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한테 왜 신작 안 나오냐고 물었더니 나온 대답
그런데 이영도는 쓸만큼 쓰긴 했음. 드라, 눈마새, 피마새, 플라랩, 오버호라, 그림자, 등등 장편 소설을 이 정도 퀄리티로 이만큼 쓴 작가도 전세계적으로 드물기는 함.
그냥 새가 두 마리였다고만 말해줬어도 우리가 세 번째 네 번째를 기다리지는 않았을 텐데. 피마새만 내놓고 눈마새는 안내놨으면 네 마리 새는 그냥 비유였다고 이해하고 포기했을 텐데. 키탈저 사냥꾼의 저주급임 이건.
답변 이해는 안갑니다 그냥 신작 보여주이소
저 선생님은 이미 글 쓴 만큼 썼어... 완결 안하고 연중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ㄹㅇ 이게 국내 일류 소설작가의 반문이라고? 난 인정 못한다 빨리 독마새를 연재하라
저게 식객 64화에 나온 에피소드인데 당시 이영도는 피마새를 한창 연재하고 있던 시기임. 그리고 저 에피소드는 작가 본인 이야기라고 작가 후기에서 밝혔어.
단편도 꽤 씀. 그리고 간간히 단권짜리 장편도 나옴. 단지 예전만큼 기합이 안 들어간 느낌이라 팬들이 만족을 못할뿐
미친소리.... 작가의 직업은 글을 쓰는것이지만 미혼남녀의 직업이 결혼하는것인건 아니지
凹凸合體
저 선생님은 이미 글 쓴 만큼 썼어... 완결 안하고 연중한 작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영도는 쓸만큼 쓰긴 했음. 드라, 눈마새, 피마새, 플라랩, 오버호라, 그림자, 등등 장편 소설을 이 정도 퀄리티로 이만큼 쓴 작가도 전세계적으로 드물기는 함.
루데우스 그레이랫
그냥 새가 두 마리였다고만 말해줬어도 우리가 세 번째 네 번째를 기다리지는 않았을 텐데. 피마새만 내놓고 눈마새는 안내놨으면 네 마리 새는 그냥 비유였다고 이해하고 포기했을 텐데. 키탈저 사냥꾼의 저주급임 이건.
루데우스 그레이랫
단편도 꽤 씀. 그리고 간간히 단권짜리 장편도 나옴. 단지 예전만큼 기합이 안 들어간 느낌이라 팬들이 만족을 못할뿐
작가로써 가진것 다 불태우고 남은 것이 없어서 못 쓴다는 것도 이해가 감. 나라도 저정도 퀄리티로 뽑아 냈으면 이영도 반타작도 못 뽑아 냈을 거임.
이쯤 되면 팬들도 자기들이 타고 남은 숯 뒤적거린다는 거 알거임. 근데 글 스타일이 비슷한 대체재도 없는 걸 어떡하겠어..
ㄴㄴ 눈마새가 먼저야
답변 이해는 안갑니다 그냥 신작 보여주이소
작가 맞냐 비유가 이상하네
마비침
ㄹㅇ 이게 국내 일류 소설작가의 반문이라고? 난 인정 못한다 빨리 독마새를 연재하라
최소한 완결은 했으니 작가다.
비유가 이상하진 않음. 그냥 남자여자있나고 결혼하는게 아니라 그런 마음이 들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나와야 하는건데 그런 마음이 들만큼의 글을 못썼다는 소리니까
"그래서 왜 독을 마시지 않느냐 물을 마실 생각은 있느냐"
사실 놀랍게도 엄청 다작 작가지 ㅋㅋㅋ
난 이름도 처음이고 소설도 본적이 하나도 없음 (책이랑 인연이 없음) 이런거 보면 한번 읽어 보고 싶긴 하네요
안본 눈 기억 없는 뇌 삽니다.
입문작으론 작가의 처녀작 드래곤라자 추천. 쉬운 판타지소설로 쉽게 읽힘.
요즘 보면 오글거린다는 평이 있더라 20년보더 더 전에 있던 판소다보니..
어차피 다 오래된 책이야. 그렇다고 다짜고짜 눈마새 추천해봐야 초반 지루함 못버티지
나는 능력이 없으니 결혼을 못하는데 아저씨는 능력이 되잖아요
https://www.dogdrip.net/226001380 이영도라고 집적 언급한 건 아니지만 사람들 추측은...
랜덤닉네임생성인카운터
저게 식객 64화에 나온 에피소드인데 당시 이영도는 피마새를 한창 연재하고 있던 시기임. 그리고 저 에피소드는 작가 본인 이야기라고 작가 후기에서 밝혔어.
그래서 왜 새가 네마린데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왕과 왕국 피를 마시는 새가 황제와 제국을 의미하지 그럼 나머지도 국가체계와 지도자의 이야기일텐데 그 세계관으로 할이야기가 안떠오른거지 뭐
아, 그러니까 영도좌는 신부탐색이 숙원인 레콘이란 의미구나!
좋은 비유네용
하지만 새 네마리고...
단편도 다 본거 아니지만 . 꽤 보긴했는데 역시.. 장편이 고프긴함
하지만... 4종족의 다음이야기가 듣고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