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말하면 인공지능은
무급에 불사인 노예군단과 다를바 없는데
결국 사회구조로 치면
다수의 노예나 농노를 거느린 기득권자가 나머지를 쥐어짜는
고대나 봉건시대처럼 변할거라 봄
그런데, 쥐어짜는 게 아니라 그냥 유기하는.
애당초 인공지능이 있으면
노동의 가치는 밑바닥으로 떨어질 뿐더러
노동자가 구태여 소비해줘야 할 필요도 없어질 것임
그러니 기득권은 쉽사리 바라볼 수 조차 없는 높은 곳에 앉아서
"역시 인간은 재미있어" 하면서 세계구급 오징어게임을 구경하며
팝콘이나 뜯어도 평생 그렇게 먹고 살 수 있다는 거임
결국 대다수의 인간이 쓸모없어진 세상은
신분제 사회로 회귀하되
그 양상은 더더욱 지독해져서
그 대다수의 인간은 사람 취급도 받지 못할거임
자기네들끼리 물어뜯고 살게 냅두고 그걸 구경하던지
수틀리면 싹다 말살시켜버려도 그누구 하나 저항하지 못하겠지
결국 강인공지능을 손에 넣은 극소수 기득권들만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될테고
결국 자기네들만의 닫힌 세계에서 만날 사람이라고는
그 밥에 그 나물 뿐일테니
그 앞에는 기득권 왕조의
무한한 근친교배응응앙앙만이 펼쳐져 있다는 게
내 신졷니다.
하나도 안읽음
크킹 중독입니다 적당히 하세요
하나도 안읽음
세줄요약 강인공지능을 손에 넣으면 기득권층은 나랑 내 여친만 있어도 평생 먹고 살테니까 평생 근친교배응응앙앙합스부르크낙원야스나 하며 살게 될 것
거 참 케이지속 햄스터 같은 생활사네요
바로 그거야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는 초스마트 집사가 키우는 햄스터
창밖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시궁쥐와 케이지속 창밖을 바라보는 햄스터 누가 더 행복할까요? 근데 햄스터가 좀더 뚱뚱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