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가끔씩 출연하는 마귀 사탄.
<실낙원> 의 이미지로 대중매체에 깊이 각인된 캐릭터다.
근데...사실 사탄은 성경에서 악이 아니다.
얘도 야훼 앞에선 그저 피조물일 뿐이고, 본사에서 까라면 깨갱하는 하청에 불과하다.
성경에서 모든 악의 근원은 오직 인간의 마음이다.
즉 이런 사탄 드립은 의외로 기독교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은 밈이다.
찌질하게 마귀 핑계 대지 말고, 인간의 죄를 그대로 직시하고 반성하란 거지.
성경에서 수많은 영웅들과 왕, 인간들이 타락한 이유는 마귀가 꼬셔서가 아니다.
ㅈ간이 ㅈ간 짓을 한 거지.
네? 타락이요? 저희가 그런 걸 왜 시킵니까? 타락은 인간이 전문인데.
오히려 이딴 마귀 사탄 드립 치면서 사람 잡아대고 문화 검열하려는 종교인들이야말로,
예수가 가장 적극적으로 잡아 족치려고 했던 인간들이다.
하청드립이 재밌긴 하지만 성경적 내용도 아니고 물론 주류 신학적 해석이랑 맞지도 않음... 밈은 밈으로 봐야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이 글에서 맞는건 ㅈ간이 ㅈ간짓 했다는 거 밖에 없음
Lucifer라는 이름은 사실 Luce(빛)을 가져오는자 라는 뜻이다
1. 악마는 신의 하청인가? No. 사탄의 의미 자체가 적대자라는 뜻이다. 2. 지옥은 악마가 다스리며 거기서 죄인들을 고문하는가? No. 악마는 지옥의 지배자가 아니라 지옥에 떨어지는 존재다. 3.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지 않는가? No. 애초에 예수를 유혹한것도 사탄이다.
종교은 철학적으로 보면 ㄹㅇ로 개꿀잼이고 유익한데
닉값ㅋㅋㅋㅋ 근데 레알 종교일침은 무지성추천 심하긴함ㅋㅋㅋ
그럼 사탄 따1먹어도 되는건가여?
그럼 사탄 따1먹어도 되는건가여?
종교은 철학적으로 보면 ㄹㅇ로 개꿀잼이고 유익한데
아하 그니까 종교인들을 싹다 없애라는거구나!
정답
Lucifer라는 이름은 사실 Luce(빛)을 가져오는자 라는 뜻이다
야 얘 루체몬 된다
예수도 라틴어 호칭이 루치페르(빛을 가져오는 자)임
눈망울이 이거같잖아..
졷간 무서워
그치만 욥한테는 타락하라고 직접 저주 풀파워로 다 갈겨서 자식하고 하인,키우던 가축까지 싹다 몰살시켰잖아요
그래서 욥이 타락했나요? 안했잖슴~ 하잖음 성경도
그럼에도 본문하고 다르게 사탄이 직접 타락하라고 대놓고 부추긴건 맞잖아 ㅋㅋㅋ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이 글에서 맞는건 ㅈ간이 ㅈ간짓 했다는 거 밖에 없음
바른종교상식
하청드립이 재밌긴 하지만 성경적 내용도 아니고 물론 주류 신학적 해석이랑 맞지도 않음... 밈은 밈으로 봐야지
악마가 신 하청이라니 말도안되지 ㅋㅋ
바른종교상식
닉값ㅋㅋㅋㅋ 근데 레알 종교일침은 무지성추천 심하긴함ㅋㅋㅋ
공식적으로 하청은 아닌데 그게 아니면 신의 전지전능성을 부정하는게 되지 않나? 악마가 난리치는 것도 결국은 신의 의도 내에서만 가능한거니까
그건 하청보다 부처님 손바닥에 가깝지 사탄= 신에게 '불복종'하는 전 천사기 때문에 하청이라는 말은 좀 어폐가 있음 혹시 반지의 제왕 잘 알면 그 소설의 일루바타르랑 모르고스로 생각하면 됨. 톨킨은 아마추어 가톨릭 신학자였거든
하청(상사님 왜 돌로 빵을 못만드냐고)
손바닥 안이라는 표현대로 그 불복종도 결국 신이 용인한 범위 내일 뿐이라 우스갯소리로 하청드립하는거지 어린애가 화내고 물건 부수는걸 내가 다 알고 냅두는게 그 애가 내 하청이라는건 아니지만, 물건 주인 입장에선 애가 내 지시를 받고 부순거랑 뭔 차이인가 싶을걸
전지전능하다고 모든걸 즉각적으로 처리해야하는건 아님 오히려 모든게 가능하니까 이후에 잘못된걸 바로잡을 수 있으니 놓아두는거에 가깝지. 시간이 될때까지
네 말대로 우스갯소리로 두면 상관없음 하지만 신과 구원의 문제는 시공간을 뛰어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사탄의 개짓거리는 결국 모두 선을 이룩하게 되어있다는 게 신학적 관점임. 예를들어 예수님이 결국 죄 없이 죽으셨지만 결국 과거현재미래 모든 인류를 구원하는 결과로 이어진 것처럼
이게 악의 문제로 넘어가면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 이제 시공간을 초월한다던가, 언젠가 궁극적으로 모두를 구원한다 같이 청구할 수 없는 곳으로 어음이 넘어가버리면 일단 이야기는 끝임. 이악물고 싸우고 싶어서 댓글달고 이러는건 아니니까.
악의 문제는 또 다른 문제고, 그에 따른 논거(악은 선의 부재일 뿐이다 등등)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무종교인들과는 다른 관점의 접근이야. 일단 신학적 접근이니까 그래도 네가 말하고 싶어하는 포인트는 잘 알겠고, 왜 납득하지 못하는지도 충분히 이해함. 어쨌든 이성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워
하지만 사탄이 선악과 안 맥였으면 타락할 일도 없었는걸
사실 여기가 지옥이고 착한일 해서 갈수 있는 천국이 인계가 아닐까 그럼 말이 되는데
사실 윤회 입장에선 인간 세상도 지옥의 하나니까
다이 몬스터!
1. 악마는 신의 하청인가? No. 사탄의 의미 자체가 적대자라는 뜻이다. 2. 지옥은 악마가 다스리며 거기서 죄인들을 고문하는가? No. 악마는 지옥의 지배자가 아니라 지옥에 떨어지는 존재다. 3.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지 않는가? No. 애초에 예수를 유혹한것도 사탄이다.
사실은 하청도 아니고 다른 부서다.
일단 한 가지 사실은 지옥은 죄인을 위한 공간이 아님 사탄을 가두기 위한 장소인데 사탄이 발악을 하면서 사람들을 데려가려고 안간힘을 쓰는거야
유대교에는 악마가 없고 성경에서 악마가 하는짓은 심리테스트나 멸망같은건데 다 야훼가 천사보내서 시킨거라고 들음
ㄴㄴ 아주 초기부터 막연한 신의 적대자 개념은 있었음
잘못 들었어..
이러니 아무글이나 대충 그럴듯하게 써재껴도 추천받고 위로올라가지
사탄이는 밥이나 해
반기들었다가 쫒겨난 놈들인데 왜 하청이냐? 욥한테 ㅈㄹ할때 왜 허락 받았냐?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시험하게 냅둔거지 ㅈ대로 했으면 악마가 ㅈ됨
사단은 주로 그 지역 신들을 얘기하곤 했다. 바알=벨제붑=바알세불 이 사탄으로 자주 묘사되었다.
사탄은 예수 시험 하려고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하고 그러던데, 하청이 원청한테 저 ㅈㄹ한다고??
악마가 신의 하청 드립이 나오는 이유 = 신이 진지전능해서 모든 일이 신의 의지에서 벗어날수 없다고 깔고 들어가니까 크리스트교에서 악마는 반항하는 피조물일 뿐이지, 신의 대적자도 하청도 아니긴 함.
아 피가 모자라 배고파 피가 고파 아 피를 안 주면 재미없을걸
어디서 애매하게 주워들어오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