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쿠와쿠 7
わくわく7
네오지오 기반으로 기동된 '와쿠와쿠 7'의 새턴 이식판.
확장 램 카트릿지 (1메가 램팩 ) 전용 소프트입니다만, 그래도 로딩이 만만치 않은 게임입니다.
당시 우영소프트를 통해 '두근두근 7' 이란 타이틀로 한글화 발매가 될 예정이었지만....
IMF 의 여파로 한국이 망했던 때라 백지화.
한창 게임잡지를 보기 시작하던 당시, 여기저기서 소개된 것을 봤던 기억이 나는 게임입니다.
와쿠와쿠 시티의 와쿠와쿠 공원에 잠든 전설이 있다.
그것은, 7개의 "와쿠와쿠 볼"을 모으면 무엇이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연히 그 중 1개를 손에 넣은 자들의 싸움이, 지금! 시작된다.
....어찌나 간결한 스토리인가.
밑도 끝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 좋을 때가 있죠. ㅋㅋㅋ
라이 / 아리나
투닥투닥 청춘하는 중학생들.
마루룽
메인은 동물입니다.
보너스군
딱 봤을때 "그래, 이런 놈이 있었어!" 하는 기억이 나던 캐릭터.
등등 7명의 캐릭터 가 다들 개성이 있어서 좋은 느낌입니다.
그제 만다라케에서 구입한 이것저것.
이렇게 놓고 보니 기종도 장르도 다양하군요.
[Game info : わくわく7 / 선소프트 / 1997년 6월 20일 / 6090엔 (소비세 5% 포함)]
진짜 재밋게 했느데 ㅎㅎ
은근히 지금껏 팬이 많은 게임인 듯 합니다. ㅋㅋ
실제 게임 해 보면 몇 몇 스테이지 배경이 너무 저해상도라 그게 좀 아쉽죠. 물론 게임하다 보면 크게 신경 쓰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네오지오 cd로도 안나와서 새턴으로 그리 비싸지도 않으면서 너무 재밌습니다! (아스트로 슈퍼스타는 가격이 한가격하네요)
새턴판은 BGM은 CD 트랙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지만 음성 음질은 시무룩한 느낌은 있네요.
그 당시 격투게임인데 무려 한글화 정발이 된...
취소됐는데요?
아 취소됐구낭...-_-
면세용// 취소된걸로 압니다 라고 쓰면되지 사람민망하게 그렇게 굳이 썼어야했을가 싶군요
광고까지 내고 취소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ㅜㅜ
이식도에 실망해서 게임시디는 걍 친한동생 줘버렸던 와쿠와쿠7
네오지오가 워낙에 무시무시한 녀석이다보니.. ㅋㅋ
보너스군 쟤는 갤럭시파이트에도 나왔던거같은데... 아 제작사가 같구나:;
둘 다 선소프트입니다 ㅎ
전 네오지오 포멧으로 했었죠. 예나 지금이나 대전 게임엔 그다지 재능이 없지만...
저도 격투는 젬병이지만 분위기가 좋은 게임이네요. ㅋ
아리나 스테이지 음악 너무 좋음
보컬이.. ㅎㅎ
정말 좋아하는 격투게임 입니다. 이 세턴과 더불어 OST 금단의 네오지오 롬팩까지 구입했는데 이거 리메이크나 신작좀 내줬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닌자마스터즈하고 ㅠㅠ
히익 네오지오 롬팩 갑뿌
정말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1996년에 발매해서 오락실에서 나름 메이저급대전격투(KOF,SF시리즈)제외하고 다른 한켠으로 인기였죠 역시 아리나죠 이게임은! 정말 엄청 많이 했던 게임!
저는 국내 아케이드에서 본 기억은 없던지라.. ㅠ 오늘 댓글 보니 지금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은 확실하네요. ㅋㅋ
저 전차같이 생긴애 잘하는 사람 만나면 정말 빡치던..
밸붕인가요.. ㅋㅋ
이거진짜 핵꿀잼 이죠
개인적으론 밝은 분위기때문에... ㅋ
보너스군은 라이로 람바펀치(?)만 하면 이겼던 기억ㅋㅋ 그리고 마지막 왕 악마녀석 입술 뽀뽀하던 스킬이 생각나네요 ㅋㅋ
뽀뽀 히익
저도 이 게임 군입대전에 하얗게 불태우도록 했었습니다ㅎㅎ 아리나 스테이지 보컬이 정말 신선했었죠^^* 이 게임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은 전 라이로 할때 게이지가 있을때 상대를 이나즈마 어퍼후 6+펀치로 상대를 화면 끝까지 날리고 바로 22+펀치 버튼 2개 or 킥 버튼 2개로 발동하는 가드불능인 '하라하라 어택'으로 마무리 하기 였죠.(라이는 발동후 방향입력으로 날아가는 방향도 조절 가능) 하라하라 어택이 발동이 느려서 상대를 멀리 쓰러트리거나 하는 조건외엔 거의 써먹을 길이 없었긴 했지만,일단 발동하면 슈퍼모드 발동이 긴 캐릭터외엔 거의 피할길이 없었죠.(슈퍼모드 발동시 무적시간+공격판정) 이걸로 마지막 보스까지 클리어 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