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 2월 5일 | 2월 6일 | 2월 7일 | 2월 8일 | 2월 9일 | 합계 |
숙박비 | 0 | 50000 | 50000 | 50000 | 50000 | 200000 |
뱃값 | 170000 | 130000 | 300000 | |||
철도패스 | 190000 | 190000 | ||||
밥값 | 10000 | 10000 | 10000 | 10000 | 10000 | 50000 |
총금액 |
740000 |
철덕이라 기차를 타고 사진 찍고 표만 수집하면 끝인지라
덕질비용은 크게 안들어가는데
올해 여행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라
고민 심하게 하는 중임.
하루 만원가지고 식사가 되겠어 하겠지만
수퍼 타임세일을 주로 이용하는 터라 크게 늘어나지는 않음.
후쿠오카-가고시마-고쿠라-후쿠오카 일정인데
가는 곳마다 예전부터 애용하던 수퍼가 있어 먹거리 사는데 크게 돈들지는 않지만
루트가 이렇게 정해져 버리니
일본여행에서 유일한 식도락 여행지인 시코쿠를 못가는게 아쉬움.
후쿠오카 캡슐호텔 3000엔대 아닌가요? 2000엔으로 맛있는거 드세요
2~3성급 1인실 싱글 베드 기준입니다. 4000엔 기준으로 방을 잡아서요. 전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경우 여행지 식도락 목록에서 빼버립니다. 덕분에 여행간 식사는 현지인의 저렴한 일상식사인 수퍼할인 도시락이 기본으로 잡혀버립니다.
일정 끝나셨겠지만 후쿠오카-가고시마인걸 보면 SL히토요시 탑승 하신건가요? 궁금해용.
이번엔 금액적인 문제로 일정을 변경해서 북큐슈만 돌았습니다. 이벤트가 있을 시기가 아니다 보니 가보는 보람이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가는 김에 이것만은 꼭 타야겠다 싶어서 가고시마는 제끼고, 나가사키 루트를 선택했습니다. 유후인은 예약이 꽉차서 타보지도 못하고, 입맛만 다시다가 왔습니다. SL과의 인연은 아직 없어서 언젠간 타 보겠지요.
아쉽네요. SL히토요시가 올해 3월에 라스트런 뛰고 사라지는 열차다보니 어떻게든 일정 내서 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