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귀에게 흡혈이란 단순 식사를 떠나 삶의 행복이란 것임...
돈키호테는 대체품을 만들어 치밀하게 준비했지만 그걸로 영양분은 채울지언정 감정은 전혀 채우지 못했음
마치 거던바를 먹이려는 김지훈과 스토리를 탐할 수밖에 없는 단테들처럼.....
시작부터 처절한 실패였다면 모를까 라만챠랜드가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는 게 더 악질같음
혈귀에게 흡혈이란 단순 식사를 떠나 삶의 행복이란 것임...
돈키호테는 대체품을 만들어 치밀하게 준비했지만 그걸로 영양분은 채울지언정 감정은 전혀 채우지 못했음
마치 거던바를 먹이려는 김지훈과 스토리를 탐할 수밖에 없는 단테들처럼.....
시작부터 처절한 실패였다면 모를까 라만챠랜드가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는 게 더 악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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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시에선 남의 거를 뺏지 않으면 자기가 뺏기는데 결국 인간의 범주내에선 다 똑같다는게 더 호러 아닌가
능력도 있었도 돈키가 의지도 있던지라 ㅋㅋ 애들이 꼬셔서 유물 찾으로 갔을 때도 열심히 라만차랜드 홍보하고
아나운서라던가 보면 반기든 삼인방도 처음엔 꽤 즐겼다는 느낌이라
근데 도시에선 남의 거를 뺏지 않으면 자기가 뺏기는데 결국 인간의 범주내에선 다 똑같다는게 더 호러 아닌가
그게 피든 돈이든 시간이든 행운이든
따지고 보면 혈귀도 그냥 지독한 병이 걸린 인간이니 똑같긴함
능력도 있었도 돈키가 의지도 있던지라 ㅋㅋ 애들이 꼬셔서 유물 찾으로 갔을 때도 열심히 라만차랜드 홍보하고
인생을 던질 다른 꿈을 찾았으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결핍을 채울 수단이 피밖에 없음 돈키호테는 자식들도 자신의 꿈을 꾸길 바랬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될리가 없으니
사실 인간이랑 다를게 없긴함. 인간도 맛있는거 먹으면 기분 좋잖아. 어거지로 입에 뭔가 넣을 수는 있지만 그건 배는 채울지언정 행복함을 주지는 않음. 특히 스토리 보다보면 로쟈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애들이 뭔가 먹는거를 되게 좋아하는 묘사도 꽤 나왔다고 생각도 하고. 개인적으론 스토리 보면서 이전에 애들이 꼬치였나? 먹는거 되게 즐거워하고 맛집이 어쩌니 하는게 생각나더라고 아무리 혈액바가 천하일미의 맛을 내줬다고 하더라도 결국 실패했을 것 같음. 자신의 이상을 위해 자기 가족을 희생시킨 어리석은 자의 말로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