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심 한가운데 떡하니 있어서 100일 휴가 복귀할때 현타가 오지게 왔었지 차라리 전방 산속이었으면 그러려니 하고 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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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제로레몬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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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타가 터미널부터 오는것보다는 백배 났지 않겠니?
모르는 소리 담벼락이 높지도 않고 철창으로만 이루어져있어 밖이 훤하게 다보이고 밤이면 번화가에 음악소리 이런게 계속 나오는데 현타가 안올수가 없지 주둔한 도시도 지방 소도시가 아니라 양옆이 서울,인천이니 더 그렇지 장점은 지하철역이 근처라 교통은 편리한거
나는 ktx 역도 없고 하루에 두번오는 버스를 탈 공산이 없어서 택시비 왕복 6만 5천원씩 내고 이웃도시 기차역 가서 타는 개깡촌이였는데 그동안 돈날린거 생각하면 그게 더 현타 아니냐?
금전적인거로는 그게 더 현타가 맞긴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