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이제 한국의 도시국가화는 거의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봐야함...한국은 이제 사실상 거대한 배후지를 둔 초거대 도시국가(인천, 서울, 수도권이 하나의 거대한 메갈로폴리스인)라고 봐야 함. 그나마 부산은 일종의 무역 기지로서 근근이 살아갈거고(옛날 바그다드-바스라 관계처럼).
지금 한국의 낮은 출산율이나 한국이 맞닥뜨리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마카오, 홍콩, 혹은 카타르 같은 도시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놀랍도록 유사한 점이 많음(예를 들어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영토국가로서는 이례적이지만 홍콩 도시국가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칭구먹을만함...그리고 당연히 부동산이랑 교유 문제가 얽혀 있고..)
그래서 좋든 싫든 한국은 이런 도시국가들의 생태를 살펴봐야 할거임...
인구학적으로 봤을 때 이걸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고비가 대략 2010년대 중반쯤이었음. 원래부터 서울-수도권에 한국 인구 반이 거주하긴 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서울-수도권에서 태어난 인구가 나머지 전국에서 태어난 인구 전체를 추월함. 이 때부터는 '고향=수도권'인 사람이 나머지보다 많아진 것. 예전에는 그나마 지방, 고향에 향토의식이라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면(예컨대 고향사랑기부금 같은 것도 있었지), 이젠 그마저도 기대하기 힘들어진 것.
계속 돌고 도는 문제임. 전문직군을 많이 쓰는 기업같은 경우엔 지방은 인력수급이 안된다고 계속 수도권으로 올라옴.
결국 어딘가에서 이 악순환 고리를 손해보면서 끊어 내야하는데 민간이나 공기업이 해봐야 언발에 오줌누기임.
관습헌법으로 수도이전 백지화 된 걸로 걍 모든게 끝났음.
지방은 인프라가 본질적 문제가 아님.. 거버넌스나 혁신이 미비한게 가장 큰 문제임.. 이게 없으니 인프라를 짓던말던 쓸모가 없어지는거
까놓고 말해서 쌍팔년도 정부주도 성장시기에 만들어놓은 산업들이 아직도 중요하고 민간으로 경제적 주도권이 넘어간 이후로는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하고 있는게 가장 크지.. 그나마 중화학공업 기반이라 버티는곳도 있지만.. 이게 섬유라서 진짜 피할길없이 개작살난 도시가 대구임
사실 저걸 해결하려면 지방에 갑자기 일자리가 대거 생기면 됨
과거 강원도 태백에 탄광붐 일었을때 정부가 가지 말래도 사람들이 일자리 얻으려고 너도나도 할거 없이 갔고
미국 서부개척시대에도 골드러시가 딱 그랬지. 그 오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니까
물론 말이 쉽지 갑자기 허허벌판에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는건 쉽지 않지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대기업이 초대형 규모로 공장 짓는거. 평택이 이걸로 혜택 많이 봤고
트럼프가 기를 쓰고 미국으로 기업들 되돌아오게 하려는 것도 다 이거지
과거 경제개발시기에 정부주도로 공단만들어놓고 했을때는 그럭저럭 굴러갔는데.. 이게 거기서 끝나고 지금도 그거밖에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00년대 이후로는 확연하게 민간주도로 갔는데 이후 혁신인 IT나 반도체 이런것들이 어디로 갔는지 생각하면.. 그나마 충청도가 반도체 받아먹고 있는데 이게 뭐 충청도가 잘나서가 아니라 수도권의 확장개념으로 받아먹고 있는거임
애초에 모이게 되는 이유가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득을 집중시키니까 저렇게 된거임.
본질적으로 정부와 정치계가 나서서 이걸 나눠주지 않는 이상은 고양이목에 방울달기 절대 바뀔 일이 없음.
충분히 가능한 방법론들이 제시는 됐음. 제시는 되는데 시행하면 정치인은 표가 손해볼 일이고, 기업회장은 돈을 손해봐야하고, 표를 쥔 국민들에게 그걸로
부동산 가격떨어진다고 부채질 해버림.
답없는 이유는 결국은 이권을 분산시킬 사람이 이권을 쥐고있다는 원초적 문제에 닿게 됨.
교통인프라만 놓고 봐도 지방의 경우
버스는 뭘해도 적자라 지자체 보조금 없으면 바로 폐업
기차는 완행열차 중단 직선화 고속화하면서 지방역들 폐역
지방 노인네들도 노인들이라고 면허증 반납하라 이러면서 움직일 운송수단도 다 잘라버림
이러니 도시로 이동이 가속화됨
지방은 이렇게 말라죽는데
정작 수도권은 수십조 들여서 철도 고속도로 지하화 이지랄 쳐 하고 있으니
지방 전략이 근본적으로 잘못된것 같은데.. 계속 확장하던시기의 전략을 고수하는게 가장 큰 문제..
인구 자체가 감소하는 상황인데 인프라의 확장이 아니라 축소와 재배치 같은 구조조정을 생각해야하거든..
한은에서도 말했다시피 지방은 광역시위주로 집중해서 살리고 축소가 불가피한 지방은 그나마 남은 인프라를 집중시켜서 생활권역도 집중시켜야함.. 지방에 인프라 투자를 계속해서 확장시키면 잘될거라는것은 현실조차 보지 못하는 헛소리지.. 중국의 유령도시같은 꼬라지가 날거임
이미 촌동네 살리기는 늦었고 지역 거점 도시들 위주로 지원해서 지역 거점들 소멸을 최대한 늦추는게 최선임
솔직히 힘 있는 자들 중에서 되돌리려는 의지 가지고 행동할 사람은 존재도 안하고 국민들이 투표로 되돌리기도 늦어버렸지
우리집도 서울은 무리니까 경기도에 집도 하나 이미 사놨음
솔직히 개인이나 가족 단위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현실에 대비나 해놓는게 최선임
결정하는 사람들은 서울살음
경국대전에 기반한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서울왕국화
둘 다 틀린 말은 아님 자율적으로 맡겨서는 결국 서울에만 몰리니까 정치의 힘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지
정치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면 서울공화국 51%의 지지를 잃어서 이미 늦었음. 하려면 수도권 50%넘기전에 했어야지
그래 허허벌판인 곳에 돈생각 말고 지어라라곤 할수 없지 근데 사람들이 있다가 떠나가고 있는데 그냥 손놓고 있는건 아니지 않냐 듣고있냐 내 고향 부산아
저래서 잡다한 지원 다 끊고 지방 거점 도시 위주로 지원 해줘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 촌동내에 지역소멸 막는다고 돈써봐야 허공에 돈날리기니까
국비지원 사업 절대 못해주지
오펜하이머 핵실험 할 때 처럼 둘 다 가야지
결정하는 사람들은 서울살음
그래서 1년전쟁이 발생한 거구나!
경국대전에 기반한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돌이킬 수 없는 서울왕국화
쌀숭이 - 억지 논리로 리부트를 죽임 기득권 - 억지 논리로 수도이전을 막음
반토막난 국토도 버거우시단다 더 잘라드려야지
뭐...이제 한국의 도시국가화는 거의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봐야함...한국은 이제 사실상 거대한 배후지를 둔 초거대 도시국가(인천, 서울, 수도권이 하나의 거대한 메갈로폴리스인)라고 봐야 함. 그나마 부산은 일종의 무역 기지로서 근근이 살아갈거고(옛날 바그다드-바스라 관계처럼). 지금 한국의 낮은 출산율이나 한국이 맞닥뜨리는 여러 사회문제들을 마카오, 홍콩, 혹은 카타르 같은 도시국가들과 비교해 보면 놀랍도록 유사한 점이 많음(예를 들어 한국의 낮은 출산율은 영토국가로서는 이례적이지만 홍콩 도시국가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칭구먹을만함...그리고 당연히 부동산이랑 교유 문제가 얽혀 있고..) 그래서 좋든 싫든 한국은 이런 도시국가들의 생태를 살펴봐야 할거임...
인구학적으로 봤을 때 이걸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고비가 대략 2010년대 중반쯤이었음. 원래부터 서울-수도권에 한국 인구 반이 거주하긴 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서울-수도권에서 태어난 인구가 나머지 전국에서 태어난 인구 전체를 추월함. 이 때부터는 '고향=수도권'인 사람이 나머지보다 많아진 것. 예전에는 그나마 지방, 고향에 향토의식이라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면(예컨대 고향사랑기부금 같은 것도 있었지), 이젠 그마저도 기대하기 힘들어진 것.
허허벌판인 세종에 수도를 옮긴다고 했을때 ㅄ짓한 헌재때문에 이제는 돌이킬 수 없지
경국대전 진짜 너무 어이 없어서 사람들이 다 포기함ㅋㅋㅋ
이 나라를 살릴(?) 마지맛 기회였다 생각하는데.. 하긴 그치들이야 무슨 상관이겠어. 다른나라가서 살면 되는데 이러고 있겠지
광역시는 사람 많으니까 인프라좀 늘려줘라
서르
국비지원 사업 절대 못해주지
그나마 사람은 많은데... 정작 들여다보면 다 고령임.
둘 다 틀린 말은 아님 자율적으로 맡겨서는 결국 서울에만 몰리니까 정치의 힘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지
일론 머스크
정치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면 서울공화국 51%의 지지를 잃어서 이미 늦었음. 하려면 수도권 50%넘기전에 했어야지
그거 진심으로 해결하려고 앞장 서는 정치인이 혹시 있다면 목숨부터 걸어야 할듯
표의 절반이 수도권인걸
???: 허허벌판에 인프라 만드는 거 보니 저기다 땅 샀구나 ???: 지방에 살 사람도 없는데 아파트는 왜 만듬?
우스갯 소리로 민주주의기 때문에 강남이 무너질 수 없다지
수도권 과밀화는 70년대 독재정권 때도 나온 얘기인데 사실 그때가 수도 이전할 마지막 기회였지. 대통령도 의지가 있엇고 대통령 암살로 모든게 백지화됐지만
대학생 때 70년대 행정수도 추진했다는거 듣고 우와 했는데 나중에 진짜 하더라. 반쪽짜리가 되버렸지만.
맞음. 그래서 세종시도 만들어진거고.. 주요 연구기관도 지방에 두는 이유가 그런거라던데.. 근데 또 연구자로써 지방을 가기에는 배우자 구하기도 쉽지않은 현실이 있더라구요 ㄷㄷ 어려운 문제 같음
이게 맞지 수도이전 할거면 독재자가 나와야 됨 민주주의 체제에선 절대 불가능이지 ㅋㅋ
원래 수도권정비계획법 이라고. 수도권 과밀화 억제하려고 80년대에 만든법이 있음. 문제는 유독 규제 싫어하는 당이 집권하면, 규제 완화시키면서 수도권 과밀화를 가속화시킴. 그래서 창원이나 구미같은 지방도시들이 2010년 중반에 피크 찍고 이후로 쇠락하고 있음
그래 허허벌판인 곳에 돈생각 말고 지어라라곤 할수 없지 근데 사람들이 있다가 떠나가고 있는데 그냥 손놓고 있는건 아니지 않냐 듣고있냐 내 고향 부산아
부산은 아파트 같은 건물들 계속 올리고 있긴 하잖어ㅋㅋㅋㅋ 일자리가 없어서 문제지 스벌
아파트 아파트! 90층 아파트 ㅋㅋ
그래서 엑스포를 열기로 했습니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아파트를 올리면 사람이 거주하겠지? 아마도?
대신멋 있는엑 스포를 드리겠 습니다 (실패함)
손놓고 있지는 않죠. 있던 기업도 아파트 짓는다고 내쫓고 있는게 문제죠.;;;
계속 돌고 도는 문제임. 전문직군을 많이 쓰는 기업같은 경우엔 지방은 인력수급이 안된다고 계속 수도권으로 올라옴. 결국 어딘가에서 이 악순환 고리를 손해보면서 끊어 내야하는데 민간이나 공기업이 해봐야 언발에 오줌누기임. 관습헌법으로 수도이전 백지화 된 걸로 걍 모든게 끝났음.
허허 벌판에 지어야 싸서 짓는경우도 있똬
옛날처럼 강제이주 시킬수도 없으니 지원정책을 해야하는데 윗대가리들이 안함
수도이전은 했어야한다 생각하는데
관습법을 헌법에 박아버린 ㅈㅂㅅ같은 판사 ㅅㄲ때문에 이 나라는 망했응
근데 그럼 그냥 경국대전 쓰지 뭣하러 헌법을 새로 만들었대?
건물이나 기업은 시설때문에 어차피 움직이기 힘드니까 청와대랑 국회를 지방어딘가로 옮기면 되는거 아님? 높으신 분들이 사는 곳이 곧 수도니까 ㅇㅇ
투표권 누가 갖고 있는지 아시죠? 경기도가 전국민의 51%가 삽니다
엄청 많네
나 강원도 사는데 우린 이미 포기함 걍 서울에 지으셈 그래도 차로 2시간이면 감 ㅅㄱ
이제 그래서 누가 강제로 인프라를 박아버려야 하는데 아니면 세금 건드려서 기업을 지방으로 보내던가
저래서 잡다한 지원 다 끊고 지방 거점 도시 위주로 지원 해줘야 한다는 말이 나오는거 촌동내에 지역소멸 막는다고 돈써봐야 허공에 돈날리기니까
그냥 서울에 있는 공공기관 싸그리싹다 지방 보내면 되는데 이악물고 안가잖아
그걸 할려고 했는데 아니 거기서 경국대전이?
이미 보낼거 다 보냈는데 뭘 더 보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보내려고??
???: 원래는 고려적 개경얘기 꺼내서 고토복원할랬는데 참았다
이미 대부분 나갔음 일부 금융권이나 서울시 산하 등 일부만 남음
보냈더니 서울에서 출퇴근하더라
솔직히 내려 보낸다고 가족들 다 데리고 바로 지방 갈 사람 얼마나 될까
정부가 강제로 공공인프라 박아서 끌어모아야지
차라리 초고속 철도망을 전국에 깔아서 어느지역이든 1시간이내 이동가능하게 만드는게 더 현실성 있을듯
그랬더니 기차타고 서울 병원으로 감
지방은 인프라가 본질적 문제가 아님.. 거버넌스나 혁신이 미비한게 가장 큰 문제임.. 이게 없으니 인프라를 짓던말던 쓸모가 없어지는거 까놓고 말해서 쌍팔년도 정부주도 성장시기에 만들어놓은 산업들이 아직도 중요하고 민간으로 경제적 주도권이 넘어간 이후로는 제대로 뭘 하지도 못하고 있는게 가장 크지.. 그나마 중화학공업 기반이라 버티는곳도 있지만.. 이게 섬유라서 진짜 피할길없이 개작살난 도시가 대구임
사실 저걸 해결하려면 지방에 갑자기 일자리가 대거 생기면 됨 과거 강원도 태백에 탄광붐 일었을때 정부가 가지 말래도 사람들이 일자리 얻으려고 너도나도 할거 없이 갔고 미국 서부개척시대에도 골드러시가 딱 그랬지. 그 오지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으니까 물론 말이 쉽지 갑자기 허허벌판에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는건 쉽지 않지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대기업이 초대형 규모로 공장 짓는거. 평택이 이걸로 혜택 많이 봤고 트럼프가 기를 쓰고 미국으로 기업들 되돌아오게 하려는 것도 다 이거지
과거 경제개발시기에 정부주도로 공단만들어놓고 했을때는 그럭저럭 굴러갔는데.. 이게 거기서 끝나고 지금도 그거밖에 없는게 가장 큰 문제임.. 00년대 이후로는 확연하게 민간주도로 갔는데 이후 혁신인 IT나 반도체 이런것들이 어디로 갔는지 생각하면.. 그나마 충청도가 반도체 받아먹고 있는데 이게 뭐 충청도가 잘나서가 아니라 수도권의 확장개념으로 받아먹고 있는거임
애초에 모이게 되는 이유가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이득을 집중시키니까 저렇게 된거임. 본질적으로 정부와 정치계가 나서서 이걸 나눠주지 않는 이상은 고양이목에 방울달기 절대 바뀔 일이 없음. 충분히 가능한 방법론들이 제시는 됐음. 제시는 되는데 시행하면 정치인은 표가 손해볼 일이고, 기업회장은 돈을 손해봐야하고, 표를 쥔 국민들에게 그걸로 부동산 가격떨어진다고 부채질 해버림. 답없는 이유는 결국은 이권을 분산시킬 사람이 이권을 쥐고있다는 원초적 문제에 닿게 됨.
인천공항 몰빵부터 어케 좀 해; 대놓고 지방공항 억제하는데
지금와서 수도이전하고 관련 공무원들 싹 다 데려와도 결국 생기는건 유령 베드타운과 주말 부부 대환장파티
모 게임 시리즈처럼 주택부지, 산업단지, 상업시설 부지만 설정하면 뾰로롱하고 건물들이 지어지고 거기에 학교나 병원, 경찰서, 소방서 같은 건물들이 늘어서면 사람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군!!!! 하고 이사오는게 아니니까
둘다 맞는말인데 결국 세금 들여서 인프라 먼저 지을 수 밖에 없긴함 강제로 사람 내려보내는건 어려워도 건물짓는건 할 수 있으니
텅텅빈 인프라는 지금도 많아.. 하지만 콘크리트 덩어리만 있다고 뭐가 될거라는 생각은 진짜 큰 착각이고 공급중심적인 생각임..
서울 살다 지방가면 동남아 여행간 느낌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음 ㅋㅋㅋㅋ
어설프게 혁신도시 만들어서 조졌잖아~
지방 정치인들도 등본상 주거지만 지방이지 그 지역 사는 사람이 드물고 선거철 행사때만 있으니 그냥 자리랑 권력만 필요한거지 지방발전은 생각이 없음 ㅋㅋ
보면 서울에더 개 삽질하는 아무도 안쓰는 인프라나, 돈 오지게 낭비되는 것들 투자하는경우 많은데 지방에 비해서 덜 욕먹지.
교통인프라만 놓고 봐도 지방의 경우 버스는 뭘해도 적자라 지자체 보조금 없으면 바로 폐업 기차는 완행열차 중단 직선화 고속화하면서 지방역들 폐역 지방 노인네들도 노인들이라고 면허증 반납하라 이러면서 움직일 운송수단도 다 잘라버림 이러니 도시로 이동이 가속화됨 지방은 이렇게 말라죽는데 정작 수도권은 수십조 들여서 철도 고속도로 지하화 이지랄 쳐 하고 있으니
지방 전략이 근본적으로 잘못된것 같은데.. 계속 확장하던시기의 전략을 고수하는게 가장 큰 문제.. 인구 자체가 감소하는 상황인데 인프라의 확장이 아니라 축소와 재배치 같은 구조조정을 생각해야하거든.. 한은에서도 말했다시피 지방은 광역시위주로 집중해서 살리고 축소가 불가피한 지방은 그나마 남은 인프라를 집중시켜서 생활권역도 집중시켜야함.. 지방에 인프라 투자를 계속해서 확장시키면 잘될거라는것은 현실조차 보지 못하는 헛소리지.. 중국의 유령도시같은 꼬라지가 날거임
경상전라 고속철 좀 놔야된다하니까 수요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는 사람 있던데 놔봐라고 사람이 다니는지 안 다니는지. 부산살면서 전라도쪽 여행 잘 안 가는 이유가 교통이 불편해서인데
이미 촌동네 살리기는 늦었고 지역 거점 도시들 위주로 지원해서 지역 거점들 소멸을 최대한 늦추는게 최선임 솔직히 힘 있는 자들 중에서 되돌리려는 의지 가지고 행동할 사람은 존재도 안하고 국민들이 투표로 되돌리기도 늦어버렸지 우리집도 서울은 무리니까 경기도에 집도 하나 이미 사놨음 솔직히 개인이나 가족 단위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현실에 대비나 해놓는게 최선임
요즘 책들도 이런얘기 하더라 ㅜ
판교 송도도 허허벌판에 인프라부터 만들어서 발전한 케이스다 해놓으면 오지.. ㅅㅂ
판교 송도 같은곳은 그래도 수도권 근처라는 메리트가 있으니까 사람들의 이동이 있었던 거지. 세종시 꼬라지 보면 인프라 구축 = 인구 이동은 불가능함
인천 송도나 청라는 서울 인구 노리고 만든거 아닌가??
근데 지방에 인프라 먼저 깔아봤더니 성공한 사례가 없음
뭔가 대기업이 대충 망해버린 지역 전체를 산다음에 그 지역을 대기업 전용도시로 만드는거 이외엔 큰 방법이 없다고 생각됨. 아니면 관광지화하거나.
그나마 있는 광역시도 수도권 근처 아니면 서서히 말라간다는게 문제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네. 인프라가 없는곳에 왜 굳이 사람들이 몰려 삶? vs사람도 없는데 왜 인프라를 깔음? 문제네
아직도 포기 안했나 이쯤되면 지능문제인데
경상도는 인프라가 좋아도 빠지니까 걍 자기사는데 인프라 깔아달라고 하는 징징이라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