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 역사상 사상유례없는 국가에 따른 BGM 현지화 작품
`GUILTY GEAR'
이 시리즈는 블레이블루,페르소나U로 밥벌이중인
아크시스템웍스에서 개발된 당시 혜성처럼 등장했던 2D격투게임
이 작품은 게임성 못지않게, 사운드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게임 디렉터가 BGM쪽에 큰 영향을 행사하는 인물. (밴드까지 운용할정도)
길티기어의 음악은 게임디렉터인 모두 그가 작곡.
길티기어 시리즈중 완성도가 높기로 소문난
PS2용 `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리로드' 는
특히, 국내 정발판이 일본판보다 더 완벽한 길티기어로 손꼽히는데..
일본매니아들조차, 한국정발판을 따로 구하는 소동이 빚어질 정도였으니
그이유는 바로
일본 개발사 본사에도 극찬한바 있는
한국판에서만 감상할수있는 한국자체제작 BGM이 녹아든 길티기어이기 때문이다.
▲ 일본판 작곡 디렉터 `다이스케 이시와타리' ▲ 한국판 작곡 밴드 넥스트리더 `신해철
한국판은 국내에서도 널리알려진 밴드인 넥스트의 `신해철'이 맡았고
당시 큰 이슈가 되었으며
발매전에 일부유저들은 `원곡 망치지말라' `넥스트음악과 확연히 다른데 어떻게 나올지 두고보자' 였는데
실제 한국판곡은, 넥스트의 느낌은 전혀 느낄수없고
실제 신해철이 일본판 BGM을 모두 한번씩 감상한뒤 불과 10분만에
영감을 얻어서, 순식간에 작곡해버린 일화로 유명하다.
일본판과 비교해 전혀 떨어지지않고
차별화된 명곡들을 한국에서 탄생시켰다는 평
해철 형님. 그 곳에서 보고 계십니까. 작곡도 작곡이지만 선생님이 정성스레 더빙하셨던 테스타먼트는 이번 신작에서 삶의 고통과 무게, 랄부까지 내려놓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길티기어는 우리에게 음악과 '많은 걸' 남겼다
아아 마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