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스트로크는 1사이클에 크랭크 축이 1번 회전하지만
4스트로크는 2번 회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둘다 1사이클에
1번 폭팔행정을 가짐으로, 2스트로크의 출력이 더 높습니다.
(즉, 2스트로크는 폭팔후, 상승행정을 한번 가지지만
4스트로크는 폭팔후 상승/하강/상승 행정을 거치게 됩니다)
2. 2스트로크의 크랭크 실은 혼합기로 차 있으나,
4스트로크는 윤활유 (Engine oil) 로 차 있습니다.
3. 2스트로크는 흡/배기밸브가 없고 4스트로크는 있습니다.
2스트로크는 피스톤의 상/하 운동에 의해서 개폐되는
크랭크 리드밸브라는게 있죠
4. 2스트로크는 흡기구와 배기구가 동시에 열림으로 혼합기가
배기구로 일부 빠져나감으로 연비가 나쁩니다
그러나 4스트로크는 2 행정마다 밸브가 1번씩 교체로 열려
혼합기가 빠져나가지 않는다. 고로 연비가 좋습니다.
5. 단기통이나 2기통의 경우 특히 4스트로크보다 2스트로크의
출력이 안정적이다. 4스트로크는 1번 폭팔로 남은 3행정을
마처야 함으로, 처음 폭팔시와 마지막 압축시의 힘의 차가 있습니다.
4기통이상이 되면, 1행정당 1실린더가 번갈아 폭파하게 됨으로
안정적이게 됩니다 (6기통이상이 가장 안정적)
간단하게정리하자면
2스트로크는 흡기+배기->압축+폭발 요렇게 두번의 과정으로 끝이나고요
4스트로크는 흡기->압축->폭발->배기 요렇게 4번의 과정으로 끝이납니다
그리고 2스트로크가 4스트로크에비해 약2배가량 출력이 더높습니다
RS250(250CC-2스트로크)이 CBR-400(400CC-4스트로크)와
동급이라고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같은배기량이라면 2T가 4T에 비하여 2배가량 기름을 더먹습니다.
★★ 예전 어디선가 복사해놨던글이었는데.. 아무나 퍼가라고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위에 예로든 RS250 과 CB400은 절대 동급이 아닙니다.
RS250의 엄청난 파워밴드는 cb400으론 감히 따라갈수없는 속도를 냅니다.
백밀러의 점조차도 못되는 현실;; 코너한두개 돌다보면 사라져버립니다.
특히 구불구불한 국내 도로에선 리터급바이크도 RS250을 따라잡긴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잘못하다간 백밀러의 점이되고마는현실;; 250cc바이크주제에 1000cc가넘는 바이크를 이긴다는건 2T의 엄청난 가속력이 CC가 조금(?)상승하면서 몇배나 더 폭발적으로 강력해지기때문입니다.
엄청난 가속력으로인해서.. 거의 목숨내놓고즐기는 미친바이크라고도하죠.. 가속력,유지비 다 미쳤습니다;
c-4님 안녕하세요~~ 어서 님 말씀처럼 오게가 활성화 되어야 게시판이 재미있어질텐데말이죠^^; 사람들이 뜸~~ 하네요
서키트가 아니면 어떤 바이크를 타고 어떤바이크를 이겼다.. 라는건 개인적으로 전혀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서 레플리카나 그 종류의 바이크를 타고 공도에 나온다는게 레이싱을 하려고 나온게 아니니까요(뭐 그런식의 기분을 가지고 타고 나온분도 물론 있을겁니다만) 다만 확실한건 레이싱을 하는 기분으로 공도로 바이크를 타고 나오는 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동차에 대해서 불평등한 법의 적용이나 기타 다른 불평등한 대접을 계속 해서 받아야 한다는 거죠..
.. 서울 유명산이라던가. 밀양 천왕제라던가.. 나라에서 공공연히 레이스를 해도 묵인해주는길이 있어요. 선진국에서는 일부러 이런도로를 만든다고하더군요.. 레이서를 키우기위한 목적인지 교통량많은도로에서 내달리면 곤란해서 그런곳에 풀어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제가말씀드린일은 저녁8시정도만 되도 자동차는 거의 찾아보기도 힘든 길에서 벌어진일입니다. 물론 낮에도 차가거~~의없구요. 행여라도 차가보이면 감속합니다.. 그리고 R차타고 와인딩 즐기러 그런길들어왔는데 앞지르는 바이크가 있으면 바로 배틀입니다. 거부하면 패배한것처럼 되니깐요.. 저도개념이란게 있고.. 차많은길에서 그런짓은 절대 안하니깐 안심해주세요^^;; 암튼 프로즌레이님 말씀은 맞는말씀입니다~!!
리터급 바이크가 RS250에게 뒤진다라....직접 시합해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확실히 2스트로크는 같은 배기량을 가진 4스트로크에 비해 배 가까이 출력이 높습니다만, 그래봤자 리터급 바이크의 출력은 못 따라가죠. 리터급 바이크가 중량이 무겁다는 점을 감안해도, 중량대 출력비에선 여전히 리터급이 우위입니다. 뭐, 직선이 거의 없는 도로에서는 운동성이 낮은 리터급이 질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아직 제 CBR1000RR을 앞지른 RS250은 없었습니다. 약간만 직선이 있어도 무지막지한 파워로 치고 나가니까요. 컨디션 안 좋을 때는 타고 있는 저조차 가속G에 견디기 힘들 정도인데...250이 아무리 파워가 좋아도 한계는 있습니다. 그리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소배기량으로 대배기량 깨는 것은 출력 문제보다는 조종성 문제죠. 저도 400cc 타던 무렵에 R6, 7R같은 대형 바이크 많이 깨봤습니다. 출력으로는 밀려도 VFR400R은 운동성이 좋았으니까요. 하지만..직선에서 단순 가속으로는 RS250따위 1000RR 근처에도 못 옵니다.
아.....열나 잘난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