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mt-03에서 레블로 업그레이드 한김에 그동안 생각만 했던 경주로 ㄱㄱ 해봤습니다.
시작은 언제나 집앞 편의점 앞에서 출발 준비를 하고 경주로 ㄱㄱ~
가는길도 이쁘더라구요
구름 색이 정말 이뻣던 크으~~~
동궁과 월지 맞나? 여튼 야경이 너무너무 이뻣어요 내 폰카메라는 왜이렇게 화질이 안좋은지
야간사진을 이쁘게 못찍는게 한 입니다
다음날 날씨도좋고~ 경주타워에 도착
분명 20년전엔 이런거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깐 와우~멋있음 재일교포가 만들었다는데 잘만들었어여
근처에있는 볼거리도 있고
첨성대 근처는 이쁘긴이쁜데 사람이 너~~~~~~무 많네요 차가져왔음 레알 하루쟁일 주차했을듯
이때쯤되니깐 더워지기 시작
캬 수도권근처는 무지 추웠는데 아래는 이런 날씨라니
이럴땐 오토바이가 최고 밀리는 차들을 옆으로 하고 카페들어가서 커휘 한잔 여유롭게 빨면서 다음 여행지 정하기
다음여행지는 포항쪽 호미곶 손바닥 보러 ㄱㄱ
중간에 바다보이면 서서 파도소리 들으면서 편의점 커피 한잔 드링킹
캬~ 날씨가 좋으니깐 뭘해도 힐링이 됩니다.
여행의 피날레는 호미곶 손바닥에서 마무리 약간 손에서 기모으는 느낌? ㅋ
아 재미있었다~~~
레블 친구야 정말 수고했다.
mt03에서 레블로 바꿨는데 엔진 사운드가 왜이렇게 고급진 느낌인지
갠적으로 할리 부다다다 보다 조용한 비행기 이착륙때 엔진소리를 좋아하는데 레블이랑은 천생연분인거 같아요
너무 잘 대려왔음
여행이 너무 즐겁네요
5시쯤에 포항에서 출발해서 집에 12시에 도착했는데 진짜 얼어 죽을뻔...ㄷㄷ
일요일엔 집에서 하루 쉬고싶어서 무리해서 달렸는데
와~~별거 아닌 휴게소 순두부 찌개가 너무 추워서그런지 세상에서 제일 맛있었어요
경주 한번추천드립니다.
고등학교때 그런 경주 느낌이 아니네여
레블 참 예쁜거 같아요!! 저만 그런 생각 하는게 아닌지 없어서 못구한다던데ㅠㅠ
그리고보니... 고등학교 때 경주에 가보고 이후에는 한번도 가 보지를 않았네요. 꽤 많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올 겨울에는 사전 답사를 할 겸 차로 함 가보고 내년에는 바이크로 함 가보고 싶네요.
돈있어도 못사는 레블....물량좀 늘려라
고스트 라이더 변신 가능한가요?
경주타워...추억이네요 그당시 여친과 함께 놀러갔던...추억이(지금은솔로) 아...그리고 저기 놀러가서 봤던 유명인이 있었는데 올리면 정치자료라서 못올리는데 그 여자실물로봄 503...
경주시에서 경주타워 디자인 공모해서 1등작을 채택하기로 했는데.. 현 경주타워 디자인, 고 유동룡(이타미 준) 선생 작품은 2등을 합니다. 즉, 2등작을 무단 도용해서 경주타워 지은거죠. 결국 소송까지 가고 표지석이 설치 됐는데 표지석을 바닥 구석탱이에 설치하는 바람에 도색이 벗겨져서 잘 보이지도 않아 재설치 소송도 갑니다. 이후 유동룡 선생 작품임은 알리는 현판 제대로 세우기로 하면서 원만히 해결. 경주 랜드마크가 양아치짓거리로 무단도용작이 될 뻔 한거죠.
신차 박스까신건가요 저도 mt03에서 레블 보고있는데 레블이 물량이 없다길래 얼마나 대기하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