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어린 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의 게임을, 또 하나 만났습니다~ ^^
..높은 난이도 때문에 정말 고생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한번 즐겁게 놀고 올려봅니다~ ^ㅡ^ㅋ
1986년, 소니(SONY)/세이부 개발의 MSX 액션 어드벤쳐 게임,
"마법사 위즈(마호츠카이 위즈, Magical Kid WIZ)"입니다.
어린 시절, 재믹스(..)팩으로 어려웠지만 정말 재밌게 즐기던 추억이 있네요~ ^^
게임 패키지 뒷면~
"공주님이 드래곤에게 납치당했다~! 신입 마법사, 위즈여~
마계의 괴물들이 살고있는 매지컬 월드의 숲을 지나, 공주님을 구하러 가라!!"
패키지에 이것저것, 사진과 함께 상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
등골을 휘게(..)만드는 MSX 게임팩. ㅜ.ㅜ
상태는 보통이지만, 일옥보다 2~3배 저렴하게 구하게 되어 많이 기쁩니다~ ^ㅡ^
오픈(?) 케이스~!
매뉴얼의 상태는 꼬질꼬질~ ^^;
"1시간 놀면, 15분은 쉴 것!! 눈을 소중히 해야해~"
어린 시절, 게임 많이 하다가 자주 듣던 말이라 흠칫~! ㅡ.ㅡ!
매뉴얼을 옆으로 살짝~ 게임팩 등장~!
흐흐.. 소니의 MSX 게임팩은 처음 봅니다~ ^^;
WIZ~! 자주 보던, 코나미의 MSX 게임팩과는 색다른 느낌이네요~ ^^
그럼, 매뉴얼을 펼쳐 볼까요? 오픈~!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간단히 스토리 소개~
- "큰일 났어!! 틸트 공주님이 흉폭한 드래곤에게 납치당하고 말았어!!"
"좋아! 내가 구하러 가겠어!!"
<위즈>는 이제 막 배운 마법과 마법의 지팡이를 손에 쥐고,
혼자서 드래곤이 살고있는 지르바성으로 향합니다.
그대의 지혜와 용기로, 힘내라 위즈! " -
흐흐.. 어린 시절에는 재믹스 알팩(..)이었기에 스토리고 뭐고 몰랐는데...
이런 내용이었군요~! ^^
조작법 설명~
간단한 상태창 표시~
게임은 횡스크롤 진행의 액션 게임~
먼저 각종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보물상자등을 통해 필요한 마법과 아이템을 입수한 후,
게임 진행중에 등장하는 에리어 3곳의 드래곤 3마리를 모두 해치워서 열쇠를 3개 얻게 되면
공주를 구하게 되고, 게임은 끝이 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 위즈가 사용하는 여러가지 마법을,
보물상자등을 통해 입수 가능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상황에 맞는 마법의 사용법을 마스터하고,
보다 많은 마법을 입수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
공주를 납치해간 드래곤과 마계수들의 일러스트가 귀엽습니다~ ^^;
게임을 진행하다가 벽돌 무더기를 볼 수 있는데,
이 벽돌을 플레이어의 기본 공격인 마법탄으로 부수면,
각종 보너스 포인트와 중요한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플레이어의 상태이상을 불러오는 나쁜 아이템들도 종종 등장하므로...
잘 보고 먹어야 합니다~ ^^;
그리고.. 귀여운 드래곤 - 미크라스 - 는 놀랍게도 최종보스인 드래곤의 아들~ ㅡ.ㅡ!!
아빠(..)드래곤이 저지른 나쁜짓들이 싫어서 위즈의 동료가 되줍니다~ ^^;
잘 보면, 게임 패키지에 위즈와 함께 멋지게 서있지요~ ^ㅡ^
플레이어가 얻게 되는, 어찌보면 이 게임의 최강마법(드래곤 소환)이기도 하므로...
게임진행중에 등장하면 반드시 입수해야 합니다~!!
게임중 등장하는 지하미궁(던전)은, 길찾기가 조금 까다롭습니다~ ^^;
그래도 아주 어렵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상당히 짜증나고 어려운 공격을 가해오는 몬스터 3마리.
그리고 던전의 어려움과 보스 드래곤과의 싸움을 재밌게 표현한 일러스트~ ^^
게임 스샷에서 설명하겠지만,
등장하는 몬스터들이 아주 짜증나는 패턴으로 공격해옵니다~ ^^;
그리고 지르바성으로 향하는 마지막 하늘 에리어에 대한 설명~
구름을 타고 지르바성으로 올라가는 것은 그리 힘들지는 않지만,
몬스터들의 방해 공격이 쩝니다~ ^^;;
..드래곤을 쓰러트리고 웃고 있는 위즈, 틸트공주, 그리고 미크라스...
미크라스, 임마.. 그래도 아빤데... ㅡ.ㅡ;;
마법 노트~!! 마법의 특성을 적어 두라는군요~
...저는 따로 메모지에 적겠습니다~ ^ㅡ^;;
그럼, 이제 추억여행을 떠나봅니다~!! ^^
게임팩을 꼽고, 파워 온~!! ㅡ.ㅡ/
오오... 오랜만이다~!! ^^ 매지컬 키드, 위즈~
흐하하~ 추억돋는 게임화면과 브금~ 반갑다~!! ㅜ.ㅜ
..그리고 라운드 1.. 응? 라운드가 1이라는 것은...!!?
플레이어 위즈의 기본 공격인 마법탄.
그리고 점프~
점프는 패드의 버튼을 누르는 강약으로 점프의 높이조절이 가능합니다~
마법탄을 맞고 날아가는 가장 약한 몬스터, 지와스. ^^;
십자키의 아래(下)를 눌러서 사용할 마법(및 아이템)을 고를 수 있습니다.
화면의 항아리는 마법해제아이템 포션. 적의 공격이나 나쁜 아이템 입수시에 나타나는
위즈의 상태이상(마법사용불가, 스피드 저하등등)을 바로 정상으로 회복시켜줍니다~
적의 원거리 공격을 맞거나, 적과 스쳤을때는 바로 사망~ ㅡ.ㅜ
신중한 움직임이 항상 필요합니다~
사망시 연출. 모자만 덩그러니... ㅜ.ㅜ
슬픈(?) 브금과 함께 게임 오버~ ㅜ.ㅜ
진행 중에 등장하는 벽돌 무더기를 마법탄으로 부수면,
보너스 포인트와 각종 아이템들이 등장합니다~
보너스 포인트(점수)가 중요한 것이, 2만 포인트 때마다 플레이어 숫자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이 어려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숫자도 매우 중요하지요~ ^^
그리고 랜덤으로 등장하는 보물 상자!!
이 보물 상자에서 각종 마법(아이템)이 등장합니다~
마법은 입수한 횟수만큼 누적(!)되므로, 빠짐없이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합니다~!!
마법 지팡이 등장! 이걸 먹으면~
마법탄의 사정거리가 길어집니다~!! ㅡ.ㅡb
강력한 적들을 관통시켜 한방에 날려버리는 마법, 컷터~!
화면에 보이는 주먹모양의 몬스터의 이름은 -슈퍼 펀치- ^^;;
...이놈이 상하로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위즈가 아래쪽에 있을시 맞게 되면
100프로 사망입니다~! 굉장히 신경쓰이고 짜증나는 몬스터죠~ ㅡ.ㅜ+
위즈의 움직임이 단시간 굉장하게 빨라지는 마법, 퀵~!
요렇게 딱 봐서, 먹으면 탈(..)날것같이 생긴 아이템이 등장하므로.. 주의~!!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 상, 하, 상 - 순서로 문이 등장합니다.
맨 처음 등장한 문으로 들어가면, 지하미궁(던전)이 나타납니다~
일단 다시 밖으로~
게임 진행중, 기분나쁜 브금과 함께 수시로 등장하는 중간보스격 몬스터 - 덴 -
이놈은 마법탄을 수십발 먹여야 해치울 수 있고, 움직임이 여간 빠르고 까다롭습니다.
이쪽은 스치기만 해도 죽게 되므로..
빠른 컨트롤 또는 강력한 한방마법으로 없애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가~장 반가운 아이템, 마법서!!(가칭~)
이 아이템이 등장하면, 환호할 수 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마법서를 먹으니, 모든 마법(및 아이템)을 1개씩 입수!!! ㅡ.ㅡ!!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ㅡ^b
재밌는 것은 랜덤으로 벽돌무더기에서 2~3개씩 연속으로 마법서가 등장할 때도 있으므로...
그렇게 되면 모든 마법을 2~3개씩 가지고 엄청나게 여유있는 게임진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두 번째 문, 이곳에 들어가게 되면...
바로 녹색 드래곤과의 결전이 시작됩니다~! ㅡ.ㅡ!
처음에는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게임오버 당했지요~ ^^;
강력한 몬스터는 마법탄을 수십발 먹여야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상태이상에 걸려 전신이 분홍색이 된 위즈... 서둘러 포션 사용~!
정상으로 돌아왔다~!! 죽어라~!! ㅡ.ㅡ
어려운 몬스터 덴을 쓰러트리면 회색으로 변해서 가라앉습니다~ ^^;
그리고..
우측 상단의 타임(시작시 10000)을 다시 1만으로 돌려주는 고마운 아이템, 시계.
시간은 넉넉한 편이지만, 마법과 포인트를 열심히 벌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면
남은 시간 또한 신경쓰이므로(타임이 제로가 되면 사망~)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ㅡ.ㅡb 시계를 먹기 전, 8110에서~
바로 풀 회복~ 시간은 10씩 떨어집니다~
그리고 마법서와 함께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아이템, 위즈의 모자!! 무려 1UP!
하지만, 위즈의 진행방향과는 반대방향으로 흘러가므로
놓치지 않게 잘 캐치해야 됩니다~! ^^;
자.. 그럼 드래곤을 쓰러트리러 가 보겠습니다~
드래곤은 순서 상관없이 상대할 수 있습니다만...
두 번째 문의 드래곤이 바로 싸울수 있어 편하고, 녹색드래곤을 먼저 쓰러트리면
지하미궁의 드래곤의 모습이 처음부터 드러나게 됩니다.
던전의 드래곤을 첫 상대할 시에는 투명(..)드래곤 상태라 조금 힘들거든요~ ^^;;
이놈!! 내가 다시왔다!!
최강의 마법 미크라스 사용~! 부자대결(..) 실현~!! ^ㅡ^;;
미크라스는 드래곤의 모든 공격을 막아줍니다.
보통 필드에서 사용시에는 무려 호밍기능으로 등장하는 적을 다 조져주지요~ ㅡ.ㅡb
다만 사용시간이 짧을 뿐... 정말 최강의 마법!!!
미크라스가 모든 공격을 막아주는 사이에 근접해서 마법탄 난사!!!
드래곤의 몸에 닿아도 죽지는 않지만, 미크라스가 없을 시에는 저쪽 역시 화염탄을
뿜어대므로 상대하기 힘들지요~ ^^;
드래곤 다이!! ㅡ.ㅡ;;
사용시간 끝나서 날아가는 미크라스. 고마워~ ㅡ.ㅡ/
그리고 5000포인트 획득~!!
보물상자 등장~!!
열쇠 입수!! 이제 두개 남았습니다~
다시, 맨 처음에 등장했던 문으로 GO~!
던전 탐험~!! 아래쪽의 물에 빠지면 사망입니다~ ^^;
그리고 미궁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 크리스탈.
그냥 공격용으로 던져서 쓸수 있고, 이 아이템을 미궁의 드래곤에게 던지면
드래곤의 투명모드(..)가 풀리게 됩니다~!
..별로 대단한 아이템은 아닙니다~ ^^;
길찾기가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냥 몇번 반복하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위즈가 간다~!!
드래곤과 상대하기 전, 까다로운 놈을 만났습니다~
서둘러 아껴둔 마법, 전체 공격의 -봄버-를 사용!!
번쩍~!! 한방에 날아가는 덴. ㅡ.ㅡ
그리고 서둘러서 마법 미크라스를 준비하고...
투명(..)드래곤과의 격전!!!
미크라스을 발동시키고 뒤를 잡았습니다!! 이제 쳐야죠!! ^ㅡ^;;
드래곤 다이~!! 5000점과..
열쇠 획득~!!
미궁의 드래곤을 쓰러트린후 길만 잘 찾으면,
공주가 잡혀있는 지르바성으로 가는 하늘의 길로 바로 갈수도 있습니다~ ^^
마법과 플레이어 숫자가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바로 가도 좋고..
아니면 필드로 나가서 마법과 플레이어수를 보충해서 가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지막 에리어, 지르바성으로 가는 길~!!
좌우로 움직여대는 구름을 타고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적들의 공격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
오오~!! 성이 보인다!! 들어가면 바로 드래곤과의 최종결전...
이쪽 역시, 최강의 마법을 셋팅하고 GO~!
핑크 드래곤 등장!! 맞불이다!!
미크라스 등장~!!
...이번에도 뒤를 잘 잡았습니다~ ^^;
이놈은 내구력이 약간 더 높으므로... 미칠듯한 마법탄 난사!!!
드래곤 다이~!! ㅡ.ㅡ/
마지막 열쇠 획득~!!! 이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오오... 틸트공주가 보입니다~!!
그런데... 공주에게로 갈 수가 없군요~
구해달라는 듯이 손을 위 아래로 흔드는 공주~
십자키+하로 열쇠3개를 사용하면!!
공주에게 가는 길이 나타납니다~!!
하핫~ 위즈가 구하러 왔습니다~ 공주님~!!
그런데... 하트가 없어지고 갑자기 돼지(..)로 변하는 틸트공주.
이럴 수가!!! 그래서 라운드1(!!)이었나!!!
어쩐지... 생각보다 쉬웠어... ㅜ.ㅜ
으아아아!!! ...멘붕과 함께 떨어지는 위즈.
으아아아아아~!! ㅜ.ㅜ
..계속 게임을 즐기다 보니, 최종 라운드는 3까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OTL
공주가 훼이크를 두 번 치는거죠... ㅜ.ㅜ 어쨌든 다시 도전~!!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각 라운드에서 게임오버시에는 자동 컨티뉴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ㅡ.ㅜ
크아악~!! 다시 도전!!
헉헉;; 힘들었다... 공주님.. 진짜 맞죠? ^ㅡ^
케헤헤헤~~ ...우왕, 이번엔 악어(?)... ㅜ.ㅜ
으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지옥의 3라운드...
난이도가 1과 2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게다가 게임오버라도 당하게 되면,
아이템과 마법이 제로... 라운드1과 2와는 달리 필드의 적들이 너무나 까다롭기에
마법과 아이템 보충이 굉장히 힘듭니다. ㅜ.ㅜ
..3일동안, 짬내서 즐기는 내내 열심히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
그냥 포기할...까보냐!!! 근성만큼은 지지않는다!!!
...라운드1부터 다시 시작해서 엄청난 수량의 마법과 플레이어수를 모으고,
모든 적들의 공격패턴을 거의 외워버렸습니다.. 몇일동안 끙끙댔네요~ ^ㅡ^;;
크아아아!! 드래곤 격파!!!
산전수전 다 겪은 만렙(..)마법사 위즈의 위엄~ ^^;
흥~!! 그깟 5000포인트! 필요없어!! ㅡ.ㅡ+
우욱.. 우우욱...
열쇠를 보자, 제 눈에서 땀이... ㅜ.ㅜ
어서 가자!!!
공주님~!! 위즈가 왔소이다!! ㅡ.ㅡ/
...설마!! 또 훼이크!!?
콩그레츄레이션~!!
위즈와 틸트공주는 웃고, 나는 울고... ㅜ.ㅜ/
처음 보여주는, 정면을 바라보는 위즈의 모습~ ^ㅡ^
..어? 공주님의 키가 정말 크군요~ ^^;
- THE END -
마지막으로 유튜브 동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ㅡ^
3라운드 플레이&엔딩 동영상입니다~
이 동영상의 플레이어는 정말 신 컨트롤이에요~!! ㅡ.ㅡb
저는 그냥 물량공세로 끝장봤습니다~ ^ㅡ^;;
정말 오랜만에 만난, 어린시절의 추억의 게임 - 마법사 위즈 - 는....
너무나 어려웠지만, 너무나 추억돋고 즐거웠습니다~ ^^
이 맛(?)에 레트로게임 즐기지요~ ^ㅡ^ㅋ
긴 글과 많은 사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게임 라이프~
오옷~!! 마법사 위즈... 저는 오락실에서 자주 즐겼었던 게임입니다. 귀여운 그래픽을 하고 있지만...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무시무시한 악귀 손이 뒤에서 다가올 땐, 정말 무서웠지요~ 여하튼, 라이덴과 세이부 축구로 유명한 세이부(SEIBU)社가 개발사였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죠~ 위즈는 사실... 아케이드의 세로 화면으로 즐겨야 더 긴장감 있고 재밌습니다. 물론 MSX판도 어릴 적 추억이 있어서 반갑고 재밌는 게임이지요. 저는 상태가 좀 더 안좋은 물건으로 소장 중에 있습니다. 추천 날리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ㅅ^;;
오옷~!! 마법사 위즈... 저는 오락실에서 자주 즐겼었던 게임입니다. 귀여운 그래픽을 하고 있지만...지하로 내려가게 되면 무시무시한 악귀 손이 뒤에서 다가올 땐, 정말 무서웠지요~ 여하튼, 라이덴과 세이부 축구로 유명한 세이부(SEIBU)社가 개발사였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죠~ 위즈는 사실... 아케이드의 세로 화면으로 즐겨야 더 긴장감 있고 재밌습니다. 물론 MSX판도 어릴 적 추억이 있어서 반갑고 재밌는 게임이지요. 저는 상태가 좀 더 안좋은 물건으로 소장 중에 있습니다. 추천 날리고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길~(^ㅅ^;;
ㅎㅎ 랩틱님께서는 오락실에서 아케이드판도 즐기셨군요~! 저는 아쉽게도, 오락실에서는 못해봤습니다~ 기회되면 에뮬로 꼭 해보렵니다~ ^^ MSX판 게임은 역시!! 소장하고 계시네요~ ^ㅡ^b 그리고 세이부가 세이부 축구를 만든 그 세이부였다니... 세이부 축구,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항상 좋은 정보와 따뜻한 말씀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__)
엄청 재밌었는데 엄청 어려웠던.
ㅎㅎ 맞습니다~ ...지금 해도 너무 어렵네요~ ^ㅡ^;;
어린시절 이 게임과 요괴의 집을 제일 좋아했었지요 저 마지막 부분 구름에 한번 걸리면 거의 처음부터 다시해야 해서 엄청 싫어했던 기억이...
저도 요괴의 집, 매우 재밌게 즐겼습니다~! ^^ 그리고 말씀하신 위즈의 마지막 에리어의 구름... 거의 다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다시 시작하려니, 힘이 쭉~ 빠지더군요.. ㅡ.ㅜ
어렸을 때 친구집에서 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ㅠ 엔딩은 처음 보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ㅎㅎ 게임 즐기는 내내 추억 돋더군요~! 저도 엔딩을 이제서야 보게되어 속이 매우 후련합니다~ ^^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임을 초등학생때 처음 접했는데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음악이 기억에 선명합니다. 덕분에 추억여행 잘 하고가네요 ㅊㅊ!
하핫~ 저도 이 게임의 브금은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86년에 나온 게임인데도 상태이상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효과가 다른 다양한 마법과 아이템이 많이 나오는게 독특해보입니다. 점프시 SE가 왠지 맘에 드네요. 주인공의 맨얼굴을 볼수있고, 여러 그림이 그려진 설명서도 너무나도 맘에 들어요~
ㅎㅎ 어린 시절에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즐겼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서 다시 게임을 접해보니, 말씀대로 굉장히 독특합니다~! 설명서의 재밌고 귀여운 일러스트는 저도 매우 맘에 드네요~ ^ㅡ^
삭제된 댓글입니다.
헉~!! ...ㅡ.ㅡb
슈퍼 파이팅 로봇 / 메가맨! 음정을 맞추진 못하겠지만, 얘는 게임팩도 애니도 디자인이 참...
어릴적 컴퓨터 학원에서 하던 게임이군요
ㅎㅎ 컴퓨터 학원에서 즐기셨군요~! ^^
외국인 노동자님 저 1월데 도쿄 여행 혼자 가려고 합니다.. 뵐수 있으신가요?.. 같이 아키하바라도 가고 그러고 싶은데 시간되시면요^^ 한번 뵙고 싶네요^^ 제가 맛있는 식사도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혼자 배낭여행 갑니다 당연히 경비는 두둑히 가지고 갑니다^^
아... 알스님~ 제가 휴일이 일주일에 단 하루(그것도 고정이 아닌 변동;;)라서.. 아무래도 시간을 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모처럼 말씀해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ㅡ.ㅜ
어릴적 해보진못했지만 노동자님 덕분에 게임을 다해본 느낌이네요^^ 좋은 리뷰 감사드립니다
에고; 캔 MASTER님~ ^^ 저야말로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__)
1. 5. 0 스페이스바 동시에 누르면 완전 무적이었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MSX의 추억.ㅜㅜ
전 재믹스로 했는데 가끔 버그인지 무적이 되더군요...
비추.님~ : 완전무적이 되는 커맨드가 있나보군요~!? ㅡ.ㅡ!! 검색 좀 해봐야겠습니다~! ^ㅡ^; 士郞正宗님~ : 저도 재믹스로 열심히 했었는데... 한번도 그런 부러운(?)버그가 없었습니다~ ㅜ.ㅜ
2014년 마지막을 마법사 위즈로 마무리 하셧군요. 전 한라운드도 못도는데 대단합니다.
ㅎㅎ 메가롬팩님~ 이번에 지옥의 3라운드에서 4~5시간(..)정도 고생하다가, 게임오버 당하니.. 머릿속에서 뭔가 팍! 끊어지더군요~ ^ㅡ^; 결국 오기로 클리어.. 정말 재밌고, 어려운 게임이네요~ ^^ 그리고.. 올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
제 MSX시절 유일하게 클리어 한 액션 게임이 위즈라 그런지 추억 돋네요... 스테이지 3이 끝이라 국딩 당시에는 모든 루트 다 알고 보석도 다 먹고 그랬는데... 여튼 잘 보고 갑니다...
으어.. 士郞正宗님~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국딩때 이 게임을 올 클리어하시다니.. 대단합니다~!! ㅡ.ㅡb
와우~ 나름 MSX 를 오랜동안 재미나게 즐겼던 올드유저인데 이녀석을 지금 끝장을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추억하나 또 되새기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Cole님~ 3라운드에서 많이 좌절했지만,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 정말 어렵지만, 추억 돋는 재밌는 게임이니까요~ ^^ 그리고, 저야말로 게시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게 잘봤습니다^^ 아이템 상자는 랜덤은 아니고 상자열때 위에 있는 시간별로 다르게 나옵니다 저 외계인처럼 생기고 주변적들을 알아서 처리해주는 아이템은 6초에 열면 나왔나?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흐흐.. 솔푸름님~ 즐겁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그리고 시간별로 등장하는 아이템과 마법이 정해져 있는 거군요!? ㅡ.ㅡ!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ㅡ^ㅋ
어떻게 어런게임이 1메가도 안되게 제작되었는지 대단할 따름입니다.!!^^ 최고의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ㅎㅎ 민족의 태양신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이번에 열심히 해보니, 정말 재밌고 잘 만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캬~ 여기서도 기가막힌 게임이네요 ㅎㅎ 문방구 뒤에 조그마한 오락기통에 30원씩 넣고 쭈구리고 앉아서 한 기억이 있네요 ㅎㅎ 추천~!
헉!! 추억의 문방구 오락기통! 그리고 30원~! ^ㅡ^; 저도 동네 문방구에 있던 WWF(..)슈퍼스타와 그린베레를 코묻은 동전 들고가서 열심히 하던 기억이.. ^ㅡ^ㅋ 그리고, 추천에 감사드리며... 항상 데빌시노비님의 엄청나게 후덜덜한 콜렉션, 침흘리며(..) 잘 보고 있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msx 2p 쪽에 조이스틱 연결하고 하신듯... 저도 어렸을떄 재미있게 했네요. ㅎㅇㅎㅇ
엇?! 2P쪽에 연결해서 하면 뭔가 있나요? ^ㅡ^? 전 일단 1P에만 연결해서 했습니다~ ^^
마법사 인턴을 마구 사지로 내보내는 듯한 설정이군요. 공주님을 구하면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요?
하핫~ 인턴(?)인가요? ^^; ..공주님을 구하고 결혼이 가능하다면, 한방에 인생역전..이 아닐까요? ^^;;
아마브리의 내용대로라면 저 마법사는 공주를 구했지만 왕의 군대한테 공격당해서 쫒겨나고 공주는 저주받고...
아.. 아마브리가 뭐지요? 잘 모르겠습니다~ ^^;
어린시절 재믹스로 가장 자주 잡고 있었던게 저 게임인데 엔딩은 커녕 저 퍼런 용같은 것까지만 가도 그날은 아주 운이 좋은 날이었죠. 게임 자체는 클리어 못했지만 분위기 제대로 살린 그래픽이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죠. 저에게는 지금으로 치면 크라이텍 게임처럼 눈이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어릴때 재믹스로 참 즐겁게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드래곤 구경도 못해봤었네요~ ㅡ.ㅜ
와 이겜이 엔딩이 있었군여 ㅎㄷㄷ 어릴적에 엄청 어려운 난이도로 기억하는데...맨날 첫판에서 다죽은 ㅠ.ㅠ 크흑
ㅎㅎ ..이번에 간신히 엔딩 봤습니다~ ^^; 정말 재밌는데,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저도 세루리아님처럼 이상한 노파(..마녀?)라고 생각했어요~ ^^; 견습 마법사였다니... ^ㅡ^ㅋ 마법서는 정말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처음 접했는데 독특한 BGM이랑 뭔가 다양한 마법 때문에 꽤나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 생각에 가끔 해보는데 지금해도 엄청 어렵더군요. 그나저나 게임상에선 음침하게 생겨서 몰랐는데 주인공이 소년이었군요. 게다가 공주구하기라니 독특한 분위기랑 다르게 스토리는 지극히 평범한 게 의외네요.
저는 아쉽게도 오락실에서는 못해봤습니다~ ㅡ.ㅜ MSX판 위즈의 난이도는 지금해도 살벌하더군요~ 저 역시, 이번에 주인공의 정체(?)와 스토리를 알게 되었는데... 말씀대로 지극히 평범하네요~ ^^;
퍼즐 RPG 검은고양이 위즈 인줄 알았.... 나만그런가?...
음.. 그런 게임이 있나보군요? 저는 처음 들어봅니다~ ^^;
어릴때 슈퍼앞에 20원넣고 하던 너구리옆에 있던게임! (이상하게 보글보글은 50원!) 제목도 얼마전에야 알게된 게임인데 이런 시나리오가 있던 게임이였을 줄이야~ 글과 사진 잘봤습니다~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광풍의데님님~ 저도 이런 스토리인줄은 몰랐습니다~ ^^ 그리고 갑자기 너구리(..)가 하고 싶네요~ ^ㅡ^ㅋ
신입 마법사에게 공주구출이라니(....) 나라에 인재가 없었거나 희생양이거나(....) 공주의 반려로서의 명분쌓기라던가.. 후자였으면 좋겠네요(....)
음.. 신입(견습)마법사이니까... 밑져야 본전..? 이었을까요? ㅜ.ㅜ
어~~~이게 엔딩이 있었군요.나름 고가의 머신이었던지라 한번씩 해본게 전부라 엔딩까지 가지도 못했고 당시 게임은 깨봐야 무한루프라고 고정관념이 있었죠
ㅎㅎ 저도 이번에 엔딩을 보게되어, 속이 아주 후련합니다~ ^^ 어릴 때는 엔딩 근처에도 못갔으니까요~
재믹스로 정말재미있게 했던 마법사위즈 군요 ㅎㅎㅎ 어릴때 스파르탄엑스랑 마성전설이랑 마법사위즈 이렇게 세가지를 가장 좋아했습니다 ㅎㅎㅎ
ㅎㅎ~ 나라나 민이님~ 저도 어릴 때, 재믹스의 스파르탄X(성권소림사~), 마성전설, 마법사위즈 정말 좋아하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ㅡ^
ㅋㅋ 제가 처음으로 돈주고 산 게임인 마법사 위즈네요.. 재믹스가 집에 있던건 아니고,, 컴퓨터 학원을 다녔었는데.. 팩만 만원인가? 주고 사서, 베이직 수업 전후로 IQ2000인가?? 하는 MSX호환 8비트 컴으로 엄청 했었죠...
오오~! 그 시절에 이미 구입을~ ㅡ.ㅡb 그리고 추억의 아이큐2000(..)이군요~! ^^;
글 잘봤습니다. 근데 영상에 플레이어 진짜 잘하네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영상의 플레이어, 정말 대단합니다~! ㅡ.ㅡb
어렸을 때 한 두 스테이지만 가봤는데... 원콘인으로 막판 스테이지 가신 분 계시나요 ?
숨은 고수분들이 많은 게임세계(?)이니... 가보신 분들이 꽤 있지 않을까요? ^^
어렸을때했던거라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디게 어려웠던것같긴합니다 ㄷ 추억 돋네요
정말 어려웠던 게임입니다~ 추억도 돋구요~ ^^
오락실에서 구경만 해봤던 게임이네요. 제대로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은... 다들 금방 죽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ㅎㅎ 오락실판도 난이도가 무척 높았나보군요~ ^^;
이야, 어린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전 대우 재믹스V로 즐겼었지요.
저도 재믹스V로 즐겼습니다~! ^ㅡ^ㅋ
이거 게임 음악이 참 좋음~~ ㅋ 죽을때 소리랑
게임 음악이 꽤 매력있습니다~ ^ㅡ^ㅋ
전 아케이드판만 어릴때 해봤는데 참 좋아하는 게임이었죠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그리 많이 가지는 못했던 게임이죠
아.. 아케이드판 역시 참 어려운 게임이었군요~ ㅡ.ㅜ
어릴적 멘붕오게했던 게임이지요... 깻더니 돼지로 변하고
대단하십니다! 어릴 때 이미 라운드1의 엔딩을 보셨군요~! 전 드래곤 한마리도 못잡아서리... ㅡ.ㅡ; 그리고 멘붕이 올만합니다~ 힘들게 깼더니만.. 변신(?)하다니!! ㅜ.ㅜ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보네 ㅋㅋㅋ
ㅋㅋㅋ ^ㅡ^
저는 91년생이고 그나마 당시엔 게임을 스타크래프트부터 즐기기 시작했다가 좀 있다 이스2이터널을 계기로 8090년대 고전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이지 이때당시 비디오게임들은 동서 막론하고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저도 에뮬로나마 이겜 해봤는데 난이도 무시 못하겠더구만유 ㅠㅠ
오오~! 오라아아앗!!!님의 젊음(?)이 너무 부럽습니다~! ^ㅡ^;; 저는 학생시절, 비디오게임과 오락실(아케이드)게임을 주로했고 스타크래프트같은 경우엔 너무 못하니까 다른 친구들 다 할때 아예 안했습니다~ ^ㅡ^ㅋ 그리고 이스2 이터널.. 최고였지요~ ㅜ.ㅜb 아직도 오프닝만 보면 두근두근~ ^^; 마법사 위즈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ㅡ.ㅜ
예전 문방구앞에서 30원짜리해봤던거 기억이 나네요ㅋ
하핫~ 30원이었군요~!! ^ㅡ^ㅋ
주인공이 파판시리즈의 흑마도사 같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