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Le_Olis
|
12:30
커피우유
|
12:30
각난닫랄
|
12:30
루리웹-9116069340
|
12:30
호망이
|
12:30
쿠온지 아리스
|
12:30
메데탸🎣🌲⚒🐚👁
|
12:30
이실레엔
|
12:30
Necro Fantasia
|
12:30
신고받고온와타메이트
|
12:30
무뇨뉴
|
12:30
00-,.-00
|
12:29
AlterEgoT🏴☠️
|
12:29
맨하탄 카페
|
12:29
아닌밤중에 확실한밤
|
12:29
생육
|
12:29
onlyNEETthing
|
12:29
RunRun
|
12:29
majinsaga
|
12:29
루리웹-3178988217
|
12:29
슬액은스래액하고운대
|
12:29
수인조아
|
12:29
8888577
|
12:29
noom
|
12:29
이지스함
|
12:28
메데탸🎣🌲⚒🐚👁
|
12:28
IRySoyabai💎
|
12:28
자연사를권장👻
|
대다수의 귀족들: (미친 거 아니냐...)
위화도 회군만 생각해도..
ㅋㅋㅋ 저 ㅂㅅ샛기 몰아내고 우리가 미는분을 다음대 왕으로
이성계 : 변경백이 필요 없으시다 하기에 제가 한번 반란을 일으켜보려 합니다
그건 변경백이라고 안부르고 그냥 시골귀족일걸
진짜 접경지도 없는 쌩 오지라도 가지고 있나보지 ㅋㅋㅋㅋ
마지막이 그냥 끝판왕인거 같음 위에것들이야 그래도 실패할 리스크가 있지만 아래는 그냥 치트키임 ㅋㅋㅋㅋ
위화도 회군만 생각해도..
고려국왕이 화령백을 사지에 몰아넣었다 털린 일화
ㄹㅇ 딱 이성계가 변경백 포지션이긴 하지
진짜 접경지도 없는 쌩 오지라도 가지고 있나보지 ㅋㅋㅋㅋ
Rafel
그건 변경백이라고 안부르고 그냥 시골귀족일걸
변경백이 왜 변경백인데.. 애초에 최전방 샌드백이야ㅋㅋ
그래서 왕국에서 독립했잖아~ 한잔해~
이성계 : 변경백이 필요 없으시다 하기에 제가 한번 반란을 일으켜보려 합니다
걔는 그냥 쿠데타로 나라먹은거잖아 왕은 믿었다고
왕이 믿었다기엔 그 변경백이 이거 토벌 안된다고 정확한 이유 들어서 반대했는데도 씹고 보냈잖아... 그걸 믿었다고 하기엔..
믿었으면 안보냈지 가서 죽든가 말든가에 가까운 명령을 내려놓고
거기다가 믿었던 최영조차 이 원정에 반대는 커녕 해야된다고 하는 판에 복불복 선택지지..
안믿는 사람한테 전군을 쥐어주겠냐
솔직히 이성계를 너무 극단적으로 몰아붙였음. 진짜 완벽하게 이성계가 제일 손해... 처참히 망하는 판이었거든. 누구라도 '설마 왕이 날 제거하려는 건가?' 생각이 들 수밖에 없던 상황...
왕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오판한건 맞는데 믿은것도 맞지 전군 지휘권을 왜줌
그건 이성계를 믿었다기 보다는 우리한데 니네 가족이랑 영웅이자 상관인 최영있는데 니가 어쩔건데? 라고 배짼거지 ㅋㅋㅋ 그럼 조조가 순욱한데 빈찬합 보낸건 먹고싶은걸로 담아먹으라는 뜻이게?
글면 왕이 최영까지 담굴려고 그런거임? 적당히 옹호해라
선조가 이순신 장군께 했던 걸 생각해보자
전군 지휘권을 주면 뭐하냐. 당장 이성계 가족들은 다 본국에 남아있어서 얼마든 인질로 삼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얘가 순욱이었음 쪼쪼가 눈치 밥 말아 먹었다면서 직접 모가지에 칼 박으러 왔겠다
그리고 회군 측의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던 게 문제였지 우왕과 최영이 제대로 징병했으면 막아낼 수도 있는 싸움이었음. 성 막고 수비하면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었어. 근데 마침 왜군 공세도 또 시작돼서 제대로 군을 빼올 수도 없었고. 그리고 멀리 원정가는 사람한테 전군 지휘권 맡기는 거 의외로 흔한 일이다. 그럼 그 먼거리를 파발마 보내며 일일히 허가받게???
최영이랑 이성계랑 갈라선거지 왕이랑 최영이랑 짝짝꿍한거고 이성계 파벌 대다수가 신진 사대부였고 최영은 원나라를 위시로 한 권문세족이었음 신진 사대부를 위시로 한 개혁파 이성계가 커지는 만큼 개혁의 대상이었던 권문세족 최영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었고. 그런면에서 요동 정벌을 통해서 이성계를 축출하거나 세력을 약체화 시키는 과정은 고려 왕실 뿐만 아니라 당시 권력층이었던 권문세족들 한데는 필요했음. 믿어서가 아니라 "너 여기서 반란각 잡으면 최영도 축출해야 되고. 니네 가족들도 날아가는데. 그거 감당되냐?" 라고 한거
대다수의 귀족들: (미친 거 아니냐...)
왕자만 미친거였군!
NCR 레인저
ㅋㅋㅋ 저 ㅂㅅ샛기 몰아내고 우리가 미는분을 다음대 왕으로
좌측 하단은 이제 좋은 껀수 생겼다고 저런 표정 지은건가
변경백 반대파벌로알고있음 ㅋㅋ
심지어 작중에서도 이미 ㅋㅋㅋㅋㅋㅋ
작가가 바보인가 했는데 걍 욍자가 등신이엒네
아 만화에서도 미친 거 아니냐고 말 나왔구나ㅋㅋㅋㅋㅋ
마물 토벌을 끝내고 1년만에 왕궁으로 돌아오셨는데.. 다음 토벌 대상이 왕자가 될 줄이야....
왕당파 아닌 세력(대충 추기경파) 싱글벙글
이 세상사 명분이 가장 중요한법
마지막이 그냥 끝판왕인거 같음 위에것들이야 그래도 실패할 리스크가 있지만 아래는 그냥 치트키임 ㅋㅋㅋㅋ
변경백: 이성계 귀족 가문들: 니중에 조선의 공신이 되는 일부 권문세족, 신진 사대부들, 일부 무관들 이웃나라: 명나라 실제 역사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본 소설인가에서 딱 저런 경우 봤는데 상대국가 공작되어서 조국 국경을 위협하는 ㅋㅋ
그 미국땅 변경구석에 다리 망가져가지고 수리비 지원해달라니까 안해줘가지고 소련에 연락하니까 미국에서 바로 돈부쳐줬다는 그거 생각나네
이여송이나 이성계 생각하면 저기에 더해서 코사크나 투르크족도 숟가락 얹을 수도 있음
미 변경백 친 dog
고려말 이성계의 딸이 옛날주터 혼사가 정해진 고려왕자한테 일방적으로 파토맞고 돌아온 상황이구나!
그래서 방번이를 공양왕네 여식이랑 결혼을 시켰는데 조선 개국 후 이게 방번이의 결격사유가 됨.
성계아조씨 쓰려고 내려왔더니만 다들 같은 생각이셨구먼 기레
진짜로 정신지배당한거 맞지?
변경백이 필요없다면 애초에 변경에 백작위를 두지않았을 것.
말이 변경백이지 본래 백작은 왕가의 직신출신 아닌 신하에게 줄수있는 사실상 최대의 작위였음. 거기서 변경백이면 사실상 후작급. 공작이 본래 왕가의 혈통이 신적하강해서 새 가문 세운 왕자공주들에게 주는 직위고 후작이 왕의 직신중에서 재상급에게 주는, 왕가혈통 아닌 이상 최고위 직위로 시작한걸 생각하면 변경백은 인신으로 누릴수있는 최고직위였음.
에헤이 조졌네 이 앞, 줄 타기의 시간이다. 나라 반갈죽이다.
???: 걍 암살자 보내면 해결되는 거 아님?
웹소식 호들갑이 제일싫어
여러분은 지금 현실에서 웹소설식 호들갑의 끝을 보고 계십니다
국경열고 이라샤이마쉐~ 하면 ㅈ되는것을
무슨만화지
그대로 다른나라 국경으로 바뀌는거야 알간?
내부에적이될수있는 심지어 외부의적까지 바로 다이렉트로 대려올수있는 인간을 푸대접?
공작 백작이 창작물에선 발에 채이지만 실제로는 백작 정도면 왕위쟁탈전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의 최고위 귀족이다..
그치만 가슴이 너보다 크다고!
어우찌찌차이가많이심하네
그 가슴이 칼날도 튕겨내면 쓸모가 있겠지
마리 앙투아네트:가슴 큰건자랑할만하지! 케익머글래요?
정치보다 찌찌
케익이 왜 나와!!!
이제 최소 그 옆영지가 변경이라고. ㅋㅋㅋ
불가능한건 애초에 아님 변경백이라고 딱히 강한 전력을 보유했던것도 아니고 바덴이나 이스트리아 같은 사례처럼 실제로 ㅈ밥이던 변경백들도 있었음 변경백의 강점은 공작 이상의 폭넓은 자치권이지 귀족 중에서도 귀족인건 딱히 아님
근데 애초에 저런 대접을 안하는 이유는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이유가 없어서임 조선 국왕이 "큭큭 경상도 따위는 나라의 변방일 뿐 필요없는 토지니 말이지" 하고 경상도를 독립시키지 않는 것과 같은 맥락임
저래서 실제로 '성계' 해버림
근데 저거는 진짜 전쟁이라서 저러면 쟤네 집안 망함
아무리 왕이 개ㅈ같아도 일단은 반기를 들지 않을 의무가 있고 반기를 들더라도 대다수의 봉신들이 다같이 들어서 그런 문제를 쉬쉬하고 넘기게 해야되는데 저러고 대놓고 하는건 반란이라 반역 + 독립전쟁 선포라서 신나게 쳐맞고 작위도 박탈당함 차라리 줘패기만 하는거면 그나마 나은데(의외로 왕을 줘패는건 투옥사유는 되도 작위박탈사유는 안 됨) 독립선언해버리면 진짜 얄짤이 없음 왕의 중앙군이 세면 그 작위는 그대로 왕국 직할령에 포함되어버리고 약하더라도 주변 귀족들이 알아서 참전선언한뒤 나눠먹을거라 어떻게 해도 못 이기는 싸움
근대 저기있는 용가리가 겁나쌜뿐더러 여주도 암튼 치트능력얻어서 혼자서도 왕국군 괘멸 가능한 전략병기급이라 사실 저 용가리가 겁나 신급존재라 아무도 못개김
애초애 왕을 워낙 똥멍청이로 설정해서 아무도 편들어주지도 않음ㅋㅋ
거기다 저나라 최고종교지도자가 섬기는게 저 용가리임 이미 변경백이 신권까지 가져가버린 상태
변경백이 단독으로 뚜따 안하더라도 국왕의 강력한 라이벌인 왕위계승권 고순위의 대귀족의 포섭해버리고 변경백하고 대귀족 밑으로 다른 귀족들 붙고 하면 작살나는거지;
그게 가능하진 않음 변경백은 지네 땅에서나 왕에 버금가는거지 딱히 힘이 강한 애들이 아니라서 그렇게 강해지면 일치감치 공국으로 승격시켜버리면서 특권폐지 시킴 프랑스에서 변경백이 명목상 작위 빼고 싸그리 사라진것도 비슷한 맥락 저래도 아무일도 없이 지나갈 수도 있음 근데 어떤 일이 터졌는데 귀족들한테 지원받는건 일치감치 포기하는 편이 좋음(예시: 프랑스 혁명의 루이 16세)
중앙집권이 제대로 되기 전의 봉건제라면 완전히 불가능하지도 않을 수도 있지 않을까? 백년전쟁 때 그렇게 질질 끌었던게 흑사병도 있지만 한방에 확 끝낼 경제력도 못받쳐졌을 수도 있고(특히 영국) 국왕편 안들고 비협조에 영국편도 들고 반란도 하고 전쟁 중인데도 나라가 사분오열 아사리판이 났던게 국왕의 권위가 지금 생각하는 국왕만큼 그리 강력한 위치가 아니었기 때문이잖아. 중앙집권화가 되었어도 전쟁이 나면 이참에 나도 뭔가 해보자 하고 반란일으키는게 흔하긴 하지만 국왕의 권위가 훨씬 더 약하면 그각을 보는게 더 만만해보일테니까
맨 마지막 이웃 왕 한테 딸을 잘못 시집보내면, 외손주가 내 왕국에 클레임이 걸고 친손주랑 싸울수 있으니 위험함.
아 근데 제일 마지막은 나폴레옹 아니냐? ㅋㅋㅋ
실질 왕족 아닌이상 귀족들이 최고 많이 올라갈수 있는 자리가 후작 내지 변경백임. (공작급이여도 왕 눈 밖으로 나면 후작이나 백작으로 강등 가능. 베르세르크 초반에 나온 율리우스 백작이 왕의 동생임에도 백작까지 강등된 사례.) 변경백도 자기 구역에선 내정간섭만 안당하면 사실상 자기가 짱임. 코드기어스의 오렌지 경... 하도 안습이라 잊기 쉬운데 사실 높은분임.
만화 제목 뭐에요?
https://page.kakao.com/content/60371301
서양의 귀족제를 동양의 오등작에 대응시켜 번역하기 때문에 뉘앙스가 잘 전달이 안 되는 경우인데, 서양의 백작은 (시대나 영지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왕에 비견되는 독자적인 세력권을 갖고 행정과 사법, 화폐주조권을 가진 군주임. 봉건사회에선 그런 영주라도 더 강한 영주와 항상 싸울 수는 없으니 형식적으로 군신관계를 맺고 수그려 주는 거. 실제로는 왕도 납세와 전쟁시 출병의무 말고는 백작을 건드리지 못했음. 상황에 따라서는 왕이 백작보다 약해서 모욕당해도 참아야 하는 일도 있었고. 반면 동양의 오등작은 유교적 상하관계에 강하게 속박되었고, 가호의 수조권을 갖기는 하지만 그 외에는 왕/황제의 소유였음. 영국 왕 소개할 때 "xx의 백작이시며~"라는 칭호가 들어가는 것도, 백작위가 실세 권력자의 작위로 왕의 권세에 빛을 더해주는 권위가 있는 위치라는 반증이지. 덤으로 변경백은 변경 방위를 위해 실전부대를 상시 보유한 무력집단이라 같은 백작 중에서도 위로 쳐줬음.
실제사례 : 장보고
변경백이 국가 최강전력 아닌가 ㅋㅋㅋ
쓸모없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저희 집은 독립합니다!(카카오, 네이버시리즈)
애초에 변경백이 존재하던 시절의 국가는 중앙집권적인 체제가 아니라서 대장/부하가 아니라 대표이사/이사진같은 느낌임 변경백이면 나름 독립적인 알짜 계열사를 보유한 이사고 이런 이사는 사장도 함부로 못하는게 정상
저렇게 하는걸 보면 과연 다른 귀족들도 충성할까?도 있으니까 더더욱
이게 존나게 큰 문제인데 사장도 아니고 왕이 대놓고 라인타서 정치질을 하고 있으면 다른 귀족들은 자연스럽게 하... 이색기 뭘 믿고 까불지? 하게됨
변경백이라는게, 나라 최대 군벌 비위 맞춰주려고 작위 주고 어르고 달래는거 아니었나...?
사실 한국이 미국의 변경백 포지션인데 미국이 한국 홀대하면 레드팀 갈 것 같아서 절대 안하는거 보면...
인조 : 변경백 포지션인 이괄을 갈궈서 반란 일으키게 만듬 트럼프 : 당선되면 한국 홀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