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세가에서 나온 게임
세가마크3로 나온 초기작을 계승한 후속작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작 역시 단순한 직선형이 아닌
돈을 구하고 아이템을 구매해 갖춰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보스전은 언제나 가위바위보
전작과 달리 아이템을 구하는건
가위바위보 대회에 이겨 템을 받는건데
운이 따라줘야 한다(더 미2친건 보스전 역시 마찬가지라는거 단 상대의 생각을 읽는 소모성 템이 있긴 하다만..)
지면 그 순간 참가비만 뜯기고
알거지가 되니 말이다
뭔 가챠겜도 아니고
더 무서운건 일판 한정으로 배패하면 미녀권(탈의 가위바위보 FC 해적판 게임)마냥 옷이 벗겨진다
미2친 이거 전체이용가 게임 맞아?
어렸을때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지금해도 재밌다
알렉스 키드는 소닉이 나오기 전에 나온
세가의 마스코트격 캐릭터였으나
1990년
알렉스 키드 인 시노비 월드를 끝으로
1991년
파아란 고슴도치에게 마스코트 자리를 뺏기고
고인이 된다
개인적으로 신작이 나와줬음 하는 게임인데..안타깝기 그지 없다
마스코트 자리 빼앗긴건 아무래도 상관없다만...
캐릭터와 컨셉이 재밌고 흥미로워
이렇게 매장당하기엔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작품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1985년 세가게임
테디 보이 블루스의 주인공 얼굴이 알렉스와 비스무리하게 생겼다
로스트 스타즈 광고
그나마 록맨x소닉 코믹스에 게스트로 나왔다
멋져보이는 팬아트
알렉스하고 테디보이는 아케이드판이 너무 극악해서 이거 사람이 할 수 있는건가....라는 추억만 남아있군요....ㅡㅡ;
이거 은근 어려운데 엔딩을 봤음...지금 하라면 못하죠
어릴적에 삼성에서 발매한 한글판을 갖고 있었죠. 상점 가위바위보는 너무 사기라서 결국 엔딩은 못봤었습니다. 얼마 전에 세가 제네시스 컬렉션에 들어있는 알렉스 키드를 플레이 해서 엔딩을 봤네요. 그냥은 못 깨니깐 되돌리기 기능을 남발해서 클리어했습니다. 가위바위보만 아니면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 만큼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간만에 추억이 떠오르는 경험이었습니다.