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홈짐 차리고 나서 좋은것

[保初心]

미니렉

크라토스 바밸, 원판 등등

헬린이가 갑자기 헬스에 빠지고 홈짐을 차린지 어언 2개월


주 6일 주7일 운동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헬스장도 멀다고 잘 안가지는데, 홈짐은 빤쓰만입고 해도 되고
일끝나고 알몸으로 운동해도되고 자세 연구 하면서 벤치에 쉬면서 유튜브 봐도되고

너무좋습니다.

단점이 없군요


거기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정체기를 넘게되었는데 
한달반 걸리긴 했지만...

헬스장처럼 자리눈치보지않고 마음껏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해보고 

나만의, 나한테 딱맞는 자세연구와, 다른시끄러운 소리없이 집중할수있는 환경이 너무 좋군요


정체기 넘기 전부터 몸이 좋아졋단말도 자주듣고, 좀 좋아진듯? 이정도만 느끼고있었는데

오늘 기록갱신, 정체기때 무게가 쑥쑥뽑히더니.. 샤워할때보니까 갑자기 몸이 진화를 했더군요... ㅎㅎ

벽을넘고 경지가 한단계 올라간느낌입니다


예전에 배만나온 어좁이 항아리몸매는 안녕입니다. 

어깨엄청넓어졌다는 말들을때마다 뿌듯합니다 

바밸어깨에 매거나 들어올릴때마다 그 느낌이 너무 좋고

원판도 때깔이쁜걸로 나만의 장비라 생각하니 매일매일 바밸을 안만질수가 없더군요

게임도 접고 다른 취미 대부분 접고 운동에 재미들려있습니다.


어깨 얹고 뽑고 다관절 힘 뽑아내고 렉에 탕탕 하면서 얹는 마무리 소리까지 

한세트 깔끔하게 클린히트하고나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나라는 인간의 한계치까지 안전하게 운동해서 단련하고싶습니다.


집돌이인 저한테는 홈짐이 100000퍼센트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욕망과무상의사이에서]

역시 덕질의 끝은 부동산... 부럽습니다.
그리고 잘 활용하면서 만족하신다니 더더욱 좋아 보이네요.

[찢석열개동훈]

와 킹부럽다.. 저도 언능 돈 벌어서 더 큰집으로 이사가 홈짐 꾸미는게 목표
남들 기다릴 필요도 없고 존나 집중해서 하는데 언제 끝나요? 이 ㅈㅣ랄하는놈들좀 안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