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저는 다이어트 시작 후 거의 7주 만에 87kg→75kg의 순삭 멸치가 되어 현재는 유지 중에 있네요.^^
보통 다이어트를 끝내고 나면 사진을 찍거나 거울도 자주보게 되고 자존감이 UP되기 마련인데..
저는 덩치가 쪼그라드니 오히려 그 반대의 기분이랄까.. 살이 좀 찌더라도 남자는 크고 듬직해야 보기 좋은거라고!
아무래도 제가 점점 마흔 줄에 가깝다 보니 취향이 변해가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ㅠㅠ
여튼 뭐.. 이 시국에 건강히 살도 빼고 운동을 즐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만족해야겠죠 ㅎㅎ
아, 그리고 최근에 새로운 훈련 아지트를 하나 발견했는데.. 프리웨이트에 충실할 수 있는 조건이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앞으로 여기저기 골~고루 다녀보면서 장소와 환경, 시설에 따라 무엇을 할 수 있으며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 번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자신의 기분과 취향, 목적에 따라 골라 다니는 재미가 쏠쏠~ 시설과 환경적으로 열악하면 뭐 어떻습니까? 더 고민하고 응용,개발하면서 나만의 운동을 만들어가는 것.
이게 저만의 인생 힐링법이자 소소한 취미이네요.^^
다이어트 성공 축하와 추천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매년 1~2회는 다이어트를 해왔던 덕분인지 조금씩 노하우를 통해 효율이 좋아시는 것 같습니다만 영양을 줄이다보면 운동 수행을 방어하가 참 쉽지가 않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