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시리즈 전체의 주인공 취급을 받는 아이샤 코단테와 데코스 와이즈멜의 첫 등장이 5권부터 시작이란 거에서 놀랐음.
최고 존엄 취급 받는 카이엔은 3권인가 4권인가부터 나왔고,
애초에 1권부터 프롤로그이자 에필로그 내놓고, 5권 초반까지 프롤로그이긴 했으니까(FSS의 진정한 역사는 크롬 발란셰의 사후부터라고 할 수 있으니).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만화 작가 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완결 못 낼 듯.
특유의 슬렌더성애도 다른 작가가 이어받기 힘들 거 같고.
뭐 이미 모든 내용은 전부 연표에 나와있고 중간쯤에 다 망하고 한참뒤에 다시 새 인류가 사는 모습도 나오긴 해서...
난 20년전에 1~10권까지 모았다가 포기
콜러스 전까지가 진짜 좋았던거 같아 라스트 쥬논도 멋지고 지멋대로 칼던지는 나오골도 멋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