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은 순간부터 그딴건 없음
일욜이라도 늦잠자고싶은데
남편은 애데리고 자꾸 내방에 들어옴
글고 남편은 일요일 하루만 대구집 오니까
애랑 놀아주고싶어서 자꾸 어디 가자고 함
난 정말 피곤하당...
주중엔 어린이집 가지만 내가 등하원 시켜줘야해서
10시부터 15시까지 혼자있거든
주변에서 뭘 배워라 어째라 하는데
12-13시 보통 점심시간인거 생각하면
오전오후 2시간씩이라 존나 애매하더라
집안일도 좀 하고 밥먹도 그러면 생각보다 여유도 없어
내일은 내 겨울용 털슬리퍼 세탁하고
선풍기 씻어서 창고에 넣을 예정임
주말에 남편이 이런거 좀 해주면 좋겠는데
저지레만 하고 가는 편..
직장이 멀리있나보네여 ... 힘내십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