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게시물은 새턴 유저라면 한번쯤 해본 게임. 바로 버추어 파이터2 입니다. .
새턴판 버추어파이터2 입니다. 세가새턴의 최초이자 최후의 밀리언 샐러입니다.
등장 캐릭터로는 팔극권의 달인이자 주인공치고는 커맨드가 무지 어려운 아키라, 영화배우이자 영천권의 달인 파이첸
이둘은 테크모의 DOA5에도 참전하였죠.
호연권의 달인이자 파이의 아버지 라우첸, 아키라의 라이벌이자 레슬러인 울프 호크필드
사탄 샤크를 잡기위해서 대회에 출전한 판크라티온 달인 제프리 맥와일드, 호연락이 트레이드인 닌자 카케마루
절권도의 남매 사라 브라이언트, 잭키 브라이언트 이두캐릭터도 DOA5에 출전하였죠.
버파2의 신캐릭터 취권의 달인인 순제와 무기상인 아들이자 당랑권의 달인 리온라팔
최종보스인 듀랄입니다. 카케마루의 어머니로 설정된 것으로 알고 있죠.
새턴의 쥐약이라면 3D 처리 능력이죠. 데이토나 USA나 버파1의 이식에서 많은 새턴유저들이 실망하였고 아케이드에서 모델2의 기판을 사용한 버파2가 새턴으로 나올지 기대가 힘들었는데 세가에서 게임공장 세가라는 명칭 답게 개념 이식을 하였습니다. 더욱이 오프닝은 아케이드판이 아니라 따로 CG무비로 처리하였죠.
캐릭터 선택화면입니다. 아키라가 매섭게 째려보네요. 주인공 치고는 커맨드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버파에 주로
금발의 미녀 사라가 좋습니다. 버파5나 DOA5에서 설정나이에 비해 많이 회춘하였더군요.
그래픽은 아케이드와 비교시 다운이식되었지만 그래도 느낌은 아케이드 못지 않으며 새턴의 3D 대전게임 최고봉입니다.
새턴유저라면 한번쯤 플레이해본 버추어 파이터2입니다. 비록 다운 이식이지만 버파2는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중 최고봉입니다. 단 지금까지 완벽이식이란 말을 듣지 못한 버파2이지만 플스3에서 PSN으로 완벽이식으로 등장하였죠. 허나 레트로 게임의 유저라면 전 새턴판 버추어파이터를 즐겨보실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비록 엉성한 글이지만 읽어 주셨어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새턴의 모든것과 AM2의 모든것을 갈아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개발에 들어갔을때 처음에는 '이건 절대 무리다' ->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다 허나 대폭적인 삭제와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 '슌 과 리온은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다' -> '그 두명도 구현할수 있을것 같다' -> '아케이드 프레임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 57프레임의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60프레임으로 늘렸다' 등 시간이 지날수록 공개되는 정보에 '이것들 진짜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모델2와 새턴의 비교불허하는 스펙차이를 2d스프라이트 활용, 듀얼 cpu의 활용과 새로운 개발 os 구축등 거의 세가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해결한 새턴역작이죠.
지금 아무리 한심한 모습의 세가라고 하지만,버파2를 새턴으로 이식해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영원히 경의를 표해야될 정도로 인생겜.
정말 이식을 잘한 작품이죠. 새턴의 3d게임들의 지저분한 해상도와 텍스쳐를생각하면 아케이드보다 더 좋아보이는 해상도에 게임성 만큼은 완벽이식 2.0버전과 2.1버전을 모두 넣어줬으니 모델2와 새턴의 압도적인 성능차이를 생각하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2 와 세가새턴의 성능차이를 생각하면 새턴판에 손을들어주게 되죠. 플스2판은 새턴판보다 낮은 텍스쳐 해상도에서 충격을먹었죠. 아니 언제적 게임인데 새턴도 저정도 이식한걸 플스2로 이따위로밖에 이식못해....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플스2의 기형같은 설계로인해 램용량부족으로 이식이 어려웠다 쳐도 결과물을 납득하긴 어려웠죠.
세가 유일의 일본내 밀리언 셀러작.
새턴 듀얼코어로 만들어 놓코 별사용을 안했으니...그래도 고해상도라 다행
비록 다운이식이지만 개인적으로 새턴에서 탑이식이라고 평하고 싶네요.
새턴이 듀얼코어로 만든 이유가 원래는 2D머신으로 싱글코어로만 가려고 이미 설계가 끝난 시점에서 3d 머신인 플스가 나와 부랴부랴 cpu를 하나 더 얹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서드파티 게임 개발사들은 이 두 cpu를 활용하지 못해 3d게임들은 엉망이 되었고 버파2에선 스즈키유가 직접 개발에 나서 케릭당 하나의 cpu를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후 많은 세가의 대전격투게임에 두루두루 써먹었다는 내용을 본기억이 납니다. 버파2는 역대 최고의 이식작으로 남게 되었죠 ㅎㅎ
듀얼 cpu보단 싱글cpu에 3d엔진 달았으면 퍼포먼스가 더 나았을듯
플2용 세가에이지스보다 새턴판이 낫죠...
궁금한데 왜 세가 에이지스 판 보다 새턴판이 좋다는거죠? 새턴판은 성능상 엄청나게 다운 이식 하고 그나마 세가 에이지스 도 이식 개떡같이 했지만 업소판에 가까운 이식인데?
저도 아랑전설2님처럼 그런 의구심 많이 들었죠. 그런데 저도 이둘을 플레이 해보니 막상 내린 결론이 제작사가 얼마나 이식을 정성들였나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분명히 새턴은 플스2에 비해 많이 딸리죠. 그런데 새턴판은 모자란것도 많지만 그만큼 유저에게 아케이드 버파2를 느낄수 있도록 따로 만들었다라는 느낌이 강했고 플스2판은 그냥 이식만 하였다란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플스2판이 안좋다라는 것도 아닙니다. 저도 재밉게 플레이 하였으니... 다만 새턴판이 정성이 좀 들어갔다는 것 외에는 저로서는 이결론밖에 내릴수 없네요.
플레이스테이션2 와 세가새턴의 성능차이를 생각하면 새턴판에 손을들어주게 되죠. 플스2판은 새턴판보다 낮은 텍스쳐 해상도에서 충격을먹었죠. 아니 언제적 게임인데 새턴도 저정도 이식한걸 플스2로 이따위로밖에 이식못해....이런 생각이 안들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플스2의 기형같은 설계로인해 램용량부족으로 이식이 어려웠다 쳐도 결과물을 납득하긴 어려웠죠.
걍 버파2는..... PC판이 진리
당시 새턴의 성능을 생각하면 정말 잘 이식한 게임이죠. 다만 모델2가 너무 넘사벽이었다는게 문제
아케이드의 버파2 느낌만은 잘살린것 같아요.
저도 가끔 하는데 사라랑 파이를 주로 씁니다 PPPK만 적당히 눌러주면 저 같은 초보자도 재밌게 할 수 있는..ㅎㅎ 요즘엔 매물도 잘 없고 해서 싼 거(몇천원) 샀는데 아롱진 흠집에 눈물이 나더군요 ㅠㅠ 1편도 사고 싶은데 벌써 팔리고... 역시 게임은 있을 때 사야...;;
버파2면 5천원 이하에 흔할텐데요
네 2는 그정도에 샀어요. 그런데 흠집 때문에 망..
당시, 아쉬운 이식였지만... 버추어 파이터 2를 집에서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만족하면서 즐겼었습니다. (^ㅁ^*
정말이지 새턴의 모든것과 AM2의 모든것을 갈아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개발에 들어갔을때 처음에는 '이건 절대 무리다' -> '어느정도 가닥이 잡혔다 허나 대폭적인 삭제와 수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 '슌 과 리온은 아무래도 무리일것 같다' -> '그 두명도 구현할수 있을것 같다' -> '아케이드 프레임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 57프레임의 아케이드 버전에 비해 60프레임으로 늘렸다' 등 시간이 지날수록 공개되는 정보에 '이것들 진짜 사람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모델2와 새턴의 비교불허하는 스펙차이를 2d스프라이트 활용, 듀얼 cpu의 활용과 새로운 개발 os 구축등 거의 세가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해결한 새턴역작이죠.
정말 이식을 잘한 작품이죠. 새턴의 3d게임들의 지저분한 해상도와 텍스쳐를생각하면 아케이드보다 더 좋아보이는 해상도에 게임성 만큼은 완벽이식 2.0버전과 2.1버전을 모두 넣어줬으니 모델2와 새턴의 압도적인 성능차이를 생각하면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참 잘 만든 게임이었죠. 사실 새턴을 안사기로 했던게 벙어리장갑 버파1을 보고 대실망했던 게 컸는데 버파2가 막 나왔을 시점에서는 새턴도 괜찮았을듯...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지요. 오락실에서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이고 이식도 잘 하긴 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것도 사실이긴 했구요. 그래도 버파2는 볼때마다 추천입니다^^
아케이드기판 보다도 세턴판이 더 좋음. 나한테는 퀄따위는 의미가 없는 레전설
추억의 아키라 꼬마님이 생각나네요.
패드로 매일 붕격운신쌍호장 쓰는 재미로 열심히 했었는데.. 새턴이 창고 어딘가에 있을텐데.. 조만간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세가 유일의 일본내 밀리언 셀러작.
이후 ds용 오샤레 마녀가 일본내 밀리언을 기록합니다.
지금 아무리 한심한 모습의 세가라고 하지만,버파2를 새턴으로 이식해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영원히 경의를 표해야될 정도로 인생겜.
새턴판 버파2가 아케이드보다 좋은 점 또 하나는 스테이지 배경음악이 어레인지 됐습니다. 이 덕분에 CD급 품질의 배경음악을 들을 수 있죠.
VF는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