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자렌지에 음식 데웠고 몇일 까먹으심.
난 그거 있는줄 몰랐는데
요 몇일 파리가 좀 있길래 과일 껍질에 꼬인건가 싶었고
오랜만에 렌지 쓰려고 렌지 연 순간..
오버마인드가 강림했다...
하이브 클러스터에 뮤탈부터해서 라바들이 들끓고있어!!!!
러커에그까지 한가득이야!
으아아아아!!!
행성정화! 행성정화!!!!
전자렌지는 밖에 추우니까 잠시 내놔서 거기 칼디르 행성으로 쳐서 죄다 얼어죽이고
싱크대랑 부억을 유한락스로 정화해야한다!
아버지 젤나가한테 전화해서 따져야겠어
생선 해동시키고 몇일을 까먹은거냐고
그상태에서 전자렌지를 다시 돌리면
크악 시이발 바로 부엌 정상화 캬~
락스 뿌린다고 바로 안죽으니 그 시간을 고려해서 넉넉히 뿌려야하더라. 그냥 맨손으로 버린다는 마음으로 잡아서 버리면 팔에 기어올라와서 이상한 액같은거 밷는데 그게 피부염 이르킬수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