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이야기 좀 해본 적 있는데 ,
진짜 답도 없는 인간이구나 싶어서 연락 끊은 지 오래됐지
그 중에서 내가 무협 쓰던 거 완결 찍을 때
나한테 " 니 작품 봤다 " 면서 거들먹거리던 양반은
뭔 개짓거리를 했는지 몰라도 같이 글 쓰던 애가 고소 때려서
겨우 겨우 합의하고 어디 방구석에 틀어박혀 산다는 말도 들었고...
암튼 이때까지 내가 본 저러고 다니는 양반들은
참 진짜 저런 인간도 사는구나 하는 생각까지 드는 양반들이 대부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