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잘 따고, 바이크 수령했습니다.
갤에 인디언은 글이 하나뿐이네요. 할리는 많은데.
22년형 스카우트 로그고, 바버가 젤 인기 많은거 같은데
앉아보니 포지션이 저한테는 불편해서 로그로 결정.
색상은 젤 빨리 받을 수 있는 걸로 달라 해서 스톰블루.
제 차랑 색이 좀 비스므리 해서 깔맞춤 한다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원하던 무광블랙을 받으려면 아마 내년 까지 대기 해야 했을 듯.
여튼 지난달에 바이크 받자마자 코로나 걸리고, 그 이후에 비가 너무 자주와서
이제 200키로 좀 넘게 밖에 못 탔네요.
생각보다 엔진열이 뜨거워서 열차단커버도 달았네요. ㅎㅎ
겨울 오기 전에 부지런히 타야할텐데.
할리 말고 인디언도 관심 가져주세요.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비싸고 희귀해서 더 못타죠…
인디언도 멋지긴한데 할리의 그늘에 가린거같은 느낌이더군요. 리뷰보면 대부분 할리위주고.. 그래도 본인이 맘에든다면 그게 최고아닐까 싶네요. 유튭에서 인디언 바이크 히스토리를 본적있는데 왜 인디언으로 명명했는지등등 재미있었습니다.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비싸고 희귀해서 더 못타죠…
아마 AS 관련한것도 클겁니다. AS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많이 탈수록 AS 정비 센터도 많고 수월한데 희귀하니 그런 부분에 대해 꺼려지는것도 사실. 할리나 트라이엄프는 그래도 AS 센터가 꽤 많아서 정비성이 좋은 편이죠.
가격은 할리가 더 비싼데.. 아무래도 시장은 선점해놔서 AS망은 더 잘되어 있는게 크겠죠.
희귀한것도 아니고, 비싼것도 아니고, 많이 안타는건 다른 관점이 있는거죠.
인디언도 멋지긴한데 할리의 그늘에 가린거같은 느낌이더군요. 리뷰보면 대부분 할리위주고.. 그래도 본인이 맘에든다면 그게 최고아닐까 싶네요. 유튭에서 인디언 바이크 히스토리를 본적있는데 왜 인디언으로 명명했는지등등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할리 찾아보다가, 인디언이란 브랜드를 알게되고 매력에 빠져서 구매까지 갔네요. ㅎㅎ
비싸서 못타는게 맞는듯.. ㅋ 할리는 비교적 저렴하니..
할리가 더 비싸요
로그 드디어 인수 시작했나보군요 저도 로그 보고있는데 포지션과 쇼바는 어떤가요? 로그도 엉덩이 아픈가요?
포지션은 바버보다 훨씬 편합니다. 쇼바는 진짜 장거리 타려면 바꿔야 할 거 같아서, 찾아보는 중이에요.
소울꺼 많이 하시더라구요 쇼바는 로그도 마찬가진가보군요... 하긴 미국은 거의 평지니 괜찮은가보네요
이름 바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메리칸 원주민'으로...
와우 진짜 색깔마저 취향이네요 ㅎㅎ 멋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특정 메이커의 팬이 아닌 입장에서 소소하게 응원하는 마음을 가진게 인디언인데, 오묘~한 상황이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한국 한정의 상황이지만, 할리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가? 그건 아닌 것 같고, 당장 내년에 철수할만큼 인기가 없는가? 하면 , 가평이 주 생활권이다보니 지나다니는 바이크들을 종종 보는데, 인디언이 목격되는 수는 꽤 됩니다. 아무튼, 날도 시원해졌으니 추워지기 전까지 부지런히 달리시며 좋은 추억 쌓아나가시길..
요새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타기가 힘드네요. 겨울되기 전에 부지런히 타봐야 할텐데.
멋지네요! 양만장 입구에서 뵐 날을 기다립니다~
양만장 까지 끌고갈 실력까지 노력해볼게요. ㅎㅎ
한때 고민했었던 바이크네요 역시 멋진 바이크 입니다 ㅎㅎ
멋지네요~ 안전하게 잘 타고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