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리 레시피대로 양념을 만들면 내 기준에선 좀 심심한데

[팬텀페인]

이건 내 요리가 잘못된거겠지?

괜히 양념양 늘리면 안되겠지?

[초코보농장]

소금만 좀더 넣어

[보드카🍸]

설탕을 두스푼 치도록.

[사렌마마]

맛소금을 살짝 넣어봐 한두꼬집

[오마에라🎹✨👯⚓️]

짜게 먹는 편이면 그럴 수도 있지. 소금 좀 더 넣어봐.

[우유갑]

원래 입맛에 맞게 간은 알아서 조절하는거임
근데 식초 대신 매실청 써도 되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이런 글을 쓰면 쫌 불안함

[팬텀페인]

[청년실업]

레시피에서 양념은 사실 어느정도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을 위해서 증감하라고 권장되는 부분이긴함.

단맛부족하면 설탕, 짠맛 부족하면 소금 하는 식으로 더넣으라고 하는게 맞긴한데

이 된장찌개에는 역시 향기가 부족하니까 강황과 오레가노를 팍팍 추가해보자

이런건 레시피가 보장하지 않는 부분이니 알아서 하면됨.

표기된 양념의 비율조정을 어떤 방식으로 해보라고 가이드도 보통은 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