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비판에 대한 반박이
PC에 대한 옹호가 아니라, 대안우파에 대한 반박으로 축약되는 것은
PC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평등, 존중, 다양성이란 걸 고려해보면 결국 PC는 위선적인 방법론을 선택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옴
왜냐? 평등, 존중, 다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리 대신에 평등이고 존중이고 나발이고 집어치우는 '증오' 를 반박으로 선택한다는 이야기거든
물론 대안우파는 ㅂㅅ이고, 트럼프는 ㅂㅅ이지,
근데 세상엔 다양성이 있다면서? 진리를 다양하게 해석하고 개인의 의견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그럼 PC 아니면 넌 대안우파야^^ 같은, '양극단화' 보다는 자기 의견을 보충하고 보완하고,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다양성을 이야기한단 사람들이 다양성이 아니라 배척하고 증오하고 적대하고, '획일화' 하고
그 획일화를, 적대를, 증오를 지적하면 '쟤네가 더한데요 힝힝' 이러고
그래서 트럼프 이겼냐? 온갖 구설수에 1기때 개판치고 지금도 ㅁㅊㄴ이란 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증명된 트럼프를 이기긴 했음?
공화당은? 상원은? 하원은? 주지사는? 이겼냐?
트럼프 경제 망하고 코로나 망하고? 그래서 그래서 바이든 뽑혔잖아, 4년밖에 안지났는데 미국 사람들이 그걸 까먹었겠음?
바이든도 경제 실패해서, 국가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지 못해서 결국 국가 운영 측면에서는 둘 다 신뢰도가 없어
그럼 어느 쪽이던 약속을 잘 해서라도, 말이라도 잘 해서라도 설득을 했어야 했을 거 아냐
트럼프 선동에 넘어가서 백악관 털러가는 새끼들을 줄여야 했을 거 아냐
난 바이든이 해리스한테 후보 넘겨줄때 엄청 훈훈하길래 그래도 잘 될줄 알았다
총맞아서 죽을뻔한걸로 이미지 얻었던 트럼프는 개삽질하길래 그래도 트럼프 안 될줄 알았다고
근데 뭐 '남편몰래 투표하세요'? 경제적인 면에서는 뭐 보여줄게 없나? 아, 금권통치에 빌붙어야해서 그건 어떻게 보장을 못했나보지?
경제적으로 실패했고, 그 실패를 기반으로 삼을 비전도 '못'보여주고, 보여줄 깡도 없고 의지도 없고
그러면서 상대당 지지하면 다 조까 스탠스
다양성을 이야기하면서 주장에 악인의 존재가 있을 수 있음
그런데 그러한 존재가 필수불가결하다면, 악인의 존재로밖에 다양성을, 존중을 이야기해야만 한다면
그러한 방법론이 맞는 방법론일까?
넘겨짚기라고 하는 시점에서 님이 이 커뮤니티의 PC비판이 뭐 건전한 뭐시기하고 여기는 헛꿈 꾼다는건 알겠음.
PC비판에 대한 반박이 대안우파에 대한 비판으로 나오는 이유는 PC까는 사람이나 워딩의 상당수가 대안우파이거나 그쪽으로 흘러가기 때문 아닐까.
유게에서 대안우파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함 퍼오는 정보가 하나같이 그쪽것들이거든 ㅇㅂ 정보 가져와서 뭐라하니 ㅁㅁ 반박하면 다 ㅇㅂ임? 이러고 있는거임
PC비판에 대한 반박이 대안우파에 대한 비판으로 나오는 이유는 PC까는 사람이나 워딩의 상당수가 대안우파이거나 그쪽으로 흘러가기 때문 아닐까.
즉 PC비판에 대한 반박은 PC에 대한 방어논리가 아니라 Pc를 까는 사람의 대다수는 대안우파일거라는 넘겨짚기에서 기인한다는 소리네 이게 맞음?
일해야하는데에
넘겨짚기라고 하는 시점에서 님이 이 커뮤니티의 PC비판이 뭐 건전한 뭐시기하고 여기는 헛꿈 꾼다는건 알겠음.
헛꿈 취급하고 증오를 정당화하면서 적 만들다가 어떻게 됬게?
그야 미국인들의 미국 사정이고 그쪽 분들이 알아서 얘기하시고 하겠지. 근데 왜 그걸 유게에 도입하려 함? 뭐 유게에서 PC 대표 하나하고 트럼프 대표 하나 뽑게? 남의 나라 정치에 과몰입하는거 아냐?
남의 나라 정치에 과몰입한다고 도망치기엔 유게는 이미 트럼프 PC 대안우파 등등으로 자기들이 거기에 해당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너무 깊게 들어갔다 생각 안함?
미국인들의 미국 사정이라고 할 거 같으면 미국 사정 끌고와서 이게 옳네 저게 옳네 하면서 베글올라온게 얼마나 많았음? 미국사정으로, pc 사정으로, 대안우파 사정으로 허구한날 선동하고 선동당하고 저격하고 반박하고 불탔던게 얼마나 많았음? 애초에 이게 '남의 나라 정치일 뿐' 이라고 한정할 수 있는 일이긴 한가? 성향의 양극화도, pc를 둘러싼 이슈, 검열을 둘러싼 이슈도 단지 한 나라로만 한정지을 수 있는 일인가? 한정지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 이슈가, 타 국가의 이슈가 유게에 올라왔고, 공감받고 비공감받고, 이슈가 되었던 게 아닌가? 이제와서 분리한다는 게 '이런 모든 걸 포함해서 불합리하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분리한다고 하면 박수쳐줄 수 있음 그런데 트럼프 당선된 건 미국사정이고 우리가 그 이슈에 대해 불탔던 건 모르는 일 하면서 잡아뗀다면 그건 비겁한 일 아닐까?
유게에서 대안우파라고 하는 이유는 간단함 퍼오는 정보가 하나같이 그쪽것들이거든 ㅇㅂ 정보 가져와서 뭐라하니 ㅁㅁ 반박하면 다 ㅇㅂ임? 이러고 있는거임
즉 넘겨짚기에서 기인한다는 이야기네? 유게야 커뮤니티 수준이라고 하니 그렇다고 쳐도
아니 내용이 너무 이상해서 출처 찾아보니 대안우파 계정이나 커뮤였고 그거에 대해 뭐라하니 pc 까면 대안우파임? 이러고 있었다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위터나 이런데 봐도 해외에서도 대안우파 계정거 인용하거나 퍼와선 그런 반응 보이는게 별반 다르지 않았음
그러니까 결국 말의 근원에 대한 비판이지 그 말의 논리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는 이야기잖아 거기에서 '그 넘겨짚기가 맞았다' 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발언의 설득력을 감소시키는거지 발언의 논리를 반박하는 게 아니잖아 그걸로도 충분했으면 이런 말도 안해 충분하지 않았잖아
8년전때 트럼프 당선되었을 때 유행했던 그 짤 오히려 트럼프가 말아먹었기 때문에 당선된 바이든때부터 안쓰이다가 조금씩 올라오니까 나오는 반박이 대안우파는 백악관 점령하는 총든 ㅁㅊㄴ들인데요 하면서 그게 왜 생겼는지, 어떻게 설득하고 회유해야할지 하는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도 보이지 않았음 이걸로도 충분했으면, 이걸로도 트럼프를 떨어트릴 수 있었으면 충분햇겠지 안충분했잖아
이글 반응만 해도 답 나오잖음. 안그런 유저가 섞여있을텐데 굳이 구분은 안하잖아. 포용성을 말하면서 혹시 몰라서 가져온건 아닌지에 대한 가능성은 버리고 그놈도 맹 그놈이네 하고 공격하기 바쁘지 설명하고 그러지 말라고 말하는건 없어진지 오래임. 다른 예시를 들면 못생긴 여캐가 나오면 대부분 예쁜 여캐를 보고 싶은 사람과 그 중에 못생긴거 혐오하는 인간이 한데 섞여서 욕하게 되는데 PC는 이거 구분할 능력이 없는게 아니라 생각이 없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함. 그냥 예쁜 여캐를 보고 싶다. 하면 너 혐오충이구나 바로 튀어나오니까 반발이 심한건데 이글만 봐도 알듯이 그런거 생각안함. 그저 일부 섞여있던 진짜들을 일반화해서 그놈들 같아 보이니 그놈들이라 하는데요. 님도 그쪽임? 이게 디폴트임.
그걸로도 충분히 대안우파를, 트럼프를, 검열을, 기성 가치관을 배격하고 대처할 수 있으면 몰라 충분치 않다는게 너무 크게 증명되버렸잖아 심지어 자기들이 주장하는 가치관이 평등이고 존중인데 논리에 맞는 사고이고 악을 멀리하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