서 이미 증가추세가 팍 줄긴했음.
그리고 이제 경쟁의 한계가 와서 더 줄어들거라고 보는중
그래픽카드 두꺼워지는거 보면 같은 크기와 전력으로 성능 늘리는데 한계 와서 스케일을 키우고있구나 하는게 보이긴 하죠 ㅇㅇ
20년 전에 4K로 게임 돌릴 수 있다니 부럽네요
돌릴 게임이 없었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