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해 있던동안 어디 베스트에 올라갔었나 보네요 리플 감사합니다
2019년 6월 10~12일 짧고 저렴하게 다녀온 구마모토 여행입니다
아소 주변으로 관광지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좋은 온천들도 많고 짧게 다녀오기엔 동선이 좋은거 같습니다.
출발은 대구 공항 출발 티웨이 TW235편 입니다 17시 출발 18시 도착으로 시간대는 좋지 않습니다.
비수기 인지라 왕복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짧고 싸게 다녀오는데 괜찮아서 그냥 탔습니다.
공항 규모는 작지만 최근에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적어서 2-3시간씩 일찍 갈 필요가 없어서 되게 편합니다.
다 같은 787-800 이지만 구형 비행기같더군요 안그래도 좁은 LCC인데 더 좁아서 되게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비행시간은 50분 남짓이라 금방이라 큐슈가 편해서 좋습니다.
아소산과 2016년 지진으로 붕괴된 구마모토 성이 반겨주는군요 예전에 한번 가봤던게 다행입니다.
구마모토 답게 쿠마몬이 반겨줍니다.
엄청 작은 지방 공항이라 국제선 청사는 동네 마트보다 작은거 같습니다.
렌트카 픽업 부르러 가는 길. 국내선으로 가야 합니다 파출소도 있네요
이번 여행엔 닛산 렌트카로 빌려보았습니다. 카운터 보시는분이 1.5인분을 하셔서 되게 바쁘시더군요 덕분에 조금 지체됐습니다
닛산 노트 E-POWER 입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 입니다만 주행 동력은 모터로, 1.2L 엔진으로 충전을 담당합니다. 동력계가 모터인 전기차 답게 시원한 토크감으로 0~100KM까지의 가속감이 훌륭하고
엔진 개입 이전까지의 정숙성이 좋았습니다. 다만 엔진이 가동되면 다소 날카롭고 시끄러운 소리가 실내로 많이 유입되더군요. 전반적으로 산길이 많은 지형이었지만
연비는 여행 동안 1리터당 17KM 수준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격한 와인딩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밟아가며 주행했는데요 이정도 연비는 훌륭합니다.
수령 했을때는 2200KM 신차로 받아서 컨디션은 매우 좋았지만 만족스러운 주행감,동력성능,연비 등에 비해 마감과 실내 편의성등은 아쉬웠습니다 신차지만 벌써부터 주행중
들려오는 여러군데의 잡소리, 불편한 위치의 컵홀더, 수납공간이 부족한 점등은 아쉬운점 이었네요 다만 렌트카고 이 차급에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가 있던건
매우 만족스러운 점중 하나였네요. EPB는 없지만 자동으로 정차(재출발X)까지 해주었는데요 신호가 종종 있고 중저속에서 꾸준히 달려주는 국도 여행에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입국하고 렌트카 수령하면 오후 6시 30분 쯤이기에 할수있는 관광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호텔로 직행했습니다
아소 플라자 호텔입니다. 온천이기 하지만 수질은 딱히 좋은점은 없지만 7층 전망 노천탕의 뷰는 탁월합니다.
호텔 주변은 아무것도 없는 논밭과 도로 그리고 상점 정도입니다.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있는 큰 슈퍼가 있어서 좋았네요
로비는 그냥 무난한 호텔이었네요.
제일 저렴한 2층 8조 객실입니다. 6월 중순이고 객실안은 조금 더웠습니다만 냉방이 좋지 않아서 좀 더웠는게 단점이네요
2층이지만 아소 주변 뷰가 워낙 좋아서 괜찮았습니다.
야간에는 이런 저런 라이트도 밝혀줘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원래는 오후 8시까지 영업하는 주변 식당에서 저녁을 먹을려고 했었는데요 비행기가 20분 연착되고 렌트카 수령시 약간 딜레이가 있어서 호텔 도착하니 7시30분이 넘어서
못 갔네요 ㅠㅠ 호텔에 주변에 적당히 식당 없냐고 물어봤지만 적당한 곳이 없어서 포기하고 그냥 편의점 밥으로 때웠습니다
근처에 드럭과 합쳐진 큰 슈퍼가 있는건 좋았지만 도시락류는 팔지 않아서 편의점에서 구입했네요.
주변엔 정말 아무거도 없습니다 ㅋㅋ
호텔 7층 노천탕 가는 길, 뷰가 좋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공기도 좋고 날씨도 괜찮아서 정말 멀리보이네요
7층 전망 노천탕입니다. 이 뷰를 위해 여기에 온것이죠 뷰가 좋았습니다.
노천탕에서 보이는 산봉우리의 설명입니다.
아침 먹기전 간단히 산책
근처 슈퍼입니다. 주차 공간도 크고 아소 주변 여행하신 분들은 다들 보셨을거 같네요 이 지점에서 해본적은 없지만 면세도 되는거 같습니다.
일본 호텔은 이런저런 기념품이나 지역 상품들을 많이 팔더군요 가격이 비싸서 딱히 뭘 사본 기억은 없네요
절임류들도 팔지만 먹어본 적은 없네요. 또 가면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조식입니다. 일본 호텔에서 맛 볼수있는 표준적인 조식 부페죠 다만 스크램블 에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호텔에서는 공장제라도 있었는데요 ㅠㅠ
본격적인 관광지로 왔습니다. 구마모토 대표 관광지 아소산 입니다. 2019년 4월 폭발 이후로 레벨2 규제가 실시되어서 분화구까지 올라가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아소산은 5-6번은 왔지만 딱 한번 분화구까지 가봤네요 보기 쉽지 않습니다.
가스 분출량이 많아 나카다케는 못 갑니다 ㅠㅠ 볼 수 있을땐 저거보다는 가스량이 적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기까지 올라오면 항상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먹습니다.
차를 타고 다시 3-4분 내려오면 있는 쿠사센리 입니다. 기념품점도 있고 카페와 식당들도 있습니다.
아소산은 날씨가 좋지 않으면 안개로 시야가 전혀 없는 날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좀더 안쪽으로 걸어나간 시점
반대쪽 상점가 사진. 오른쪽에 있는 작은 산은 등산도 할수 있는걸로 기억합니다
아소산은 여기까지 보고 출발합니다.
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 근처에 있는 시라카와 수원지 입니다.
협력금 100엔을 넣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맑은 물이 바닥에서 1분에 60톤씩 뿜어져 나온다고 합니다. 관광지 자체는 잠깐 보고 나가면 될 작은 곳입니다만
1-2년전만 해도 못본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이제 이런곳 까지 오더군요 약간 충격이었습니다.
이제 아소산에서 차로 60~70분 정도 이동하면 나오는 미야자키현의 대표 관광지 타카치호 협곡 으로 출발합니다
타카치호 협곡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주상절리 협곡입니다.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보다 현지인 관광객이 더 많은거 같았습니다 주로 어르신분들이 가이드 동반해서 오시더군요
타카치호 협곡은 전체를 천천히 돌아보는데 30~40분이면 충분합니다. 아래쪽에 보트도 있고 담수어 수족관 같은 볼거리가 더 있어서 좋습니다.
협곡 관광을 끝내고 점심으로 타카치호 시내에 있는 아반티로 가서 점심 식사 했습니다. 원래는 카린카 라는 카페에서 먹고싶었는데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 였습니다 ㅠ
카린카보다 양은 적었지만 맛은 대등한 아반티의 치킨 난반입니다. 맛있었어요
타카치호 관광을 끝내고 숙소로 이동하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구로카와 온천에 잠깐 들렸습니다. 파티세리 로쿠에 들려 슈크림을 먹을려고 했는데요
이곳도 화요일이 정기휴일이라 못 먹었습니다 ㅜ 대신 또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었어요
구로카와 온천 유일의 작은 슈퍼입니다. 편의점이 없어요
2일차 숙소인 온천 숙소인 토라노유 입니다. 가성비가 아주 킹이에요
타월이나 칫솔 같은 어매니티를 일부 제공 하지 않아 저렴하게 숙박가능 합니다
씻은곳엔 바디 워시와 샴푸는 기본으로 있어요
토라노유는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고 해서 체크인 할수있는 로비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팔고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토비 객실입니다. 그래도 꽤 넓고 좋아요 복층 구조고 에어컨도 위 아래로 하나씩 있습니다. 최대 4인
조금 더 좋은 모에 객실도 이전에 한번 묵어본적 있는데요 그래도 가성비는 토비 객실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토라노유의 온천은 대욕장과 5개의 무료 노천 대절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대절탕은 예약제가 아니고 비어있으면 들어가서 문을 잠구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입니다.
대절탕은 탕마다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씻을수 있는 자리가 하나밖에 없어서 여러명이 씻을 경우엔 대욕탕으로 가는게 편리합니다.
세면대와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성분 분석표 입니다. 온천을 좋아하고 일본 갈때마다 꼭 가지만 고수는 아니라서 분석표를 보고 이해 할 정도는 아니네요
다음날 아침에 찍은 대욕장입니다. 내탕과 노천탕이 하나씩 있습니다
환기가 잘 되게 큰창 두개가 뚫려 있습니다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수온은 적정한 느낌 41도쯤 같았습니다.
노천 대욕장. 니고리유 라서 잘 보이지 않아 조심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바닥이 한칸 내려가고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이지 않으면 항상 조심해야 해요
이전에 하게노유 와이타 산소에서 넘어진적이 있었는데요 머리를 박았으면 아마 죽었을겁니다 ㄷ;
식사는 걸어서 6~7분 차로 1-2분 거리인 식당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저녁식사는 스키야키 플랜입니다. 3인인데 2년전에 먹은 2인 고기보다 질도 좀 떨어지고 양도 적은 느낌이네요; 숙박비는 그대로라 물가반영한 탓일까요?
그래도 배는 충분히 부르고 맛도 있습니다.
조식입니다. 야채와 약간의 해산물로 건강한 식단입니다
체크아웃 하고 온 토라노유 아래로 차로 5분 거리인 쵸자바루 비지터 센터와 타테와라 습원입니다.
멧돼지 박제인거 같은데 생각보다 작더군요
나무로 도보 관광 가능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날씨는 좋은데 약간 흐렸네요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할겸 히타로 이동중에 텐구 폭포에 들렸습니다.
가까이 가니 시원한 바람이 확 느껴지는게 한여름에 오면 좋을거 같더군요.
히타 역입니다. 날짜 선정이 여기서도 안좋았습니다. 바로 옆 오코노미야키 집에 갔더니 휴무였네요 화요일은 앞으로 피해야겠습니다 ㅠㅠ
오후가 되니 날씨가 엄청 맑아져서 좋아졌어요 하늘도 높고 많이 덥지도 않고 아주 좋은 날씨였네요
간단히 쇼핑할겸 히타역 근처 이온몰로 이동했습니다. 일본은 콜라가 싸서 엄청 먹었어요
저렴하고 먹을만한 공장제 빵입니다. 과육 가득한 사과잼이 들어있는 빵을 좋아해요
다양한 유제품들
도시락이나 반찬,튀김류들이 많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위에 자리만 있으면 하나씩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먹어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집이 닫아서 빠르고 싸게 먹고 가기 좋은 웨스트 우동입니다. 체인점인데 저렴하고 양도 많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이용해요
더워서 차가운 면으로 먹어 봤습니다. 쫄깃한 면이 괜찮았지만 체인점 답게 아주 맛있지는 않았어요. 카가와에 가고싶어지네요
2박3일의 사실상 마지막 관광지 다이칸보 입니다.
잘 포장된 언덕길을 5~10분 올라갑니다
쨘! 탁 트인 넓은 뷰가 나타납니다. 오후들어 날씨가 맑아진것과 맞물려서 다소 시야가 안좋아도 매우 멋진 풍경이 엄청나게 좋아졌어요. 여러본 와본 날씨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항 가는길 밀크로드에 있는 키타야마 레스토랑에 들려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여행을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총 경비 입니다. 3인 기준입니다.
비행기 74,300원
와이파이에그 2,500원
숙박비 1일차 7,150엔(조식) , 2일차 7,130엔(조석식)
식비 1,000엔 1,000엔 1,000엔 = 3,000엔
간식비 2,000엔
렌트카 9,840엔+5,000엔(기름) = 14,840엔 / 3 = 4,950엔(1인) (생각이상의 고연비로 기름값은 3,500엔 사용했습니다.)
잡비 1,000엔(보트 탈거면 + 1,000엔)
원화 76,800원 엔화 25,230엔 = 349,800원 상당 (5월27일 환율기준)
최소 환전금액 26,000엔(보트 탈거면 + 1,000엔)
일본에서는 한국면허증으로 안됩니다. 경찰서 가셔서 국제운전면허 발급 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잘보았습니다 ㅎㅎ
텐구폭포 명탐정코난 나오던 ㅡㅡ
ㅋㅋ 엄청 큰 게다도 있었어요
동굴폭ㅍ 있지 않나영 구마모토에
나베가타키 라면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이번엔 그냥 패스 했어요 ㅠㅠ
경비 저렴하게 다녀오셧네요 ~ 스압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당
차없이 관광 가능한가요? 50넘으신어머니랑 가보려고 하는데
대중교통이 절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전 가능하시면 렌트 하세요
렌트는 외국인 면허증이 따로 필요한가요? 그냥 한국면허증으론 안 되겠죠?
시내 돌아다니시면 렌트 필요없지만 구마모토 주변 관광하실려면 차가 필요하비다 아소산같은경우 저번 지진으로 인해 기차는 끊어졌구요 버스로 가야되는데 시간도 애매해서 렌트하시는게 편합니다
SevenStarHero
일본에서는 한국면허증으로 안됩니다. 경찰서 가셔서 국제운전면허 발급 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국제면허증 발급받아가세요
차 있는게 진짜 편합니다.....
저도 지난주 아소산에 자전거를 타러 다녀왔는데 다시보니 반갑네요 근처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고 아소 플라자 호텔 1층 온천에 하루 다녀왔었는데, 7층에 저런곳도 있엇군요 ㄷㄷㄷ
정확하지는 않지만 숙박자 전용일거같네요
도심 내에서만 관광할 땐 구마모토 괜히 왔다 싶을 정도로 별게 없었는데 렌트가 답이었군요 ㅠ_ㅠ
시내는 몇몇 포인트만 괜찮고 요새는 특히 성이 무너져서 ㅠㅠ 구마모토 현 자체는 렌트 강추긴 합니다
넹 맞아요 성이 무너져서 앞에 상점가만 보고 왔네요 ㅠ_ㅠ;;
와 저정도 숙소가 7천엔밖에 안하다니ㄷㄷㄷ 구마모토 물가가 싼건가요??
너무 비싼 동네만 아니면 일본에도 가성비 좋은 숙소들이 많습니다
보트탈꺼면 +1000엔 이 주상절리 계곡에서 어르신분들이 가이드 동반해서 타고있는 보트인가요?? 간다면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그냥 대여보트를 개인적으로 타는거에요 1척당 3인까지 탑승 가능하고 금액 2000엔입니다
숙박 요금이 조금 헷갈려서 여쭤보겠습니다. 숙박비 1일차 7,150엔(조식) , 2일차 7,130엔(조석식) <-- 이건 1인당 요금이란 얘기죠?
보니까 전부 인당 요금이네요 그러니까 렌트비용도 3등분
그런거 같긴 한데, 혹시나 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네 맞습니다 전액 1인 요금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에 구마모토에서 아소산을 지나서 갔는데 안개가 자욱해서 다른세상에 온줄 알았는데.. 갑자기 한번더 가고 싶네요
날씨가 애매하면 안개가 엄청 껴서 가시거리가 10미터도 안되는 상황이 종종 있죠 ㅠㅠ
쿠마모토 2년전에 유학생활하던 곳인데 반갑네요!
관광지들이 밀집해서 좋은거같아요!
올해 초에 다녀왔는데 이제는 푸릇푸릇 하네요
네 봄~여름엔 푸른색으로 만빵입니다
우와... 사진들 보니 정말 가고 싶습니다. 지난번 여행갈때 도쿄갈까 여기갈까 고민했었는데 쿠마모토 갈껄 그랬습니다 추천박습니다 ㅠ 지금 가신 노선들은 차를 렌트를 안하면 힘들까요? 버스가 안다니나요?
버스나 철도가 다닙니다만 하루 몇편 없는경우가 많아서 렌트가 추천이에요
와... 비수기 라지만 그래도 정말 싸네요.
사실 비행기가 싼거지 다른건 성수기나 비수기나 가격이 같은게 장점이기도 하죠
저렴하네요~
네 가성비 좋게 다녀와보세요
아.. 구마모토. 가고시마 가고 싶은곳인데.. 조만간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네요^^
구마모토 도착해서 남큐슈 일주도 괜찮은거 같아요 좀 오래봐야겠지만요
일본여행 후기잘봤어요^^
네 고맙습니다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8/read/32993080 엥?
물론 국쌍은 아웃이다
와드박고갑니다. 잘봤어요. ^^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관악산호랑이
사실 큐슈 어딜가든 왕복 15만원 넘으면 비싼편인거 같아요 운전은 한 20~30분 해보면 괜찮아지고 보험은 전부 풀커버 가격입니다. 어디 입장료가 많이 들지는 않는편이구요 숙박비를 비싸게 하려면 얼마든지 비싸질수 있어서 거길 적절하게 쓰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재작년 쿠사센리 갔다왔는데 사진이 반갑네요.
네 쿠사센리는 한번 다녀와도 안 아까운거 같아요
아소산 분화구 까지 갔었는데......올라가는 중에도 실시간으로 금지와 허가가 왔다갔다 하더군요......옆에서 마눌이 체크하면서 조마조마하다가 입산금지 풀리면서 들어가서 보고........"아 이런거구나" 하고 돌아서는데 또 금지 떠서 통제 하더군요
저도 아소산은 6-7번 다녀왔는거 같은데요 분화구까지는 딱 한번 올라가봤었어요
큐슈 올레 걸었을때 묵었던 곳이 보이네요.. 고원 주변 경치가 넘 좋져
네 그부근 경치가 탁월하죠
걘적으로 하이웨이 쪽이 너무 좋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_^..
입원해 있던동안 어디 베스트에 올라갔었나 보네요 리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