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못한다는 핑계로(는 시간이 없어서) 안가고 있었는데, 요즘 번역기가 너무 좋아서 언어 문제도 한시름 놨고, 그래서 동생 둘(얘들도 일본어 못함) 데리고 3박4일 도쿄 감.
동생들은 3일간 최대한 누리겠다고 일정 빡빡하게 잡던데, 난 일정중에 하루 정도, 홀로굿즈 구경하고 사면서 보내려고 빼달라고 했음.
그러고보니 팬이라면서 홀로 굿즈도 처음 사보게 되네...
동남아, 미국은 많이 가봤는데, 일본은 처음이라 나름 기대 긴장 되는것도 신기하네.
긴장될때가 재밌지
여행가면서 긴장되는건, 학생 때 이후로 너무 오랜만인거 같음 ㅎㅎ
지하철 패스 사도 패스 안되는 곳 꽤 많으니 조심해서 다니셈
ㅇㅇ 고생 깨나 할 것 같아서 반쯤 포기함...
요즘 한국어하면 알아듣는경우도 많음
도쿄는 그래서 좋은거 같음.
교통경우 패스랑 스이카에 5000엔정도 넣어두면 왠만한거 다 타고 다닐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