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하 2번 돌려봄
한 번은 파열덱 용병
한 번은 색욕 출혈 2번 타자
파열덱의 경우 내 인격이 부족하다 싶으면 용병으로 쓸만함
파열덱 자체가 체급이 낮고 애초에 벼락가지 같은 횟수 보정 에고 기프트 없으면 돌아가질 않는 반면
횟수 보정 기프트 먹는 순간부터는 뭘 넣든 돌아가게 만들어져 있어서 안정성 높이는 용도로 쓸만함
초롱 돈, K루, 신부 그렉 넣고 굴리면 방밀덱 느낌으로 안 죽고 오래 오래 버티는 그림이 나옴
단점은 신부 그렉 피가 계속 요동쳐서 부적 타이밍이 꼬임 + 부적 딜로 흐트러지는 경우가 자주 나와서 딜로스 남
사진의 경우 피안개 없이 출혈만 가지고 성능이 어느정도 나오나를 확인하기 위해 굴려본 케이스
안개와 철조망 때문에 그렉 피가 진짜 미친 듯 줄어들고 1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많았지만
개쩌는 생존기 때문에 죽지 않는다
안 죽고 계속 회복해서 좀비처럼 살아남음
그렉의 경우 G그렉부터 시작된 자힐형 딜탱이 약간 컨셉 같았는데(침잠의 이상, 출혈의 료슈 같이)
그 완성본에 가까워졌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음
안 죽고 합도 적당히 잘 치고 무난무난한 인격이긴 하지만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음
혈찬을 잘 쌓는 편임에도 생각보다 이발사 오티스와 그렉 모두 자기 키워드 스택 쌓는 속도가 느림
현 거던 메타가 연속 전투가 아니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암만 봐도 너무 느려
잘해야 2스킬로 10스택 겨우 쌓는데 한 번에 10스택 쌓으려면 이발사는 최소 1턴, 그렉은 거의 3턴이 필요함
근데 고점 보려면 30스택 쌓아야함...
거하 2번 돌리는 동안 단 한번도 그렉이 가면 쓰는 걸 못 봤음
오티스는 딱 한 번 가면 썼는데 그마저도 출혈딜로 적 죽여서 공격은 못 함...
핏빛 가위든 피로 물든 손이든 스킬 사용으로 얻는 기본 획득량이 너무 낮음
이 템포로 낼 거였으면 원본 신부처럼 아예 소모 자체가 없는 방식이었어야 한다고 보고
최소 5 이상, 혈찬 최대 소모시 15까지 쌓을 수 있게 만들었어야 한다고 봄
5동기화 생각 중인가? 싶을 정도로 나사가 많이 빠진 느낌
혈귀 컨셉 자체가 장기전인 건 이해하는데 지금 시점에선 재사용 코인은 없는 수준임
앞으로 나올 다른 혈귀인 돌시네아랑 시너지가 어떻게 굴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신부 자체는 피 빠지는 것에 비해 리턴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듦
나머지를 봐야 알겠지만 단독으로도 어느정도 고점이 나와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음
돌시랑 하이라이트 인격의 돈키까지 나오면 괜찮아질려나
봐야 알 것 같은데 시너지 인격보다는 싸울 공간이 더 중요한 느낌... 연속 전투형으로 길~게 가면 그나마 성능 보장이 될 것 같은데 지금은 아님
일단 혈귀들 인격은 2개~3개 더있으니 서로가 시너지 넣으면서 나올수도 있을거 같아요. 검계도 완성 될때까지 오래 걸린거 처럼.
나머지를 봐야 알겠지만 단독으로도 어느정도 고점이 나와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음
지금까지 나온 시즌인격들이나(그랙은 벤치지만) 발푸밤의 일부 인격이 강한거보면 돈키는 강하게 나올거 같아요.
상위 권속 나오면 안그래도 느린 혈찬 소모 속도가 더 느려질텐데 앞으로도 그레고르는 딜탱으로 산다 해도 최소한 혈찬을 마구 소모해야하는 이발사는 평가가 좋아질 미래가 안보임 상위 권속이 자기 혈찬을 안먹거나 하위한테 공유해준다거나 하는 서포터로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렉이 벌어주는 공용 혈찬량 자체는 상당해서 좀 봐야 알 것 같음 물론 삐그덕댈 미래가 보이긴 하지만...
템포가 빠른 전투에선 그냥 무난한 서폿탱 느낌이고 후반까지 이어지는 고난이도나 긴 템포 전투에서는 조커카드 느낌, 초반 흐트라 걱정했는데 적이 1턴 컷 시키는거 아닌이상 절대 안죽더라
색욕 보유 5로 패시브 켜져있으면 1턴 컷도 절대 안 됨 작정하고 죽이려해도 안 죽음ㅋㅋ 솔직히 이 정도 탱킹 능력이면 화력은 필요 없는데 출혈이건 파열이건 좀 더 부여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30스택 쌓아야 겨우 위력 1, 1 추가라니... 짜도 너무 짬
걍 K루 강화버전이라 생각하는게 맞을꺼 같음
거하 돌려봤지만 가면 쓰는걸 본적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