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거창한게 아니라 그냥 월세를 잠깐 살 집으로 생각하고 싸고 구린데 사느니 당장 월세 20만원 더 써서 평수 조금이라도 늘리던가
밤에 먹고 싶은거 적당히 집에 남은걸로 요리해먹던가 참던가 하느니 종종 배달 음식도 시켜먹고
단순하게 아껴서 나중에 잘 살자는건 너무 불투명하다 싶은 느낌이긴 함
한 달에 40 아끼면 20년에 1억인데 그렇다고 그걸로 집을 살 수 있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미래가 보장되는것도 아닌데
걍 그 금액을 지금 생활에 보태서 사는게 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
홈푸어, 카푸어마냥 여유자금까지 끌어다가 지금 즐거운거에 꼬라박자는 마인드는 아니지만
많이 벌면 이런 걱정도 안하긴 할텐데
어렵넹
20년 아껴서 1억이지만 투자 잘하면 수십억도 가능해...이번에 엔비디아 15년만에 판 일본인 투자자...15년전에 엔비디아 산 가격이 한화로 따지면 1500만원이야. 근데 15년후인 지금은 35억이더라..
그건 극단적인 케이스잖아 재테크하는 모두가 그런게 가능하진 않잖아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변해.
그럼 주식 추천 좀 ㅋ
미국 splg 모으면 실패는 없을거야. 극단적으로 벌려면 jyp 올해 사서 내년에 팔생각 하면 될거고.쳐박고 안쳐다볼거면 롯데지주 같은것도 괜찮다고 봐.
저두 버는 족족 다 써서 큰일이애오..
나이들어 아쉬운 소리 안해도 될 정도의 여유자금만 확보되면 현재의 즐거움을 최소한으로는 더 즐겨도 된다고 생각함
인간의 자연수명이 38년이라는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