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방비엥을 잠깐 들렸다가 곧바로 빠져나온 이유는, 유명관광지가 싫어서였다.
라오스에선 루앙프라방, 방비엥, 비엔티안이 그런 곳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방비엥은
코리아타운이라는 닉네임이 있을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많다.
방비엥을 떠나 바로 찾아온 ’무앙푸앙‘ 이곳은 라오스 현지인들과 특히 태국사람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 외의 외국인은 거의 찾아 볼수 없으며, 앞으로도 쭉 그리되길 바라는 바다.
방비엥도 유명해지기 전까지는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본다.
호젓하고, 물이 깨끗하고, 정겨운 사람들이 반겨주는 곳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다녔던 곳들 중 단연 라오스에서 가장 좋았던 마을.
방비엥에 비하면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약을 즐길 수 있고, 흐르는 강물위에
지어진 수상 호텔에서 1박을 해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가격이다.
멋드러진 카르스트 산들이 포근하게 마을을 감싸고 있는 지형이며, 산을 제외한 곳들은 모두 너른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논과 밭의 젖줄이자 관광객들을 이곳으로 모으기에 충분히 아름답고 맑은 강은
이 곳의 보물 같이 느껴졌다.
라오스에 돌아 온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 무앙푸앙.
유명해 지기 전에 반드시 가야 할 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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