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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평밖에 안하니까 놀면서 일을 하지
3700평에 평당 3500원 남음, 1년 농사해서 1295만원밖에 못 번거라고..
미네랄 캐는거 존나 쉬움 그냥 랠리 찍으면 자동 채취됨
이미 존1나 힘든데 익숙해져서 쉽다는 거잖아 저건.....
모 키우는것도 위탁 맡기고 이양기도 위탁하고 콤바인까지 위탁하면 다 위탁한거나 마찬가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땅주인이나 건물주인이나 놀고 먹는건 똑같군
농사 해본 입장에서 보면 아냐 저건 보면 다 돈으로 때운거야 안 힘들만 해.
3700평밖에 안하니까 놀면서 일을 하지
순이익 1300만원대면 그걸로는 먹고살기 힘들거고 다른 작물도 같이 하시는 거겠지.
땅주인이나 건물주인이나 놀고 먹는건 똑같군
땅값 = 3,700평 * 100,000원 = ,370,000,000원 *최근 대출이자 5% = 18,500,000원 수익금 = 3700평*3500원=12,950,000 결과 18,500,000-12,950,000 = -5,550,000 적자
ㄴㄴ 저건 저사람이 수익 다 포기하고 다 맡겨서 그럼 써래질부터 수매까지 다 맡겨버리면 남는게 아예없어짐 저사람 아마 보조금 없으면 땅 팔아버릴거임
3500원이 '남음'이라는 거 보면 쓸 돈 다 쓰고 번 돈이 평당 3500원이라는 거 아님? 한 평 땅 쌀이 아무리 싸도 3500원일까
이미 존1나 힘든데 익숙해져서 쉽다는 거잖아 저건.....
5개월동안 2주일하는거면 충분히 쉬운거 맞는거같은데
深く暗い 幻想
농사 해본 입장에서 보면 아냐 저건 보면 다 돈으로 때운거야 안 힘들만 해.
보면 다 위탁맞겼잖아 일꾼 사다 쓰면 일이야 쉬워지지 3700평에서 평당 3500원 남겼으면 저거 실제로는 적자임.
안 힘든 대신에 인건비가 수직상승하는거임 저게
지주제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ㅋㅋ
저렇게 해도 평당 3500원이라고? 쌀값 떨어지면 소비자야 좋지만 농민들은 죽어나겠구나
어자피 정부가 일정가격으로 수매하지 않나? 쌀농사 짓는건 보조금+수매 보고 하는 거라 월급쟁이 비슷하다던데
여기저기서 보조금 주지만 그럴 안주면 아예 싹 죽어서 그럼
저 3500원도 국가서 끌올해서 유지하는 가격인거고 해외 쌀 관세 덜어내고 들어오는 순간 반토막이 뭐야 반의 반도 못받는다 함
쌀 소비량 줄어드는데도 정부에서 보조금 계속 주는게 식량 안보 차원에서 주는게 아닌가 싶드라
식량 안보 문제도 있는데 농가들이 워낙 항의가 거세고 정치적으론 표심이 작용하는 부분이니까 어떻게든 소비를 만들어서라도 보조금 주려고 하는 것도 있음
ㅇㅇ 친척 쌀 도정기계업 하는데 식량관련 산업은 나라망할때까지 유지된다함. 쌀소비줄어도 군인같은 고정 인력이 있으니까
그래서 농업은 보조금 나옴 국가 안보 사안이기도 해서
미네랄 캐는거 존나 쉬움 그냥 랠리 찍으면 자동 채취됨
1년에...1300만원 벌면..어케 먹고살아..
다른 수입이 있겠지
저거 아마 농작물 수익만 낸거고 경작 보조금 명목으로 정부에서 뭐 지원나온다고 하던데
우리 회사에 직장 다니면서 농사 짓는 사람들 많음 바쁠 때에는 연차 내고 농사 짓고 다시 옴
딴농사도 하겠지
그거 얼마 안나옴.
그래서 쌀농사를 안전자산 개념으로 하고 고소득, 고위험 소득으로 밭농사를 함.
벼농사는 엄청 힘듬 문제는 이걸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할까? 에 대한 연구를 5천년이나 해버림....
사촌이 땅을 사면 배만 아픈 이유 그 사촌 땅에 본인도 들어가서 같이 벼농사 짓고 수확해서 뽀찌 얻으면 되니깐(노동-집약적 농산물) 쌀이 아니라 옥수수나 밀농사였으면 옛저녁에 그 사촌 담그고 내가 꿀꺽했지!
3700평에 평당 3500원 남음, 1년 농사해서 1295만원밖에 못 번거라고..
근데 저 글대로 라면 5개월중 2주 일해서 1295만원 번거 아님?
다른 일을 더 하겠지...
일하는 부분은 싹다 하청줬는데 많이 버는것도 이상하잖음
다 하청 주고 지가 직접 일하는건 얼마 없잖아 저런건 직장인이 부업으로 하는 농사야 자기 일이 있으니 대부분 하청 부리는거지
모 키우는것도 위탁 맡기고 이양기도 위탁하고 콤바인까지 위탁하면 다 위탁한거나 마찬가지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전화로 쌀 농사 짓는 사람 많긴함
저렇게 열심히 해봐야 4천평 가까운 땅으로 1300밖에 못버는구나
1차산업이 시장 독점아니면 노동 투자 대비 가장 못벌긴함. 무엇보다 쌀같은 주식작물들은 정부측이 통제해서 여론 달래는 경우도 있어서
1마지기당 대략 400kg내외 만큼의 벼 낱알이 나오는데 키로당 1250원 잡으면 1마지기당 50만원 나옴 1마지기=200평으로 계산함 즉 저사람은 저 쌀을 다 팔아야 950만원이 겨우 나오고, 거기서 방제, 일꾼, 위탁 비용이 빠지니까 그런거
이러니 다들 쌀 보리 밀 이딴거 집어치우고 특수작물에 몰빵하는구나
무엇보다 쌀은 풍작이면 오히려 비상걸릴정도로 시장에 썩어 넘쳐나는지라 ㅋㅋㅋ
이미 조선 후기 때부터 조정에서 통제에 들어간 벼농사와 특수작물 ㅋㅋㅋ
따지면 1정보 (약 3000평)이 1인이 농사 지을수 있는 최대 단위 였고 그거면 충분히 먹고 살았다는 단위기도 해서... 다 위탁 맞겨서 쉽게 짓는데 어지간한 연봉의 1/2~1/3 정도를 버는건데 땅 값이 얼마냐에 따라서지만 이자 수익을 훨 윗도는 돈이라 밖에라고 말하기 어려워 보임.
근처에 논 많아서 쉽게 구경하는거 예전엔 전부 쌀농사 했는데 최근에 한곳은 아예 옥수수 바꿔버린거 보면 쌀농사는 이제 돈은 안되긴하는듯...
시발 거의 외주잖앜ㅋㅋㅋㅋㅋ
(대충 지주들 매달자는 소리)
땅값이 평당 10만원 넘어가면 이자가 더 비싸니 땅없으면 하지말것.
중요한건 위탁하니까 ㅋㅋㅋㅋ
농사중 그나마 가장 쉬운게 벼농사라 하던데 근데 벼농사는 남는게 얼마 없어서 크게크게 해야한다고
돈 벌려면 과수나 하우스 같은 거 해야지
보조금없이 벼농사만으로 연간 2500만원을 벌려면 벼 낱알이 건조후 약 2만kg정도는 나와야함 근데 그러면 50마지기정도가 나옴 1마지기 200평으로 계산하면 약 1만평 정도 농사 지어야한다는 결론이 나옴
시골 가니까 젊은 친척 한 명이 동네농사 혼자 다 짓긴 하더만.
저렇게해서 1년에 1300이면... 순수익이라고 해도 쉽지 않네
벼농사가 기계화 되서 쉬워진건 맞음 자루 받아다가 실어나르는게 좀 힘들지(기울면 더 불안함) 업자들이 3년주기로 신차뽑는 이유를 알게 되었네... 베어낸거 올리는 레일 뭉텅이로 113만원 드신지 얼마나 됬다고 풍구로 미는 레일 돌리는 구동축 작살나서 257만원을 드시고...
자루??요즘 다 일톤차에 곡물수송칸 올려서 바로 건조기에 넣어...
그렇게 하는 차들 많이 보긴 했음 근데 그건 공문 보낸 지정 장소 이야기 내 차는 덤프라 그 통이 들어가지도 못할듯
와... 옛날 생각난다. 옛날에 우리집 콤바인 포대로 했는데 진자... 삼천평 논 한바퀴 돌면 콤바인 포대가... 처음에는 괜찮은데 나중에 가면 갈수록 지고 내야함.. 차도 못들어가 빠져서 ㅋㅋㅋ
1톤 마대사서 벼밸때 바로 콤바인에서 바로 붙고 그거 건조기로 가서 트랙터난 기타 장비로 다시 내림 공문 지정장소 상관없음
저렇게 다 외주주니까 평당 3500원 밖에 안 남는거임. 연봉 1300만원인데 이거 버는게 맞냐고. 만평 어쩌고 하는거보니 쌀만 3700평이고 다른 땅도 많은거 같긴한데.
자기땅+자기농기계+직접일함 => 이러면 돈 좀 만지는데 셋중에 하나라도 아니면 빌리는 비용 때문에 쌀만 갖고 돈 벌기는 힘들어짐.
위탁 하면 쉽지 위탁하는대면... 어릴때 모상자 1만개 만든다고 뒤지는줄..
3만평 농사 지으면 좀 바쁘기는 함
5천평도 안되잖아
울집은 쌀 2만평넘게 하는데 힘듬
우리동내 저렇게 땅주인으로 농사 하시는 분 계신는데 이번 초가을 집중 폭우때 벼가 죄더 꺽여서 누워버려서 윗돈 줘도 배준다는 곳이 없음 농사는 하늘의 뜻인가 보다 싶더라
그럼 태우는 수 밖에 없나
그대로 땅 갈아엎어버림.
젊었으면 직접 가서 손으로 배던가 하는데 나이가 있으니 수입 다 포기하고 갈아 엎게 생김
보험있어서 쓰러진거 다 보상해줌
동내가 태풍도 한참 오다가도 약해지는 곳이라 작년까지 폭우 내릴때 문제가 없어서 다들 보험 필요한가? 였었거든 그분이 보험 가입 했는지는 몰?루?
보험 십만원 안쩍임 시골집 농협에서 보험들고 3년전 태퓽으로 한 1500평 정도 쓰러젔큰대 대충 500정도 받고 쓰러진거는 그대로 다 수확험 평년대비 더범
저 정도면 존나 잘나온거다 올해는 심각하게 수확량 떨어짐
연봉이 2천도 안된다고...?
저게 치킨 팔아서 남는게 없다 하는거임 모 외주 주는거랑 약치는거 외주주는거 더럽게 비쌈
치킨은 매일.일해야함...
쌀농사는 자기만 부지런 하면 한명이 만평에서 이만평 가능하다. 물론 벼 심을때 벼벨때 한 이주 정도 용역 써야하지만.. 아 모판 할때도 한 삼사일 써야함. 요즘은 옛날이랑 달라서 모도 빽빽하게 안심고 드문 드문 심고 약도 광역들고 다님서 친다. 그기에 콤바인으로 곡물 바로 통에 담아 바로 건조기 넣고 뺄때도 톤백에 빼버리기 때문에 일 그래 안힘들다. 단지 기계값이 좀 많이 들지..콤바인 삿으면 자기만 하면 힘들고 영업도 해야하고 그기 나오는 짚도 사일리지로 말아야 하고 바뻐 벼 심을때 벼 벨때는 하루에 잠 몇 시간 못자. 비라도 오면 아침잠 조금 잘까...
외주잖아 따지고보면
진짜 힘든 농사일은 고추랑 담배임.
3500평을 쌀농사만 지을리 없는디 솔직히 외주 안 주더라도 3500평 쌀 농사는 트랙터만 있어도 아닌 말로 취미 수준으로 농사 짓는 게 가능해 당연히 다른 일 하거나 농사 지으니까 쉬엄쉬엄 쌀농사 짓는다고 봐야하거든 농사 지으면서 진짜 빡센건 내 사는 곳 근처에서 2-3만평 확보하기가 제일 빡세지 농사 짓는거 특히 수도작은 걍 기계 말썽 피우는 게 제일 힘들어
그 2~3만평을 확보해도 한군데에 뭉쳐 있는게 아니라 죄다 여기 몇마지기 저기 몇십마지기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모 심으러 갔더니 경운도 안되어 있고 물도 안대져 있더라는 썰이 있을 정도지.
그래서 이모집에 경운기 12대 있음
ㅇㅇ울 나라 기업농 등장 막는 원인 중 제일 큰 덩어리 중 하나지
요즘 시골에서 경룬기 잫 쓰지도 않음 다 포터 봉고임
난 과수원 하는데 옆에 있는 논에서 농사 짓는거 보면 사람이 손으로 하는건 이양기에 모판 올려주는 것밖에 없긴 함. 그 외는 죄다 기계로 돌림. 대신 쌀은 단가가 저렴하고 기계 돌려달라고 주는 비용이랑 계산해보면 농약값도 안나올 경우가 있어 보이긴 함. 오히려 자기 땅은 조금만 키우고 기계 사서 남의 논 일해주는게 더 남을 수도 있음.
모 심어주는건 괜찮은데 벼 베주는건 그래 안남음. 기기값에 감가도 있고 수리비도 너무 나오니...
농사 중에서 쌀농사가 기계도 많고 개량이 잘되어서 난이도가 낮고 편하기는함. 이모집이 아직도 농사 짓는데 이모부는 쌀농사하고, 이모는 밭농사 함. 남는 시간에는 예전에는 소키웠고, 지금은 배 과수원 하고 있음. 경운기 12대에 다른 농기기들까지 합치면 20대 이상 있음. 배 과수원은 봄에 봉지 싸는게 겁나 빡쌔고, 가을에 수확은 그렇게 힘들지 않았음. 봄에 봉지 쌀때는 친척들까지 전부 몰려가서 같이 작업함.
아 맞다. 검은쌀도 같이 키움 예전에 듣기로는 이게 그냥 쌀보다 더 돈이 된다고 들었음. 지금은 몰루
보기에는 쉽지 막상하면 런함
과연 혼자 연구하고 개척해야 할 게 없겠네. 혹여 농사 망해도 정부에서 바로 대책 나오고.
논농사가 3500평이면 그냥 주말농장 수준보다 조금더 높은수준이라고 보면됨. 지역마다 다른데 보통 8000평정도부터 시작이고 대농 혹은 부농이라고 불리는사람들은 최소 2만평정도부터 스타트함. 그렇다고해도 논농사는 워낙 기계화가 잘되어 있어서 손많이 안감. 자기 트랙터에 이앙기에 콤바인까지 다있다고 해도 평당 6~8천원임 추곡수매 장점이 크게 낮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높지도 않음. 오히려 논농사 + 소키우면 볏단 삭혀서 사료쓰고 나락 깔아서 우사 담요로쓰고 함. 그리고 2만평쯤 되면 가생이쯤에 콩만 심어도 콩팔아서 이익이됨. 농사로 돈벌려면 특수작물해야하는데 이건 거의 도박수준이라 예를들면 지금은 유행지난 블루베리,샤인머스켓 같은 과실수를하거나 깨,콩,감자,고구마,배추 같은거 이건 싯가대로 가기때문에 운만 터지면 진짜 억대로도 벌 수 있음. 최근에 애플망고로 1년에 억대로 버는분들도 있고 밀웜키워서 파시는분들도 있고 앵무새 같은 특수조류키워서 돈버는분들도 있음. 결론 쌀농사로는 답이 없음. 최소 만평단위넘어야 그나마 돈이 되는수준 , 돈벌려면 특수작물해야하는데 이건 돈놓고 돈먹기
저정도면 걍 일가친척들 나눠주고 본인 먹을거만 농사짓는 수준인디..
댓글의견보니깐 걍 진짜로 놀면서 하는 수준이니깐 노는거라는거네 ㅋㅋㅋㅋ
쌀농사가 농사 중에 제일 땅 평수 대비 돈이 안됨.
5천부터 해야 자동사냥느낌나는거임
농업 보조금 이랑 기타 등등 다 받고 경지 정리 잘 되어 있어서 기계 농사 지을 수 있으면 기계는 하는 날 기준으로 1~3일 빌려서 직접 조작 한다 치면 일 하는거 대비 꽤 쉽게 돈을 벌 수 있는게 맞긴 함. 땅을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거지 평당 5만원이라고 치면 1만평 5억으로 연간 2500 정도 5% 정도 이자 수익보다 안정적임.
콤바인 이양기는 안빌려줘요
그리고 빌려서 한다해도 그게 쉬운게 아니에요 괜히 콤바인 이양기 시골동네에 한두대 있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