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걸프 전쟁
미국에 명분이 없었나? → 옛 공산권 국가들과 아랍 연맹으로 한 솥밥 먹던 나라들까지 미국을 전폭적으로 지지함. 미국 현대사 중에서 이 정도로 제일 명분 있는 전쟁은 없었음
미국이 패배했나? → 전혀. 10년 뒤의 이라크 전쟁과는 다르게 완벽하게 승리한 데다가 후속 조치까지 매우 깔끔했음
전쟁을 구질구질하게 치뤘나? → 현대전 역사상 이 정도로 완벽한 전쟁은 없었다는 말 까지 나올 정도로 완벽한 전개를 보여줌
근데 왜 자주 안 나와요? → 전쟁 내내 이라크군이 압도적으로 쳐발리다가 한 달 만에 끝나서 딱히 뭐 다룰 내용이 없어요....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줘팸이었기 때문에...
저 전쟁 알아보고 개인적으로 놀라웠던게 당시 이라크 군사력이 세계 4등이었다는 거랑 이라크전이랑 걸프전이 다른 전쟁이었다는 거였음
현대의 전투기가 최고로 공대공 전투가 이루어진 역사적인 전쟁 그리고 소련전투기들이 전부 뻥스펙이었다는 것도 뽀록남
소말리아는 미군이 지기라도 했는데 걸프전은 이겨서
이 항공작전이 걸프전 첫날 하루만에 이루어진 거라던데? 기냥 작살나기만 하더라고...
'전쟁'이라 부르기엔 너무나도 불공평했던
굳이 찾아보자면 지상전 시작 전에 특수부대원들이 후방에 테러나 파괴공작 하고 다닌 적 있긴 함 SAS나 델타포스 그린베레 같은 애들이 지프차 몇 대 끌고 스커드 사냥 한 건 유명하고
소말리아는 미군이 지기라도 했는데 걸프전은 이겨서
생각해보니 걸프전 다룬 영화는 브라보 투 제로하고 자헤드 밖에 없네..... 그나마 자헤드는 전쟁 장면도 거의 안 나온 거 같지만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인 줘팸이었기 때문에...
'전쟁'이라 부르기엔 너무나도 불공평했던
저걸 상대로 맞다이를 외친 후세인도 참 미1친놈이여....
독재 오래하면 상황 판단이 흐려짐... 주변에 예스맨만 남아서 브레이크가 없어짐.
아메뤼칸 화력이란 도당체
드라마성의 중요성인가
저걸로 뭘하지 대역물 쓸 건덕지 있나
굳이 찾아보자면 지상전 시작 전에 특수부대원들이 후방에 테러나 파괴공작 하고 다닌 적 있긴 함 SAS나 델타포스 그린베레 같은 애들이 지프차 몇 대 끌고 스커드 사냥 한 건 유명하고
부시에 빙의한 소설에서 한국군 북한군이 미군 외주 받아서 k1과 천마가 나란히 이라크를 내달리며 점령경쟁하는거 있음
😵💫
그러고보니 한국전쟁을 주로 다룬 게임이 있나
블랙호크다운도 다운됐으니까 나온거지 ㅋ
근데 미군이 유리한 상황이라서 블랙호크다운에서도 아파치가 사람들 대놓고 갈아버리는장면 나와서 누가 피해자인지 잘모르겠더라 ㅋㅋㅋㅋㅋㅋ
교환비로 따지면 이긴거긴 한데.. 굳이 따지자면 채신장비로 워킹데드 좀비학살 정도로 생각한 작전에서 28주 후 찍고 충격먹었다는 이야기지. 작전 투입한 병사들은 멋지게 잘 싸웠음..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실제 작전기록 보면 너무 안일하게 들어간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함 하다못해 브래들리라도 끌고 갔으면 그 짝이 나진 않았을 거임
현대의 전투기가 최고로 공대공 전투가 이루어진 역사적인 전쟁 그리고 소련전투기들이 전부 뻥스펙이었다는 것도 뽀록남
저 전쟁 알아보고 개인적으로 놀라웠던게 당시 이라크 군사력이 세계 4등이었다는 거랑 이라크전이랑 걸프전이 다른 전쟁이었다는 거였음
걸프전 대전차전이라는 종군기자의 저서 읽어보면 갈등이 없는건 아니긴 함 근데 그 갈등이 크게 번지기도 전에 깔끔하게 전쟁 끝남 ㅋㅋㅋㅋㅋㅋ
풀 메탈 패닉에서 AS가 활약한 전쟁중 하나로 나온건 봤음. 미제 M6가 활약했다지
이라크는 미국과 전쟁을 제법햇네
제목이 이상한 것 같은데
이 항공작전이 걸프전 첫날 하루만에 이루어진 거라던데? 기냥 작살나기만 하더라고...
그리고 10년뒤 중동에 다시 한번 전쟁을 하러 출동한 미국은...
의외로 동요 아기염소가 걸프전이 끝나기를 기원하며 만든 노래임 근데 진짜 빨리 끝남...
마지막 줄이 핵심이군ㅠ
저 시절도 저런데, 지금 미군은 얼마나 강할까 ㄷㄷ
이란 이라크 전쟁도 다룰만하긴 한데 너무 마이너해서..
사실 아예 다룰 내용이 없진 않음 가족 관계까지 말아먹으면서 준비 끝에 바그다드에 전혀 예상치 못한 한 방을 찌르는 데 성공한 F-117 조종사들이나 위에도 나온 SAS 같은 특수부대원들의 스커드 사냥이라던가 현대전 역사상 최대의 전차전이 펼쳐진 이스팅 73 전투라던가 생각외로 강력했던 이라크군 조종사들 상대로 혈투를 벌였던 미 공군 & 해군항공단 파일럿들이라던가 근데 2차대전 같은 굵직한 전쟁들에 비하면 드라마틱하다는 느낌은 좀 덜하지
덤으로 10여년 후 부시가 이라크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걸프전의 의미와 성과가 다소 퇴색된 경향도 있슴..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렇게 잘 끝냈으면 뭣하나 10년 후에 그대로 같은 상대를 대상으로 향후 10년간 물자 인력 이라크에 죄다 꼬라박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우크라전도 러시아가 이렇게까지는 아니어도 거의 준하는 줘팸을 할 줄 알았는데... 저 걸프전에 이어 21세기에도 러시아제의 제공 능력이 진짜 뻥스펙 그 자체였구나를 만천하에 폭로 해 버린 사례가 되어 버림
오죽하면 저 전쟁 다룬 영화중 가장 유명한게 주인공이 전쟁동안 총을 못쏴봐서 한번만 쏘게 해달라고 발광하다가 불명예제대하는 거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