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호 5에서 1티어 차로 통하는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FE를 드디어 뽑았기에
카즈사 랩핑을 할까 키사키 랩핑을 할까 고민하다가
키사키로 정해서 작업을 해봤다
키사키 비닐 올려준 이름 모를 포호 유저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ㄳ
우선 측면
키사키 전신을 배치하기엔 공간도 각도도 애매해서
적당히 상반신만 남기고 나머지는 공간에 맞게 무늬를 채움
'God bless the Queen KISAKI'
전면
보닛 형태가 페라리만큼은 아니지만 좀 그지같은데
키사키 문주님의 몸이 곡선 하나 없이 얇고 건전한 덕에 공간에 맞게 잘 들어감
왼쪽에는 '디 언터쳐블 퀸'이라는 누군가가 올려준 비닐을
오른쪽에는 '러블리 슬림 퀸'이라는 내가 제작한 비닐을 배치했다
언터쳐블 러블리 슬렌더 문주님 만수무강하십쇼 예
후면... 은 애매하고 지붕 쪽.
키사키의 상징 중 하나인 파란 나비를 좌우에 찍고
블루 아카이브 로고도 빠지면 섭섭할 거 같아 넣어놨다
리어윙에도 뭔가 퀸 관련 문구를 넣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무산
그래도 이 정도면 뭐 만족스럽다
S1 체급을 선호하는 나한테 S2 체급인 세스토 엘레멘토는 살짝 계륵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왕 성의껏 키사키 문주님에 대한 애정과 충성을 담아 씹덕 이타샤를 뽑아냈으니
당분간 자주 몰아봐야지
너무 선정적이라 잘리는거 아니야
에이 아스나가 옆슴 까거나 카린이 수영복 끈 잡아당기는 이타샤도 안 잘렸는데 건전하기 짝이 없는 문주님은 안 잘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