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생생해서 써봄
7회까지 거의 완벽 피칭의 선발 8:0리드중
8회 포스트시즌 기대주 김윤수가 등판
볼넷3개 만루포 맞음 그래도 4점차라 그대로 둠
볼넷 또3개 감독 마운드 올라옴 그대로 둠
만루포 또 맞고 동점 덕아웃 감독 잠깐 동공 풀리고 기절함
엘도라도 떼창 급침묵
송은밤 올라와서 볼질후 역전 적시타
주자 쌓고 임창민이 올라와서 쓰리런포 맞고 또 장작 쌓고
김재윤이 싹쓸이 맞고 경기포기한듯 60구 벌투 후
8회만 19실점함
한 15점쯤 주니까 팬이 마운드에 물병과 선수마킹 유니폼 다 던지고
쓰레기장 되고 마운드에 뛰어나와 선수들이랑 개싸움함
그 와중에 감독 기절해서 실려나가고
경기도 안 끝낫는데 몇몇 고참 코치들 짐쌓고 퇴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