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믹스 철도모형으로도 출시 되었고 유루캠 작품도 재미있게 봤던지라 이번 일본여행때 실제로 타보기로 마음먹고 타기로 계획했습니다.
나고야에서 신칸센을 타고 카케가와역에 하차했습니다. 이곳에서 유루캠 랩핑 열차가 운행하는 텐류하마나코 철도를 탈 수 있습니다.
텐류하마나코 철도는 시즈오카현에 위치한 철도회사로 신조하라 ~ 카케가와 간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랩핑열차가 상당히 많은 회사이기도 한데 그중 유루캠 랩핑은 2021년 2월 부터 운행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접근중인 유류캠 랩핑 열차
유루캠 열차가 서있는 쪽이 텐류하마나코 철도, 오른쪽이 JR도카이 입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는 유루캠 열차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로 가득합니다.
이제 본적격으로 타보기로 합니다.
좀더 가까이서 보는 열차
뚱 한 표정의 린 이미지가 가운데 있습니다.
측면에는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
이제 실내로 들어가 봅니다.
실내에도 유루캠으로 가득합니다.
열차 바닥에는 말하는 솔방울이 깨알같이 있습니다.ㅋ
텐류하마나코 철도 노선도
유루캠 2기에서 해당 철도의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갈매기가 잔득 있는 철도역으로 등장)
열차 곳곳에 다양한 일러스트로 가득합니다.
원작가의 메시지
하마마츠시 출신이고 유루캠 작품 연재 후 야마나시로 이사를 했고
작품의 이야기 소재가 되었다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텐류하마나코 철도 또한 하마마츠시를 경유하는 노선인지라 해당 작품에 등장한것 같습니다.
좌석에도 등장인물의 일러스트가 보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일찍이 사라진 옛날 비둘기호에나 있는 직각 박스 시트
열차를 타는 내내 벚꽃에 피어있는 풍경을 감상 했습니다.
일본 시골의 어느곳이나 타볼 수 있는 열차의 모습
원래는 신조하라역 까지 이어지지만 이날 탔던 유루캠 랩핑 열차는 텐류후타마타역 까지 운행하기에 이곳에 하차 했습니다.
유루캠 랩핑 열차 왼쪽에는 스즈키 카타나(오토바이) 랩핑 열차가 보입니다.
목재로 오래되 보이는 텐류후타마타역은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역 밖으로 나가니 유루캠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역 매점에 관련 굿즈를 판매하고 있어서 몇개 구입했습니다.
구입했던 굿즈를 보여드리며 마무리 합니다.
오 가보고싶을정도네용
노선 곳곳에 유루캠에 등장한 장소가 있어서 성지순례 겸 타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열차 미니어처 갖고 싶네여ㅋㅋ
두달전에 하마마츠가서 하루만에 우나기동이랑, 벤텐지마랑, 이치고모치 먹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유루캠 아직 안봤지만.. 이 게시글보고 유루캠도 언능보고 다음 무대탐방여행은 이곳으로 하기로!
가고 싶다! 가고 싶다!
우와 열차 미니어처 예쁘네요. 풍경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