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만두지 않는 한 사냥이 끝나지 않는다는 것.
예전에도 조사 퀘스트나 인도하는 땅처럼 그냥 마음대로 수렵하는 것 정도야 있었지만,
결국 메인은 내가 퀘스트를 받고 목표를 달성하고, 또 다시 거점으로 돌아가서 퀘스트를 받는 반복이었음.
그런데 와일즈는 사냥을 끝내고 돌아갈 필요도 없고,
보급품은 이동수단인 세크레트에 딸려 있고,
그냥 가다가 와 저 몹있네, 저거 잡자 하면 그게 퀘스트가 됨.
그러다가 환경 변하는 거 따라 몬스터 잡기 힘들고 퀘스트를 받아서 좀 편하게 가고 싶다?
접수원이 따라오니까 접수원한테 퀘스트를 받아서 퀘스트를 시작하면 됨.
결국에는 무기나 장비를 만들지 않는 한 내가 사냥터를 떠날 이유가 없음.
이런 점이 가장 좋았음.
이제 진짜 밀렵 아닌지
이제 진짜 밀렵 아닌지
보이는 건 죄다 쓸어담는 중이니까 맞긴 한가?
저흰 그걸 밀렵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 암튼 허가받음ㅋㅋㅋㅋㅋ
선칼빵 후결제
거기에 동반되는 이중로딩(결산-마을이동) 없어진 게 체감이 큼
이거 정말 무서운게 게임을 멈출수가 없어 ㅋㅋㅋㅋ 필드서 채집도 원거리로 편해지니까 계속 이거저거 만들어가면서 싸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