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날씨가 좋은날 화양강의뷰.
이런 풍경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랴부랴 움직입니다.
가는 길 내내 추워서 얼어 죽는 줄 알았지만...
미쳐버린 날씨로 인한 강원도 가는 길은 환상적 이였습니다.
자주 가는 길이지만 정말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강원도 만한 곳이 없습니다 ㅎㅎ
고원통계곡(쌍다리계곡)은 언제나 좋은 곳이고.
점점 온도가 올라가면서 화진포까지 달려왔습니다.
조금 먼 곳이지만 날씨가 좋으니 장거리를 가도 부담이 없습니다.
김일성 별장이 있는곳 역시 별장이 있을만한 뷰.
역시 통일전망대 근처까지 오면 차량도 좀 적고 관광객도 적어서 한산합니다.
해안도로도 좋아하지만 속초, 양양 해안도로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금방 기가 질리더군요.
그나마 이쪽길이 한산하고 구경하기 편했습니다. (사진 찍기도 편함)
바다 구경을 하고 다시 산속 동네로 이동.
바다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지만 그냥 가기에는 뭔가 아쉬워서 복귀 중 잠깐 들어가 봅니다.
역시나 멋진곳.
내 바이크로 올 수 있는 최대한의 오지가 아닌가... 나름 생각합니다.
나름 길도 좋으면서 정말 탁 트인 곳입니다.
임도에서 넘어지면 몸도 마음도 지갑도 아프기 때문에 거북이 주행을 하는게 최고입니다.
멋진 하늘에서 바닥만 보고 다니면 손해 아닙니까 ㅎㅎ
이풍경을 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
이런 날씨에 이런 길을 달릴 수 있는 게 일 년에 몇번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마지막까지 멋진 풍경과 함께
E.N.D
엇!! 쌍다리계곡에서 어제 정성들여 3~5번 컷을 찍는 분을 뵈었는데 여기서 보게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 항상 안라하세요!!
엇!! 쌍다리계곡에서 어제 정성들여 3~5번 컷을 찍는 분을 뵈었는데 여기서 보게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 항상 안라하세요!!
으어~ ㅎㅎㅎ 세상좁네요 ㅋㅋ 항상 안전 운전 하겠습니다 ㅎㅎㅎ
햐..멋지네요 멋져.. 강원도.. 갑자기 엄청 가고 싶군요 강원도 여행 추천 코스같은거 혹시 있을려나요
음... 드라이브 코스로는 남전리.자작나무숲길 > 하추리 > 필례약수로 지나 한계령 옆으로 나오는 코스도 좋습니다
사진들 아주 시원합니다. 풍경에 취한다!!
크 항상 좋은 글 보면서 좋은 스팟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담에 꼭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