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로데오의 K현대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였습니다.
가서 사진을 좀 많이 찍어왔습니다.
티켓은 일반은 30000원이고 VIP 45000원인데, 둘이 뭔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일반 티켓으로 들어감
입구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기다리는 중.
그냥 아무렇게나 들여보내는 게 좀 텀을 두고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면 들여보내는 구조.
들어갈 때 되면 커튼 쫙 열리면서 저 풍경이 펼쳐진다.
월트 디즈니의 애기 사진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작품. '앨리스 갯츠 인 더치'
미키보다 먼저 나온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캐릭터 오스왈드
미키와 미니를 처음으로 그린 종이.(레플리카)
스푸키 스케리 스켈레턴~
백설공주 애니메이션에서 발자국 소리를 낼 때 사용했던 지갑.
실제 배우들이 입었던 옷들.
디즈니 랜드 컨셉아트
나 어렸을 때 도쿄 디즈니 랜드 갔을 때, 저 잠수함 탔었음.(심해라 그런지 존나 무서웠음.)
엄마:아 얘 왜 이렇게 처량하게 서있어.
픽사에서 사용했던 이미지 컴퓨터
디즈니가 다큐멘터리 영화로 수상받은 오스카 상.
사진은 더 있지만, 실제로 보는게 더 재밌으므로 직접 가서 보는 걸 추천함.
디즈니 좋아한다면 돈이 정말 안 아까움.
전시회 인테리어도 진짜 공을 들여서 놀이공원 온 기분.
그런데 인어공주 소품 전시하는 곳에서 그 악명높은 흑어공주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그걸 보는 사람들 모두 탄식을 하더라....
사람들의 탄식이라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