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 사회에서 괴롭힘당하는 약자 위치에 있을 때 이게 단순하게 반항, 폭력으로 해결될 거라는 안이한 발상
2. 피해자 위치에서 반항한다는 행동을 현실로 옮기는 게 쉽게 보고
이를 피해자 잘 못으로 몰아가는 점
학교로 치면 내가 반 내에서 1명한테 괴롭힘당하면 나머지 그걸 방관하는 30명+교사
아무도 내 편을 들어줄 사람 없는 상황에 고립됐는데 그 상황이 정신적으로 머리가 돌아갈 것 같나? 힘들어서 정신력은 계속 갉아 먹히는데
괴롭힘 문제 특징상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나서면야 좋은데 그걸 행동하지 않은 피해자 잘못으로 몰아가는게 너무 불쾌함
가만히 있다고 괴롭힐 생각을 하는 악귀 같은 놈을 두고 이걸 왜 자꾸 피해자로 몰아가려고 하지?
뭔 저항하면 강 간 안당하니 강 간 당한건 저항 안한 피해자 탓이라던 전근대 마인드여
뭔 저항하면 강 간 안당하니 강 간 당한건 저항 안한 피해자 탓이라던 전근대 마인드여
방관자의 위치에서 바라보기만 했으니 저런 말이 가능한것
저런애들이 지가 당하면 왜 안도와줬냐고 주변에 지랄함 지한태 피해준애한태는 떄꿀멍하고..회사생활 하면서 상사한태 갑질 당하고 저지랄 하는애들 여럿봤지..
역할이 정해져버리기전에 저항을 했으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그게 정해져 버린상태에서는 힘든거같음
ㅇㅇ 맞는 입장에서 그럴 이유 없는데 단체적으로 그런 환경 조성되면 내가 뭐 잘못했나 그런 생각도 들고 그럼
방관자도 가해자라는 소리 괜히 나오는게 아님 날잡고 까버릴 인간이었음 애초에 타겟도 안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