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왜 먹거리가 아닌 사람이 있냐 할 수 있는데...
요한 더빗이라는 17세기 네덜란드의 유명한 수학자이자 정치인이 있었음
1차 영란 전쟁 패배 이후 군비를 증강시키고 프랑스에 대항하여
영국 - 스웨덴 - 네덜란드 비밀 삼국 동맹을 체결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네덜란드를 생존을 위해 필사적이었음
하지만 위 과정 속에서 시행한 여러 정책들 때문에 시민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사고 있는 상태인데다
루이 14세의 마의 혓놀림에 영국과 스웨덴이 뒤로 프랑스와 또다른 비밀 협약을 맺고 네덜란드를 버린 상황에서
결국 루이 14세의 프랑스 군에 줘 털리고 해상 봉쇄로 나라가 완전히 작살남
이 때문에 분노한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 정적인 오라녜 공작 빌럼 3세를 지지하자
그대로 나락가버리면서 형과 함께 반역 혐의로 체포 됨
더빗 형제가 감옥에 있다는 사실을 안 네덜란드 호국 시민들이 모여서 감옥을 습격해 더빗 형제를 구출한 다음
더빗 형제를 총으로 쏘고 개머리판으로 때려 죽인 뒤 살갗을 벗기고
심장과 장기들을 꺼내 장기 자랑한 뒤 살을 저며서 같이 씹어 먹어버림
해병 수육 엔딩이라 명물 먹거리가 됨
영국은 아예 지도에서 지웠네 ㅋㅋ
크롬웰 덕에 온 나라가 수도원이 된 시절이나 그 여파와 조금 겹치나 봐
끔찍하게 죽임당했네; 게시글의 행적만 보면 악의로 무능함으로 일부러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비교적 평판 좋은 잉글랜드 음식
오,,
영국은 아예 지도에서 지웠네 ㅋㅋ
잉글랜드 잇나? 못찾겟는데
그것보다 영국은 어디갔어?
냥념통탉
크롬웰 덕에 온 나라가 수도원이 된 시절이나 그 여파와 조금 겹치나 봐
냥념통탉
비교적 평판 좋은 잉글랜드 음식
끔찍하게 죽임당했네; 게시글의 행적만 보면 악의로 무능함으로 일부러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ㅇㅇ 빌럼3세랑 정적이라 그랬음 이후 빌럼3세는 더빗파 숙청해서 네덜란드 바보만듬 재밌는건 저 이후 빌럼3세는 영국 국왕으로...ㅎㅎ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이 격언의 의미는 선한 의도가 반드시 선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고 악한 의도가 반드시 악한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단 얘기인데... 문제는 결과를 알수 없고, 보장 할 수 없다면 선한의도를 가진 사람과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중 누굴 따르냔건데 나라면 선한 의도를 가진 사람을 따를 수 밖에 없음
잉글랜드는 아예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