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부터 증조할아버지가 다니시던 교횐데 교회 지어지는데 큰 돈을 헌금으로 낼 정도였음. 막말로 절반은 증조할배 돈으로 지었다고...
근데 증조할배 돌아가고 할배만 남으니깐 교회 사람들이 은근히 무시함 할배는 증조할배만큼 사업을 잘하진 못해서... 증조할배한테는 발발 기었다는데
결정타로 할배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교회사람들로 계를 크게 만들었다가 사기로 다 날려서 얼굴보기 부끄러워서 친척들도 교회 못감.
나야 교회 안가서 상관없긴한데 할머니가 집안에 미친 영향이 상상이상이라... 적어도 고졸로 며느리를 뽑아야했다.
차별이 아니라 그 시절 전원 대학 나온 사람들 안에서 혼자 초졸...
과거 썰 들으면 들을수록 현재 할머니가 하는 짓이 역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