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리에서 물품받아 앞 브레이크 패드 갈고 뒷 타이어 브릿지스톤 으로 갈아서 마일리지10000Km 고요 pcx 배터리와 호환 되는걸로 갈고보니 34에 패드+ 하면 40 이네요
이런 소모품 갈기전 작년에 중고나라에 올리고 스리랑카 무역업 하신다는 스리랑카인 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스리링카 에서 제 모델이 그렇게 인기가 좋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연락두절 됐습니다 일단 이분은 서류 없는걸로 찾으시더라고요 이건 국내 대포차를 훔쳐서 해외로 팔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뉴스에도 암암리에 유통시키던 피의자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었죠..
스리랑카 분이나 방글라데시 분이나 유창한 한국어로 이야기 하시던데 무척 놀랐습니다 한국어가 배우기 쉬운건가? 아니면 그들이 유식 한건가? 모르겠지만 중고나라에 올리고 나서 전화가 오면 일단 외국인 인걸로 인식되서 제가 물어 봅니다
당신은 외국인 입니까?
사실 한국인 에게는 한통의 전화는 없었고 서남 아시아 쪽에서 2번 연락 했네요
처음 스리랑카 분은 김포 산다고 하시고 연락두절 됐지만 어차피 스리랑카로 수출 하신다고 했으니 문제가 없고 며칠전 방글라데시 분은 스리랑카 분하고 대동소이 하지만 그 분도 서류 없는걸 찾으시면서 방글라데시 이분은 국내에서 타고 다닌 답니다
방글라데시 분은 아반떼 2대가 있는데 각각 80,100 주고 샀데요 그러면서 번호판도 없데요 그 분은 페차장에서 일한다 했으니까 혹시 그 페차한 번호판을 그럴싸하게 본인인냥 둔갑해서 부착하고 다니는건지 상상하게 만드네요..
본론 입니다 일단 이분에게 제 오토바이 번호판 부착한 상태로 매매 하기로 했는데 차후에 교통사고시 본인은 구속 되나요?
혹은 페지하고 나서 팔아도 무방 하지만 뭔가 외국인 인데 그들을 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서남 아시아 쪽은 싱가포르 빼고 모두 1달로 미만으로 생활 하시면서 가족들도 7남매 부부까지 9명이 협소한 공간에서 생활하시던데 그야말로 극빈층이 거의 대부분인데 찝찝해서 그럽니다
전세자금 마련할려고 하는데 오토바이를 팔아서 자금보층 할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사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