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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새턴을 위한 리메이크작, 버추어 파이터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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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X판 버파 1은 95년 10월에 나왔습니다. 새턴판 리믹스가 4개월이나 빨리 나왔으므로 단위 시스템은 리믹스에서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코우지님 | 15.07.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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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용 버파1편은 지금봐도 입체감이 쩔죠. 철권은 철권4에 들어서야 손가락이 따로 구현되는데 버파는 버파1편부터 손가락도 다 따로움직이는게 신기했죠. 갑자기 버파가 하고 싶네요~~^^
사라브라이언트 | 15.07.20 18:5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가진건 별로 없음-ㅈ-

코우지님 | 15.07.19 15:51

추천. -ㅅ-)

매트록스 | 15.07.19 09:50

감사합니다. -ㅈ-)

코우지님 | 15.07.19 15:51

단위 인증 모드가 처음으로 추가 된건 버파 1 32X 판입니다.

블랙하트 | 15.07.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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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X판 버파 1은 95년 10월에 나왔습니다. 새턴판 리믹스가 4개월이나 빨리 나왔으므로 단위 시스템은 리믹스에서 최초로 도입됐습니다.

코우지님 | 15.07.19 10:28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블랙하트 | 15.07.19 13:43

10年早いんだよ!

근육맨 | 15.07.19 10:47

다른 게임에서 알바뛰면서 이 대사를 외치는 요즘 아키라를 보면 눈물이..ㅠ

코우지님 | 15.07.19 15:52

오오~상태 정말 좋군요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두환깡 | 15.07.19 11:20

가끔 꺼내서 옛추억을 곱씹어 보는게 레트로 게임의 참맛 아닌가 싶습니다.:D

코우지님 | 15.07.19 15:53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새턴살때 같이 사서 지금도 소장중인데 한번 꺼내서 해보고 싶네요.

베르세르크 | 15.07.19 12:58

옛날 게임들 가끔씩 꺼내서 한번씩 즐겨보면 옛 생각도 나고 재미도 있는것 같고 좋은것 같아요~

코우지님 | 15.07.19 15:54

새턴은 이미 나오기 전부터 3D 칩셋을 달고 나왔어야 PS1 이길수가 있었는데..에휴...!!! 정말 PS1 보다는 단지 버추어 파이터1 플레이 해보겠다고 열심히 돈 모와서 샀던 세가새턴이 너무나 아쉬운 기기가 되어 버렸네요..구동이후 폴리곤 깨짐 좀 엉성한 모션 ㄷㄷ;; 이 작품에서만 이리 되었으면 모르겠는데...데이토나 USA도 화면 멀리서 생기는게 아닌.. 어느정도 화면에 들어오면 먼 곳이 재현되는걸 보고 많이 실망을 하게된 원인이였죠...ㄷㄷㄷ;; 그 어린 나이에 왜 오락실은 3D 빵빵한데 겜기는 왜 이래? 이러면서 상상의 나라를 펼친 기억이 있습니다 후후...

v호띵이빵줘v | 15.07.19 13:10

정말 아쉽죠. 새턴은 이래저래 아쉬운 구석이 너무 많았던 게임기였습니다.ㅠ

코우지님 | 15.07.19 15:54

새턴이 PS보다 2D 그래픽에서 앞선 이유는 램 차이도 있지만 CPU의 연산속도 차이가 큽니다. MD와 SFC 시절처럼 CPU의 새턴이냐 GPU의 PS냐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 대결이었습니다. CPU가 떨어지는 PS는 새턴처럼 다수의 스프라이트 처리가 어려웠기 때문에 가디언 히어로즈나 프린세스 크라운같은 2D액션게임이 나올 수 없었고 상당량의 스프라이트들이 쏟아지는 아케이드의 유명한 2D 슈팅 게임도 나올 수 없었죠. 해상도 면에서도 2D는 물론 3D 게임들까지 평균적으로 새턴이 높았습니다. 양 기종으로 나온 그라디우스 디럭스만 봐도 전혀 느려짐이 없는 새턴판과 달리 PS판은 조금만 몰려와도 느려지기 일쑤였지요.

게이머 [since1985] | 15.07.22 22:26

대신 새턴에는 없다고 봐도 좋을 GPU가 PS는 뛰어나서 거의 소프트웨어적으로 이펙트를 처리했던 새턴과는 달리 여유롭게 폴리곤 그래픽과 이펙트들을 사용할 수 있었죠. DOA나 그란디아 같이 개발사의 능력에 따라 듀얼코어를 쥐어 짜낸 새턴 타이틀 말고 3D 그래픽면에서는 PS가 가볍게 새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게이머 [since1985] | 15.07.22 22:30

진짜 듀얼 프로세서 보단 싱글프로세서에 지오메트리 엔진같은걸 달았으면 이식도가 어느정도 향상되지않았을까 생각되네요. 가령 버파2나 DOA1의 해상도에 음영효과를 넣는다거나 등, 파이팅 바이퍼즈처럼 음영효과 넣는다고 해상도를 떨군다거나 같은 사태는 없을듯,

↓↘→CA | 15.07.19 15:36

새턴 유저들이라면 한번씩은 해본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새턴은 고퀄리티의 2D 게임이 많아서 정말 좋아하는 게임기지만 3D 폴리곤 기능이 조금만 더 강력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큰게 사실입니다.

코우지님 | 15.07.19 16:00

개인적으로 버파 때문에 새턴을 사는 걸 많이 고민하다가 PS1으로 가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게 벙어리장갑을 낀 새턴용 버파1이었지요.... 후일 리믹스는 이게 대체 뭔가 했다가 마냥 무시하고 넘어갔었는데, 글을 읽고 나니 다시 한 번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딩 시절에 버파1이 들어왔다는 오락실에서 재키의 썸머를 보고 버파라는 게임에 반했었는데 올려주신 스샷에도 썸머가 있어서 뭔가 감동스럽네요. 잘 보고 갑니다^^

shikishen | 15.07.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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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용 버파1편은 지금봐도 입체감이 쩔죠. 철권은 철권4에 들어서야 손가락이 따로 구현되는데 버파는 버파1편부터 손가락도 다 따로움직이는게 신기했죠. 갑자기 버파가 하고 싶네요~~^^

사라브라이언트 | 15.07.20 18:58

전 개인적으로 버파키즈가 귀엽고해서 잼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쭈꾸루 | 15.07.21 13:04

리문정주라는 환상을 만들어낸 게임

THERei3. | 15.07.21 16:56

저도 이 게임을 새턴과 함께 구입했습니다. 당시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지요. 얼마 안 있어 PS로 도키메키 메모리얼이 나와서 그걸 하느라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만 ㅎㅎ

게이머 [since1985] | 15.07.22 22:33

철산고 맞출때 그 쾌감...캬 ~ :)

데빌시노비 | 15.07.22 22:51

이 시절엔... 그저 버파를 집에 앉아서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던 추억이 가득했죠~(^_^;;

laptick | 15.07.23 09:28

던전드래곤 나왔을땐 로딩이고 뭐고 새턴이 최고였죠 ㅠㅠ

스페셜소나기 | 15.08.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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