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아기곰용틀니입니다.
그동안 항상 추억의 게임 게시판에 여러 레트로게임들을 올려주시는
유저님들의 글을 보기만하다보니
조금은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미약하지만 그동안 모아왔던 SFC게임들을 올려봅니다.
그닥 말재주도 없고 손재주도 없기에 재미없는 글이 될수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닷!!!
그 유명한 슈퍼패미콤이네요.약 2년정도 전에 중고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박스가 많이 바랬군요.세월의 덧없음을 느낍니다.ㅠㅠ
박스개봉샷 입니다.박스는 쓸리고 때가 탔지만 모든기능은 쌩쌩합니다.^^
씨리얼넘버입니다.언제 만들어진걸까요???(궁금)
이놈 역시 세월탓인지 변색이 찾아왔습니다.ㅡ,.ㅡ하지만 구입 당시에도 이런 모습이었기에 그냥 넘어갑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이 참 이쁜 슈패 6버튼패드입니다.
닌텐도의 선견지명이었는지 몰라도 훗날 스트리트파이터의 이식에
바로 대응할수있었던 그 패드입니다.
보면 볼수록 달콤?한 맛이 느껴집니다.ㅋ
6개월 정도 전에 구매한 닌텐도 정품 S단자입니다.
기존에 있던 컴포지트단자는 영~아니어서 한참동안 구하다가 루리장터에서 구매하게된 저에게는 보물입니다.
판매자님께서 보관을 잘하셨는지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젤다의전설(신들의트라이포스). 드레곤퀘스트1,2. 별의카비슈퍼디럭스. 천외마경제로입니다
크로노트리거. 에프제로. 배틀로보열전.전설의오우거배틀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로노 트리거를 참 좋아합니다.
일러스트와 실제 게임 그래픽이정말 좋아하는 타입입니다.물론 음악도 좋지요.
크로노 트리거 사진입니다.
슈퍼마리오카트. 슈퍼마리오 콜렉션. 슈퍼마리오 월드. 요시아일랜드.
모두다 최고의 게임이지요.^^정말 버릴게 없는 게임들입니다.
마리오가 나오는 게임은 언제나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아기 마리오까지도...
위에 게임들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요시아일랜드(마리오랜드2)입니다.
정말 음악도 좋고 파스텔톤의 그래픽도 좋고...(아기마리오의 울음소리는 질색입니다.)
여기도 명작들이군요.설명이 필요없는 파이널 판타지5,6와 성검전설2.마더2
파판 5와 성검2는 엔딩을 봤지만 파판 6과 마더 2는...ㅜㅜ
출시년도가 94~96년 즈음이었던것 같은데 가격이 10000엔을 육박하더군요...
다시 생각해봐도 엄청난 가격이네요.
마더2 입니다.솔직히 몇번 플레이는 안해봤는데 언젠가 엔딩을 보기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역시 일어의 압박이란...ㅠㅠ
오샤베리파로디우스. 파로디우스다. 스타폭스. 슈퍼동키콩3유쾌한 슈팅,액션게임입니다.
이중에서 가장 아끼는 게임이 오샤베리 파로디우스입니다.
게임도 재미있고 패키지가 너무 이쁘고 귀엽습니다.(^ ^")
스타폭스...중학생때쯤 이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해보고 비주얼에 충격을 먹었더랬죠.
일명 떠벌이 파로디우스.
쉴새없이 "재잘 재잘" 떠들어대는 재밌는 파로디우스입니다
.개인적으로 팽귄을 자주 애용했었습니다. ^^
슈퍼로봇대전EX. 로맨싱사가. 다운 더 월드.미스틱아크.
이 소프트들은 한번쯤 켜보고 거의 해본적은 없습니다.
란마 2/1폭렬난투편, 초기난무편(맞나요???) 풍래의시렌. 톨네코의대모험.
그시절 란마2/1의 인기를 등에업고 발매된 간단한 대전액션과
어마무시한 난이도로 게이머들에게 멘붕을 선사한 시렌과 톨네코...
결국 엔딩은 에뮬로 볼수밖에 없었습니다.ㅋ
이렇게해서 제가 소장한 슈퍼패미콤게임을 모두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실 오늘 배송받은 게임이 하나있는데 회사에 놓고 왔네요.ㅡ,.ㅡ
제가 올린 게임들은 모두 이곳 루리 장터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장터를 자주 이용하고 장터란에 자주있다보니 심심치않게 사기당하셨다는 얘기를 듣곤합니다
.다행인지 아직 저에게는 그런분들이랑은 이어지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와 거래해주신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다음 기회에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많이 모자란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역시 게임이 종이상자에 들어있던 때가 더 설렜던거 같아요
그렇죠.ㅋ 그냥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오 좋은 작품들만 골고루 갖추고 계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와ㅠ.ㅠ 어렸을때 너무 가지고싶었던 SFC !! 아기곰용틀니님 덕분에 불타올랐습니다. 2월달 일본에가니 꼭 구매해오겠습니다// 잡게의정 추천!! 두둥
어잌쿠~~~감사합니다. 가시는길에 저도 좀...(^ ^")
진정한 용자는 닌텐도64 게임큐브 wii 이 3가지 아이템을 가진 자만 진정한 용자이지요!! ㅋㅋㅋ 레트로 장터 가셔서 노획한 다른 아이템 올려 주시지요 ㅋㅋ 궁금합니다 ㅎㅎ 추천하고 갑니다..
호띵이님...저는 아직 레트로장터는 한번도 못가봤답니다.ㅜㅜ 호띵이님도 닌텐도게임을 좋아하시나 보군요?ㅋ 추천 감사합니다^^
오오오 성검전설 2
나라나 민이님 안녕하세요? 이제 성검3 상태좋은 곽팩을 사야합니다.^^
오 성검2,3...진짜 성검2는 첨에 왕 깨고도 다음 스토리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참 많았었죠..ㅎㅎㅎ
틀니님 은근히 좋은 곽팩들 많이 가지고 계신데요~?ㅋㄷ^^ 저도 슈패를 가장 좋아한답니다ㅋㅋ 잡게의 정!! 잘보고 갑니닷!! ^-^
승이님 안녕하세요? 슈패게임 모은지 한 2년 조금 넘었는데 계속 곽팩만 고집하다보니 소프트가 많지 않네요.ㅜㅜ 빨리 증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감사합니다.^^
오오~ 아기곰용틀니님~! 소장하신 SFC와 팩들이 알찹니다~!! ㅡ.ㅡb ...꽤 고가의 팩들도 보이는군요~ ^ㅡ^ㅋ 마더는 저도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는데.. 언젠가는 꼭 해보고 싶네요~ 마지막 사진이 너무 좋아서 한참 보고 있었네요~ 특히 카비와 버블 보블~ ^ㅡ^ 앞으로도 게시물 올려주세요~ ㅊㅊ~!!
외국인 노동자님 안녕하세용? 항상 올려주시는 글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항상 언젠가는 "나도 멋진 콜렉션을 올려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래 걸렸네요.ㅜㅜ 난생처음 추게에 글을 올리다보니 2시간넘게 걸렸네요.ㅋ 부족한글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짬나는데로 글 올리겠습니다.(^ ^")/
좋네요!
저력소년님 감솨합니다.^^
오옷!!~ 드디어 아기곰용틀니님의 고전 게임 세계가 열렸군요... (^ㅂ^* 완전 명작 또는 재밌는 수작들로만 가득한 콜렉션이네요~ 마리오 시리즈 및 성검전설.. 파로디우스 등등 딱 핵심적인 소프트들로만 잔뜩여서 보는 이도 흐믓~합니다. 계속... 지속적으로 게시물 올려 주세요~ 추천 드리고 물러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ㅁ^;;
랩틱님 감사합니다.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처음 쓴 글이라 제가봐도 많이 엉성하네요. (방금 수정한다고 건드렸다가 다시 올렸어요.ㅋㅋㅋ) 앞으로 시간 날때마다 많지않은 저의 소장 게임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항상 올려주시는 재미난 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직접해보니 간단하게해도 시간이 꽤나 걸리더군요. 그럼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추천이요~~ 구경 잘했습니다.^^
pikanova 님 추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오타 수정한다고 다 날려버리고 다시 수정해서 올렸습니다.ㅠㅠ
슈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추천 역시 게임기본체나 팩이나 디자인면에선 슈패가 제일 멋졌던거 같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확실히 본체와 패키지,포장 디자인은 20년넘게 지난 지금도 아름다움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재미있는게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어잌후~라판님...오셨습니까?^^ 슈패는 제게 많은 추억이 있었던 하드였는데 20대말에 콘솔에 다시 입문할때는 까맣게 있고있다가 3년쯤 전부터 너무 갖고싶어서 본체를 먼저 들이고나서 좋은 게임들 보이면 하나둘씩 모으고 있습니다. 어제 글을 올리고 오늘은 몇가지 게임들을 꺼내서 잠깐씩 플레이했는데 참 재밌어서 시간이 훌쩍 가버렸습니다.ㅋ 즐겁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조금씩 글을 올려보려고 계획중이니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0^" 감사합니다.
대다수가 제가 당시에 구경, 혹은 즐겼거나 나중에 플레이한 게임들인데, 좋은 글을 잘 읽었습니다~ 사진에 나온 게임들은 90년대에 들린 게임상점에서 흔히 볼수있는것들이였고, 많은 패키지들을 나열하니 마치 당시 게임상점을 들린 기분이네요. 92년에 구입한 게임월드를 통해 SFC게임기를 처음 알게되었을때 역시 눈에 들어온건 색깔이 다른 ABXY 버튼이였습니다. 93년초에 게임상점에서 SFC게임 플레이를 처음 구경했을때 란마1/2 폭렬난투편도 처음으로 구경했던 기억도 납니다. 일본 성우들의 목소리도 이 게임을 통해 난생 처음 들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러고보니, 93년이라면 대영팬더가 란마1/2 더빙비디오가 나왔던 때이기도하네요) 스타폭스는 지금 생각해봐도 당시 SFC용으로 저런 3D 폴리곤 슈팅 게임이 나올수있었던것에 감탄하게 됩니다. 과연 이 게임의 카트리지에 장착된 Super FX칩은 대단해요. 제4차를 통해 SRW를 처음 플레이하기전에는(SRW라는 작품을 처음 알게된것은 92년 게임월드 공략에 나온 FC용 제2차) 95년 겨울 우연히 상점에서 배틀로봇열전의 플레이장면을 구경하면서 "아, 기억났다! 저 로봇들은 해적판 로보트 대백과에 나왔던 엘가임과 단바인, 자붕글이구나!" "뉴건담의 등에 달려있는 방열판같은것(핀판넬)은 저런 용도의 무기였구나!" 하며 시간이 얼마나 많이 지나갔는지 까맣게 잊은 기억도 나네요. 요시 아일랜드는 역시 파스텔로 칠한것같은 그래픽이 기억에 남지요. 물론 아기 마리오가 납치될 경우의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 걸린 추억도 있네요ㅎㅎ F제로와 파로디우스는 게임기로 즐길 기회가 없었던것이 아쉬운데, 언젠가 카트리지와 패키지도 구하고싶어집니다. 맨아래의 사진의 도트캐릭들, 정겨워요~ `악마성 스페셜 - 나는 드라큘라 군'에 나온 드라큐라군도 있네요!
srm81r 님 안녕하세요. 저하고 거의 비슷한 연배이실거라는 확신이 .^^ 정확히는 기억나지는 않지만 게임월드에서 부록으로줬던 게임음악 씨디를 학교갔다가와서 매일듣고 패미콤버전 천지를먹다를 플레이하던 그시절...짝퉁 드퀘4를사서 세이브를 할수없어서 몇일동안 부모님 몰래 전원 한번내리지않고 제방에있던 흑백 티브이로 끝판을깬거,파판3편에서 초반에 바하무트 깰려고 쓸데없는 레벨노가다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몇달후 공략을보고 망연자실했던일... full 3d 게임이 흔한 지금도 그때만큼 감수성을 자극하지는 못하는것같아 많이 아쉽습니다.ㅜㅜ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있는 그 곳에서도 자주 들리시는것 같아서 너무 반갑습니다.조만간 또 뵙기를 바라며...(^ ^")b
쓰신 글이 저와 너무 비슷하셔서..읽으면서 내내 나도 그랬지..ㅋㅋ 하면서 맞장구쳤네요... 게임을 안한지 오래됐지만 그시절 추억은 너무 그럽습니다..ㅎ
아기자기한 브금 최고네요~~!
그렇죠.^^ 음악으로 힐링 받는 느낌입니다.
종이곽팩 각이 딱 잡힌게 보관상태가 정말 좋네요
곽팩만 구매하려하다보니 소장하고있는 게임이 그리많지는 않지만 다행히도 제손에 들어온후에는 별다른 데미지를 받지 않아서인지 그나마 그대로있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야.. 재밌는건 다 갖고 계시네요..
옙.^^ 많지는 않지만 재밌는건 맞는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크로노트리거
빙고!!!
여기 계신 분들 모두 70후반~80년대초에 태어나신 분 같은 느낌이..ㅎ 사진보니 중고딩때 집에서 수퍼패미콤으로 게임을 즐긴 기억이 새록합니다..ㅎㅎㅎ 다시 보니 가지고 싶군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