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D 에도 세계관마다 노예 무역이나 노예제가 합법인 곳이 있고
반대로 이런 거 하지마라 하는 곳도 있는데 , 합법인 곳에서는 노예를 많이 사고 팔고 하지만
하지 말라는 곳에서는 이런 짓 하다간 벌받음
뭐 예를 들어 폭정과 억압 이런 영역을 다스리는 " 베인 " 의 신도나 사제들은 허가하지만
그 반대인 애들은 하지마 이새끼들아 하면서 표면적으로든 진심이든 간에 금지하는 식이라 보면 됨
근데 이게 꽤 벌이가 쏠쏠한 경우가 많아서
돈에 쪼들렸던 양반들이 노예들 좀 사고 팔고 하면서 부유해지거나 하는 일도 있다고 함
뭐 노예를 사는 이유야 여러가지인데 ,
희생을 필요로 하는 의식이나 마법에 제물로 때려넣으려고 사는 경우도 있고
그냥 학대 , 고문용 장난감이 필요해서 사는 경우도 있고
뭐 일꾼이 필요해서 사거나 어디 싸움에 쪽수 맞출려고 사는 경우도 있는 식으로다가
사는 목적만 따져도 엄청나게 많음
( 사람을 죽이거나 산 채로 속을 열어보고 싶어서 사는 경우도 있음 )
이렇게 주인이 강제로 생긴 노예들 중에는 탈출을 감행하는 노예들도 있는데 ,
걸리면 죽거나 최소 죽느니만 못한 최후가 기다리는 경우가 허다한지라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튀고 튀고 또 튀는 식으로 나오는 일이 많음
낙인까지 찍혔으면 칼로 그 부분을 훼손하거나 아예 강제로 벗겨내는 일도 있지만
이게 단순히 찍은 게 아니라 아예 마법으로 찍은 경우는 답이 없다고 함
( 이거 때문에 잡힌 경우도 있다고 함 )
그나마 이건 정신적으로 속박이 안 걸리거나 운 좋게 빠져나온 경우고
아예 정신적으로 속박이 걸리거나 세뇌가 되어버리는 식으로다가
답도 없이 묶인 경우는 탈출할 가능성도 바닥 수준으로 묘사됨
( 실제로 이렇게 정신적으로 상대방을 노예처럼 만드는 게 가능하고
이런 능력을 활용하는 상위직이 나온 적도 있음 )
야한 만화나 게임에서 정식 속박,세뇌,최면이 자주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