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싸니 뭐니 하는데 성격이야 좀 어리숙하고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는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아싸나 찐따같은 종류라고 하기는 뭐하다고 생각함..
어떤 아싸가 핑크색 츄리닝을 입고 학교에 다니냐.
게다가 교풍이 자유로운 학교인가? 하면 것도 아님. 다른 동급생들은 다 평범하게
교복 입고 다니는 학교임.
이건 왕따나 아싸가 아니고
얘가 세상이나 친구들을 왕따시키는 쪽인거임.
존나 멘탈이 센거임.
맨날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고 으앙 난 미래에 망할거야 흑흑
하지만 얘 정신 깊숙한곳에 박혀있는 근본이 존나 딴딴한 무언가가 있는거임.
실제 얘 자기가 해야겠다 하는건 일년이 걸리든 이년이 걸리든
하면 꾸준하게 함.
그리고 얼굴도 미인임.
게다가 가슴도 큼.
뭐 저정도 행동력이면 어딜가도 굶어죽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