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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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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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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두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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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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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가 장인이 많은 이유
90년대에 MG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잡지에서 저런게 통상기술 수준으로 소개되던 시절. 허벅지 같이 그나마 디테일 단순한 곳을 토막낸다음 가운데를 5~10mm 정도 채워넣어서 다리 길이를 늘려주는게 유행이었다.
물론 채워넣은 곳은 기존 곡선에 맞춰서 흔적 없이 다듬어야 하고 도색후에도 표가 안나도록 사포로 표면을 다 정리해야 했음
주문 안하신 zzz건담 대령이오
'이걸 직접 하라고?' 싶은 난이도 -> 매 월마다 잡지에 실리는 '해보니까 할만한데?' 라는 간증글 -> '나도 해보면 되지않을까?' 라는 기대감 = 수공예 장인의 시대
골연장수술이랑 같은 원리잖아 그거
그리고 저걸 성공한 아이들은 점점 괴수가 되어가는데....
80년대가 장인이 많은 이유
90년대에 MG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잡지에서 저런게 통상기술 수준으로 소개되던 시절. 허벅지 같이 그나마 디테일 단순한 곳을 토막낸다음 가운데를 5~10mm 정도 채워넣어서 다리 길이를 늘려주는게 유행이었다.
제3사도
물론 채워넣은 곳은 기존 곡선에 맞춰서 흔적 없이 다듬어야 하고 도색후에도 표가 안나도록 사포로 표면을 다 정리해야 했음
제3사도
골연장수술이랑 같은 원리잖아 그거
할배.. 그런거 어캐 알아요
저 시절 모형 잡지 보면 풀 스크래치 빌드 작품이 몇 개 씩은 꼭 올라왔었지
건담 빌드 시리즈에 프라모 쿄시로도 나와야 하는데
칸유대위
주문 안하신 zzz건담 대령이오
건프라는 자유다에 걸맞네
본품은 안나와도 레드워리어는 어찌저찌 나온걸로 치면 되...나?
뭔 만화여 이건
무한의 주인
뭐야 시발
없으니까 직접 만들어라
우리도 밥로스 선생님 나와서 슥삭슥삭 그리고 참 쉽죠? 하는거 TV에서 매주 나왔..
저 당시 건프라 하기 >>>>> 지금 건프라로 풀개조 풀도색하기
'이걸 직접 하라고?' 싶은 난이도 -> 매 월마다 잡지에 실리는 '해보니까 할만한데?' 라는 간증글 -> '나도 해보면 되지않을까?' 라는 기대감 = 수공예 장인의 시대
저 당시에는 어린애들도 할수 있는 쉬운 개조 가 저거였죠
그리고 저걸 성공한 아이들은 점점 괴수가 되어가는데....
취미가 생각나네 볼팬에 이것저것 붙이고 갈아서 바주카 만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옛날엔 줄로 갈아주지 않으면 관절이 제대로 가동이 안되는 경우가 수두룩...
아직도 취미가에서 마개조한 육전형 사자비 생각난다 존나 멋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모르겠는데 우리때는 다들 과학상자 가지고 놀았잖아.. 개중엔 삼촌에게 인두질 배우고 모터납땜하는 애도 있었고..
아는 눈나 미대 나와서 자동차 판금 도장 하던데 저거랑 비슷하더라...
건프라만이 아니고 옛날엔 저런 만들기가 유희 취미용으로 책도 많이 나왔더라 쉬운 것부터 어디 할수 있으면 해봐 수준인 것까지 지금도 기억에 남는 건 깡통이랑 피아노 선을 사용해서 머신건을 만드는 건데 지금도 원리는 모르겠음
가공 난이도 자체는 낮지만 저걸 예쁜 모양으로 낸다는게 허허
당시의 이런 이른바 '다이나믹콩콩류' 책들에서 그렇게 만들어진 프라나 디오라마 사진들이 여럿 소개되었었슴. 심지어 당시 공식에 없던 신 기체들이 자작품으로 등장하기도 함. 무슨무슨 시험기 누구누구 전용기 어쩌고... 그런 자작기들이 인기를 끌면 어떻게든 결국은 편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