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으면서 멀리 비추는 손전등을 찾다가 '스트라이커'란 이름의 손전등을 찾았어.
이름이 왜 스트라이커냐하면 베젤(테두리)가 나사산으로 돌려서 방향을 바꿀 수 있어서 비폭력 모드와 BE폭력모드를 전환할 수 있어서임
베젤을 아주 분리해서 순둥이 모드도 되고. 사실 베젤 보고 고른 건 아니지만. 문제는 이 모델이 두 종류로 있음.
좀 크기가 큰 오리지널이랑 미니버젼.
밝기 |
거리 |
무게 |
|
스트라이커 |
1600lm |
485m |
160g |
스트라이커 미니 |
600lm |
430m |
100g |
내가 워낙 작고 휴대성 좋은 걸 좋아하고, 미니 버젼 정도면 크기대비 거리가 잘나옴.
미니버젼이 나중에 나온 거라 클립이나 스위치도 더 좋고. (양방향클립+금속 스위치)
근데 휘두르며 노는 용도로는 기본형이 더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너님들은 고르라면 어느 쪽 고를 것 같아?
가벼운거
가벼운거
밝은건 좋으나 결과적으로는 지속시간 문제가 생겨서 최대밝기 놓고 쓸일이 없을듯
나는 장비 선택할 때 무게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어서 큰거 쓰는데 일반적인 관점에서 edc로 쓸꺼면 미니가 맞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